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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픽] “꽃길만 걷자” ‘아이돌학교’ 걸그룹 프로미스, 데뷔 프로젝트 마침표 [TV리포트=박귀임 기자] ‘프로미스의 방’ 프로미스 아홉 멤버들이 데뷔를 앞두고 눈물의 밤을 보낸다. 23일 방송될 Mnet ‘아이돌학교’ 첫 걸그룹 프로미스의 데뷔 프로젝트 스토리 ‘프로미스의 방’이 마지막 방송된다. 이 날 ‘프로미스의 방’에서는 데뷔 전 마지막 자유 시간을 맞아 탈출하고 싶었던 그 곳, ‘아이돌학교’ 촬영장과 멤버 각자의 추억 속 장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힘든 육성 과정을 거쳐 데뷔라는 꿈에 다다른 멤버들은 처음으로 함께 떠난 캠핑에서 앞으로 꽃 길만 걷자며 울컥 한 마음을 털어 놓는다. 불과 두 달 만에, ‘아이돌학교’ 학생에서 데뷔를 앞둔 걸그룹으로 입장이 바뀐 프로미스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서 주어진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고 가장 원했던 자유시간을 갖는다. 데뷔 그룹으로 합숙소 생활을 시작했지만 함께 즐길 시간이 늘 아쉬웠던 멤버들은 캠핑을 떠난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둘러앉은 프로미스의 데뷔를 앞둔 속마음, 힘들었던 데뷔 준비 시절의 추억이 속속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원한 담임 선생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진심 어린 조언으로 멤버들을 응원해주기도 한다. 주체할 수 없는 울컥함과 멤버들을 향한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힌 프로미스의 데뷔 전 마지막 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자 추억의 장소를 방문한다. 이태원, 한강, 모교, 공원 등 장소도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아이돌학교’ 데뷔 멤버 선발전 1등으로 프로미스의 센터를 차지한 노지선이 들어서자마자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한 추억의 장소와 분위기 메이커 이채영이 프로미스로 첫 사인을 남기게 된 밥집에 얽힌 이야기도 공개된다. 복잡 미묘한 감상을 남긴 추억의 공간이자 프로미스가 탄생한 ‘아이돌학교’ 촬영장에는 아홉 멤버가 다 함께 찾아간다. 데뷔하는 그 날 만을 기다리며 힘들고 즐겁게 버텨왔던 ‘아이돌학교’ 생활을 앨범처럼 하나하나 되짚으며 가슴에 새긴다. 메뉴판 보는 낙으로 살았던 합숙 생활, 교가 ‘예쁘니까’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40명의 학생들이 칼군무를 맞춰야 했던 고난의 시험, 몰래 숨어 라면을 먹고 냄새를 숨기느라 고군분투 했던 기억 등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이제와 추억이 된 순간들을 돌아보게 된다. 이제 프로미스의 꿈은 데뷔를 넘어 신인상 석권이다. 데뷔를 확정한 후 6주 간 매일의 하드 트레이닝과 5시간 연습실 온라인 생방송, 수시로 주어지는 미션까지 완벽히 수행한 아홉 멤버들은 걸그룹 프로미스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데뷔를 향한 프로미스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프로미스의 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프로미스의 방’
  • 신화+워너원까지…'주간아이돌' 2017년 결산 사전투표 [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에브리원 간판 아이돌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2017년 한 해를 결산하는 ‘제 7회 주간어워즈’의 공식 사전투표를 아이돌챔프 앱에서 실시한다. 지난 2011년 제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 차를 맞이하는 주간아이돌 자체 연말 시상식 ‘주간어워즈’는 ‘너네 노래지만 너무 잘 추는거 아니니 상’과 같은 독특한 상 이름과 ‘포스트잇 털기’ 등 웃음을 유발하는 수상 방식으로 매년 화제가 돼왔다. 이번 ‘제 7회 주간어워즈’ 사전투표는 지난해에 이어 MBC플러스의 방송 참여형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공개된 부문은 '올해 최고의 명장면' '2배속 댄스' '의문의 출연진' '아이돌챔프 상' 총 4개로 신화, 워너원, 트와이스 등 올 한 해 주간아이돌에서 활약한 쟁쟁한 아이돌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해당 부문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아이돌챔프 상' 후보는 2017년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아이돌 중 지난 1년간 아이돌챔프 앱 내에서 진행한 전체 팬 투표, '주간아이돌' 다시보기 조회수 점수 등을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현재 아이돌챔프에서는 '2배속 댄스' 부문 후보인 레드벨벳의 '피카부(Peek-A-Boo)' 2배속 댄스 영상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트위터에서 ‘제 7회 주간어워즈’ 투표참여 결과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돌 포토카드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 '주간아이돌'을 방문한 수많은 아이돌 중 누가 ‘주간어워즈’ 영예의 수상자가 될지, 그 최종 선정결과는 12월 중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올해 최고의 명장면> 부문 후보: 빅뱅의 걸그룹 댄스, 신화의 랜덤 플레이 댄스, 하이라이트의 2배속 댄스 연속 실패, 트와이스의 고요 속의 외침, 갓세븐의 눈 감고 맞추기 ▶ <2배속 댄스> 부문 후보: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 워너원의 <나야 나>, 트와이스의 , 슈퍼주니어의 , 레드벨벳의 ▶ <의문의 출연진> 부문 후보: 볼빨간 사춘기, 윤종신, 비, 양현석 ▶ <아이돌챔프 상> 부문 후보: 세븐틴, 갓세븐, 에이핑크, 워너원,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트와이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 MBC에브리원
  • '청춘'은 잊어라, 박은빈의 도전 [TV리포트=김지현 기자] 23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초짜 판사 이정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정주는 잘 나가는 판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 사고로 법원의 ‘시한폭탄’으로 찍힌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제사상 앞에서 눈물을 참으며 최대한 감정을 누른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 몸인 듯 잘 어울리는 법복과 아련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드는 박은빈의 연기력 또한 돋보인다. 사진 속 박은빈은 지난 방송분에서 보여줬던 줄곧 밝은 모습과는 반대되는 차분한 모습으로 제사상을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은빈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1회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시작으로 좌충우돌 코믹 연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정극 연기, 연우진과의 로맨스 연기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오늘 방송될 2회에서는 이정주의 오빠 사건이 서서히 밝혀지며 본격적인 이정주의 과거가 드러날 예정이다. 또, 이정주가 자신의 선택이 성공에 반하는 행동인지 고민하는 내용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밤 10시 SBS 방송.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 [콕TV] '이번생' 이민기, 상남자 매력 리턴즈 [TV리포트=김지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 이민기의 ‘상남자’ 매력이 또 다시 폭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남세희(이민기 분)는 윤지호(정소민 분)가 작가 시절 드라마 작업을 함께 했던 조감독 계용석(김욱 분)과 마주했다. 그에게 불미스러운 일을 당할 뻔 했던 사건을 마무리한 후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지호의 바람에 드라마 제작자 정민(이청아 분)이 고소장을 보낸 상황 세희는 그때 일은 실수였으니 고소만은 취하해달라며 사정하는 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상대방의 태도와 일전의 지호의 말을 떠올리며 눈치를 챘다. 이에 세희는 상황 파악 후 자리를 뜨려는 그의 팔을 잡고 "앉아, 나랑 얘기해. 똑바로 다"라며 화를 표출했다.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 톤에는 분명한 분노가 담겨있었고 이후 정민과 제작사 이사와의 대화에 의해 세희가 조감독을 때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극 중 차분하고 이성적인 세희의 이러한 반전 있는 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연복남(김민규 분)으로부터 지호를 구하기 위해 비싼 오토바이를 부수고 경고를 날렸던 것. 특히 “난 사람은 안 쳐, 돈이 많이 들거든”이라는 말과 함께 오토바이 백미러를 발로 차버렸던 세희가 이번에는 정말 사람을 쳤다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그만큼 지호가 점점 세희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간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도 하다. 배우 이민기는 세희의 이러한 감정을 예리한 시선과 차분한 어조로 표현해냈다. 특히 조감독의 말을 묵묵히 듣고 있다 그 말의 의미를 알아챈 순간 돌변하는 순빛으로 임팩트를 전했다. 이처럼 가끔씩 드러나는 남세희의 흑화가 반가운 이유는 그동안 그가 과거 사랑의 아픈 기억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무감각한 성향의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오로지 고양이에게만 관심과 애정을 보이던 세희가 지호를 만난 이후 벽을 허물고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시청자의 마음에 진정성 있게 와 닿고 있다.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민기의 연기력과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남세희 캐릭터가 만나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한층 특별하게 완성시키고 있다. 마침내 지호를 향해 고백을 결심했지만 채 전하지 못한 그의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기대감을 놓치지 않게 만든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다음 주 월요일 9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 이게 모두 송승헌 때문…‘블랙’ 이엘이 달라졌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블랙’ 이엘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로지 송승헌을 지키기 위해서다. OCN 오리지널 ‘블랙’(최란 극본, 김홍선 고재현 연출)에서는 20년 전, 가상 도시 무진에서 벌어진 죽음들의 진실, 이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거대한 연결고리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의문의 테이프 속 주인공이자 비밀의 열쇠를 쥔, 죽은 한무강(송승헌)의 연인이자 응급 닥터 윤수완(이엘)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윤수완은 지나 1회부터 본명은 김선영이고 나이 이름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완벽하게 딴사람으로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의문을 자아냈던 인무. “대체 20년 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다 그 테이프 때문이잖아. 그 테이프 어딨어?”라는 무강의 질문에 덜덜 떨며 무언가를 실토하는 듯한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이후 인질극에 휘말려 사망한 무강의 몸에 들어온 死(사)자 블랙(송승헌)은 아무것도 모르자, 윤수완은 “어쩌면 잘 된 일일지도 모른다”며 예전으로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한진숙(배정화)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누군가 그 시체를 보고 겁먹으라고 한 짓이야”라는 블랙의 말처럼 수완은 진숙의 죽음에 얽힌 배경을 알고 두려움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무강의 비밀 지하방까지 털리자 수완은 “나도 그렇게 죽일 것”이라며 겁에 질렸다. 의대에 갈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잘못된 선택을 했던 과거, 그 증거가 담긴 테이프가 세상에 공개된다면 자신이 곤란에 빠질 것이라 생각한 수완. 그래서 테이프가 공개되기 전 차라리 한국을 떠나려 했다. 그런 수완의 발목을 잡은 것은 테이프의 존재를 알고 있는 무강 때문이다. 결국 수완은 “그놈들 보다 내가 먼저 이 사람을 찾아야 한다”라며 적극적으로 변했다. 과거 한진숙의 전화에 “클라라(차청화) 꼴 나고 싶어? 죽은 듯이 숨어 살아”라며 진실을 덮으려고만 했던 수완의 마음 변화가 돋보인 대목이었다. 제작진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13회부터 수완이 달라진다. 오로지 무강을 위해 제 과거에 다가선다. 비밀의 키를 쥔 수완의 반격을 기대해달라”며 “과연 수완이 그동안 필사적으로 감추려 했던 진실은 무엇인지, 어떻게든 테이프를 찾으려 하는 나비 시계의 주인은 누구인지 함께 추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블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OCN
  • '의문의 일승', 윤균상표 프리즌 브레이크 통할까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의 수상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1월 27일, 의문의 한 남자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바로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의 윤균상(김종삼/오일승 역)이다. 극중 윤균상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가짜 형사가 되어 살아가는 인물. 극적인 신분 변화만큼, 그가 전할 흥미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윤균상은 앞서 공개된 티저와 스틸컷을 통해 사형수, 탈옥수, 형사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때로는 강렬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때로는 순수한 모습으로 미소 짓게 하며 오일승(윤균상 분)이라는 캐릭터를 궁금하게 한 것. 이런 가운데 11월 23일 앞서 공개된 모습들과는 사뭇 다른, 수상한 윤균상의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누군가를 피해 숨어 다니는 듯한 모습이다.그가 사형수라는 신분을 감안했을 때, 외부에 나와 있는 것 자체로도 의심스러운 상황. 여기에 모자와 마스크로 변장한 채 눈만 겨우 내놓은 윤균상의 모습은 수상함을 자아낸다. 윤균상은 의류수거함 옆에 숨어 얼굴만 빼꼼히 내놓고 동향을 살피는가 하면, 아무도 발견하지 못하도록 고개를 숙인 채 사람들 사이를 지나고 있다. 그러나, 예리하게 무언가를 지켜보는 모습은 의문을 남긴다. 어디론가 다급하게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도 마찬가지. 숨는 것인지, 무엇을 찾는 중인지, 알 수 없는 그의 미스터리한 행동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10년을 사형수로 지내고, 세상 밖으로 나온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첫 방송에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이 장면은 윤균상이 탈옥을 감행한 이유와 얽혀 있다고. 스릴 넘치는 탈옥 과정부터, 세상 밖 미스터리한 그의 움직임까지. ‘의문의 일승’은 첫 방송부터 더할 나위 없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은 사형수 윤균상의 탈옥과 그의 가짜 형사 활약기가 펼쳐질 ‘의문의 일승’에 기대를 모은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 #반전 #고백 #폭로…오늘 첫방 '이중생활' 관전포인트 셋 [TV리포트=이우인 기자]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이 첫회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첫 방송 관전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태양, 씨엘, 오혁 1% 톱 뮤지션들의 백스테이지의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중생활'은 화려한 무대 위의 톱 뮤지션과는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해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 톱 뮤지션들의 초특급 반전 매력 '이중생활' 포스터에는 태양, 씨엘, 오혁의 모습 뒤로 각각 공작새, 토끼, 도깨비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어 톱 뮤지션들의 초특급 반전 매력을 기대케 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최된 '이중생활' 제작발표회를 통해 연출을 맡은 전성호 PD는 "태양은 무대 아래에서는 친근한 모습인데 무대 위에 올라가면 날개를 편 공작새 같다"며, 태양의 그림자를 공작새로 표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씨엘은 실제로 보니 겁도 많고 예쁜 산토끼의 느낌이었다. 오혁은 잔치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도깨비가 떠올랐다"고 밝히기도. 이에 톱 뮤지션들의 '이중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좀처럼 사생활을 드러낸 바 없었던 뮤지션들이었기에 그들의 백스테이지 오프 더 레코드와 화려한 무대 위와는 사뭇 다른 일상 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입대, 해체 등 현재 활동에 대한 고뇌 최초 심경 고백 '이중생활'은 지난 22일, 약 7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그 동안 밝힌 적 없던 뮤지션들의 솔직한 심경을 담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입대를 앞둔 태양은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인 'LAST DANCE'를 준비하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 이번 콘서트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심적 부담감과 심경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씨엘은 해체 이후 미국에서 앨범 활동에 분주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제작발표회를 통해 "미국에 가서 준비한 지 3년 정도 됐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 지, 미국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 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던 이유와 타지 생활의 외로움, 그리고 해체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씨엘의 심경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소 묵묵부답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오혁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하게 될 지 또다른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 #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사생활 폭로전 톱 뮤지션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파헤칠 4명의 MC 정형돈, 데프콘, 유세윤, 쿠시는 각자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적인 조언과 거침 없는 리액션을 더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카리스마' 태양은 무대 위 완벽한 모습과는 달리 외계어와 아재개그를 남발하는 친근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 '걸크러시' 씨엘은 알고 보니 마음이 여려 눈물을 터뜨리는가 하면 반전 허당미와 넘치는 장난끼를 보여 주변을 놀라게 한다고. 오혁은 국내 최초 '음소거 예능'에 도전, 예능 신생아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입담꾼인 4MC들도 깜짝 놀라게 한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 오늘(23일, 목) 밤10시50분에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N
  • 한혜진, 뉴욕 달군 패셔니스타 '금의환향'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8년 만에 뉴욕으로 금의환향했다. 그녀가 뉴욕 패션위크에 대한민국 대표로 공식 초청을 받아 모델이 아닌 셀럽으로 참석하게 된 것이다. 경호원까지 대동한 의전서비스를 받는 등 그녀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패션쇼장에서 눈물을 꾹 참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22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로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한 한혜진의 뉴욕 추억여행이 공개된다. 한혜진이 한달심이 아닌 톱모델 한헤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가 뉴욕 패션위크에 대한민국 대표로 프론트 로우에 초대받아 8년만에 뉴욕으로 금의환향한 순간의 일거수일투족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한혜진이 경호원이 대동된VIP 의전서비스를 받고, 백스테이지에서 디자이너와 만나는 등 뉴욕 방문기의 일부분이 선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진이 시크한 표정으로 패션쇼를 보는 모습은 걸크러시 그 자체다. 그러나 이 모습은 쿨내를 풀풀 풍기는 겉모습과는 달리 속으로는 울음을 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후 한혜진은 인터뷰를 통해 “눈물을 꾹 참았어요”라고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한혜진은 뉴욕에서 모델활동을 하던 때로 돌아가 추억 여행을 할 예정이다. 그녀는 뉴욕 활동 당시의 인연을 오랜만에 만나 11년 전 뉴욕에 와서 처음으로 찍은 폴라로이드 프로필 사진과 긴 세월에 빛 바랜 종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뉴욕으로 금의환향한 한혜진의 패션위크 참석기와 추억을 가득 담은 타임머신 여행은 오는 2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 [TV@픽] ‘인간알레르기’ 걸린 유승호, 외출 필수 아이템은?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인간 알레르기에 걸린 인간? ‘로봇이 아냐’ 유승호의 외출 필수 복장이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냐’(김선미 이석준 극본, 정대윤 연출)에서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든 것을 갖고 있지만 ‘인간 알레르기’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캐릭터 김민규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승호. 23일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틈없이 자신을 가린 모습인 것. 검은 모자와 마스크는 물론, 가죽 장갑까지 장착한 유승호는 삼단봉을 손에 쥐고 주변을 한껏 경계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더해진 그의 모습이 긴장감까지 선사한다. 극중 김민규에게 삼단봉은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한 외출 필수템이라고. 알레르기 반응을 피하기 위해 완전무장한 남자를 향한 호기심이 샘솟는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역사상 전무한 ‘인간 알레르기’에 도전한다.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그는 치밀한 대본 공부,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잊지 않는다고. 연기 인생 최초로 보여줄 유승호 표 ‘로맨틱코미디’ 장르에도 시청자의 기대는 뜨겁다. ‘로봇이 아니야’ 제작진은 “유승호는 인간 알레르기로 사람을 멀리하게 된 민규의 남모를 고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 또한 유승호는 눈빛은 물론, 사소한 제스처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민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며 극찬했다. 인간 알레르기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릴 ‘로봇이 아니야’.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와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김선미 이석준 작가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 [TV@픽]'흑기사' 김래원, 첫 사극 도전인데 맞춤옷 도령 자태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흑기사’ 김래원의 한복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 제작진은 한복을 입고 있는 김래원의 스틸 컷을 23일 공개했다. ‘흑기사’에서 김래원은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속을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 순정파인 문수호 역을 맡아 신세경(정해라 역)과 애틋하고 진한 멜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슬로베니아 스틸 컷과 티저 영상에서는 세련되면서도 동화 속 기사처럼 듬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반면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래원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도회적인 분위기의 이미지와는 달리 갓을 쓰고 도포를 갖춰 입은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은 지난달 경상남도 하동군 소재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김래원은 어딘가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진중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양반 신분임에도 사랑채 앞마당에서 하인들과 격의 없이 어울려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극 중에서 김래원은 냉철함과 부드러움까지 모두 갖춘 양면적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 김래원은 의상은 물론, 말투와 몸짓 모두 조금의 생소함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동안 깊은 내면 연기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매 장면 멋진 연기력을 드러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흑기사' 제작진은 “김래원은 첫 사극 연기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극 중 캐릭터를 노련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임에도 그간 탄탄히 쌓아온 내공을 통해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며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김래원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n.CH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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