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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픽] ‘화랑’ 최민호·도지한·김태형, 밧줄로 꽁꽁 묶어라 [TV리포트=조혜련 기자] ‘화랑(花郞)’ 최민호 도지한 김태형이 위기에 처했다. 27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박은영 극본, 윤성식 연출) 4회에서는 금수저를 타고난 수호(최민호) 반류(도지한) 한성(김태형)의 고난기가 펼쳐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나무에 온몸이 꽁꽁 묶인 채 매달려 있는 수호 반류 한성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는 한껏 헝클어져 있으며, 초췌해진 얼굴에는 붉은 상처마저 나 있다. 그 동안 눈부시도록 반짝반짝 빛나는 꽃미모를 자랑했던 이전 모습과는 180도 다른 느낌이다. 무엇보다 이들이 이토록 꽁꽁 묶여야만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3회 속 아로의 말처럼 수호, 반류, 한성은 왕경에서 내로라하는 귀족집안 공자. 왕경 공자들이 고문을 당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이 사건이 추후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이게 될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 [TV@픽] ‘K팝스타6’ 서바이벌로 마주한 크리샤츄VS이수민 [TV리포트=조혜련 기자] ‘K팝스타6’ 화제의 연습생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 크리샤츄와 이수민의 ‘서바이벌 매치’가 기대를 모은다. 2017년 1월 1일 방송될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 미션’이 펼쳐진다. 3라운드는 팀으로 대결 한 뒤, 패한 팀에서는 무조건 탈락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서바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방송을 앞두고 2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습생조 라이벌로 대결을 펼쳤던 크리샤츄와 이수민이 한 팀을 이룬 모습이 담겼다. 필리핀계 미국인인 크리샤츄는 영화배우 올리비아 핫세와 체조선수 손연재를 닮은 빼어난 외모의 참가자. 눈길을 사로잡는 춤 실력은 물론, 외국인임에도 1년 만에 한국어를 거의 완벽하게 익힌 적극적인 태도 등으로 극찬 받았다. ‘프로듀스101’에서 31위로 탈락한 경험이 있는 전 연습생 이수민은 박진영으로부터 “왜 31위에서 떨어졌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평을 받으며 세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애정을 받은 주인공이다. 실력파 연습생 두 명이 한 팀을 이뤘다는 소식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특히 이수민은 다소 어두운 표정을 계속 지적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크리샤츄와 비교된 적이 있어 이 둘의 조합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주 방송 직후 공개된 ‘K팝스타6’ 예고에서는 크리샤츄가 경연 사상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등장해 이들의 심사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이들이 멋진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그리고 새로운 걸그룹의 멤버로서의 자격을 입증할 수 있을지 여부는 오는 1월 1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팝스타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 ‘라디오스타’ 빅뱅 대성, 알몸 드럼의 진실은?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빅뱅 태양이 대성의 드럼 연습 현장을 폭로했다. 28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가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 빅뱅의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태양은 대성이 아침마다 드럼을 연습하는 열혈 드러머임을 밝혔다. 여기에 “대성이 잘 때 다 벗고 잔다”고 제보하면서 자신이 했던 위험한 상상까지 붙인 ‘알몸 드럼’에 대해 이야기 한 것. 태양의 제보에 대성은 크게 당황했다. “연습시에 꼭 착용하는 아이템이 하나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대성은 섹시한 눈빛이 위험하다고 해서 붙여진 ‘야바이 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아찔한 일상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 큰 관심을 모은다. 과연 대성이 직접 밝히는 ‘알몸 드럼’의 진실은 무엇일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 [TV@픽] '낭만닥터' 유연석, 돼지비계 봉합 연습…'신의 손' 될까 [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돼지비계로 봉합 연습을 펼치며 ‘혼공족’ 대열에 합류했다. 유연석은 월화극 1위의 독보적인 강세를 선보이고 있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강은경 극본, 유인식·박수진 연출, 삼화 네트웍스 제작)에서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유연석은 기본기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김사부 역을 맡은 한석규와는 ‘사제 브로맨스’를, 윤서정 역을 맡은 서현진과는 ‘특급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유연석은 27일(오늘) 방송될 15회에서 자나 깨나 ‘신의 손’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는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강동주(유연석)가 그동안 남몰래 혼자서 돼지비계와 함께 봉합 연습을 해온 사실이 담기는 것. 유연석은 아무도 없는 텅 빈 수술실과 의국 안에서 양 손에 도구를 든 채 돼지비계에 한 땀 한 땀 디테일한 봉합 연습을 반복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엄숙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유연석은 안경을 착용한 채 오로지 봉합 연습에만 신경을 몰두하고 있는 모습으로, 의대 수석 출신 수재 의사다운 ‘엘리트 닥터 매력’을 물씬 드러내 여심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유연석이 지적 포스로 주변을 압도하고 있는 ‘봉합술 삼매경’ 장면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세트에서 진행됐다. 유연석은 소품으로 세팅된 돼지비계 등을 보면서 신기한 얼굴을 하다가도, 이내 덤덤하게 만지면서 봉합 연습을 준비했다. 유연석은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을 경청한 뒤 도구를 들고 봉합 연습에 나섰던 상태. 유연석은 익숙한 손놀림과 진지한 얼굴로 봉합에 빠져들었고,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사전 리허설을 펼쳐, 현장을 열기로 후끈 달궜다. 이어 유연석은 촬영이 시작되자 안정적인 연기로 장면을 일사천리로 완성,찬탄을 자아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유연석은 실제로도 극중 강동주와 다를 바 없이 캐릭터와 작품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열정이 뜨거운 배우다”라며 “월요일 결방의 아쉬움을 오늘 15회에서 더 알찬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함께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회 분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신 회장(주현) 수술을 앞두고 또 다른 난항에 빠진 듯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김사부가 신 회장의 CT와 소견서를 번갈아 보면서 놀란데 이어 심각한 표정과 함께 고개를 숙였던 것. 과연 김사부가 신 회장의 차트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당황했는지, 신 회장의 수술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15회는 27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 ‘고양이띠 요리사’ PD “동화 같은 레시피 기획 의도는”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올리브TV 레시피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가 매회 동화 같은 레시피 소개로 화제가 되고 있다. 베트남의 이국적인 풍광과 음식을 소개하며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띠 요리사’에서는 극중 베트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인 셰프 이기우(여문준 역)와, 여행을 떠나 온 김소라(이수지 역)의 음식 이야기가 매회 눈길을 사로잡는다. 낯선 것에는 거리를 두는 김소라가 베트남 음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셰프인 이기우가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선보이며 그 레시피를 한 편의 동화처럼 감성적으로 소개하는 것.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베트남 쌀떡 ‘반베오’의 레시피를 소개하는 장면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반베오를 만들기 위해 뿌리는 쌀가루는 하늘에서 내리는 눈에 비유하고, 새우를 굽는 모습은 한 소녀가 기타를 들고 연주하는 모습과 겹쳐지며 배경 음악으로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가 등장했다. 새우 하나하나에도 아빠 새우, 엄마 새우, 아기 새우 등으로 캐릭터를 부여했고, 재료로 뿌리는 고추와 쪽파도 각각 ‘고추 아가씨’, ‘쪽파 총각’에 비유하며 설원 속에서 소녀의 기타 연주를 들으러 온 손님들로 소개했다. ‘고양이띠 요리사’를 연출하는 올리브TV 김영화 PD는 이에 대해 “레시피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다. 극중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이수지는 어렸을 때 시각을 잃은 설정이다. 그래서 이수지가 기억할 수 있을 만한 재료를 표현하기 위해, 어린이의 수준에 맞춰 레시피를 설명했다. 실제 시각 장애인들이 음식을 먹고 이에 대해 표현할 때 동화 같은 상상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착안하기도 했다”며 “시청자들도 이를 통해 단순히 음식을 보고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상상하며 더욱 실감나고 재밌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올리브TV
  • [TV@픽] ‘예능인력소’ 신수지 “김수현·이홍기와 볼링 연습”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예능인력소’에 팔색조 매력으로 전성시대를 맞은 비예능인 출신 방송인들이 총출동해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오늘(26일) 방송하는 tvN 예능 생활 토크쇼 ‘예능인력소’가 ‘비예능인 전성시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중식 요리계의 대가에서 요즘 가장 핫한 셰프테이너로 불리는 ‘이연복’, 축구선수에서 최강 입담의 예능인으로 변신한 ‘이천수’, 작곡가 출신 예능 블루칩 ‘유재환’, 외모부터 운동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녀 ‘신수지’, 아나운서계의 서장훈 ‘정인영’, 먹방BJ 1인자 ‘벤쯔’ 등이 출연해 예능에 관한 허심탄회한 토크를 펼친다. 이날 ‘예능인력소’의 MC 조우종은 BJ 벤쯔를 따라 먹방에 도전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BJ 벤쯔는 “음식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고 싶다. 한입을 크게 먹는 것에는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고 밝혔다. 벤쯔는 “예능계에서 라이벌을 한 명 꼽자면 MC 조우종이다. 조우종과 한입 먹기 대결을 벌이고 싶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조우종은 벤쯔에게 족발 한쌈을 가장 크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먹방 노하우를 전수받아 색다른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수지는 리듬체조를 넘어 골프, 볼링 등 각종 스포츠에 능한 팔방미인 매력을 뽐낸다. 신수지는 최근 프로볼러 선발전에서 배우 김수현, 가수 이홍기와 함께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신수지는 “김수현, 이홍기 두 분 모두 함께 볼링 연습을 하는 멤버다. 스케줄을 다 마치고 늦은 시간에도 볼링 연습에 매번 참석해 그 열정에 무척 놀랐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 [TV@픽] ‘막영애15’ 김현숙, 효녀 거듭나기 성공할까? [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15' 17화에서는 쓰러져 있는 아버지(송민형)를 발견한 영애(김현숙)가 병간호에 열중하는 모습을 그린다. 오늘(26일) 방송하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7화에서는 영애가 물심양면으로 아버지의 병간호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한 영애는 급히 병원으로 이동, 적절한 타이밍에 수술을 끝내고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지친 몸 때문인지 영애 아버지는 사사건건 화를 내며 영애와 가족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낙원사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근무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원들이 알게된 것. 그동안 갖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한 낙원사 식구들은 덕제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려고 한다. 쌓아 온 분노를 표출하려는 낙원사 식구들과 이러한 모습을 황당하게 여기는 덕제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웃음을 안겨줄 예정. 덕제를 향한 낙원사 식구들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국으로 향한 승준(이승준)은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미란(라미란)과 서현(윤서현)등 낙원사 식구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특유의 발랄함을 뽐내는 것. 특히 이날 방송분에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승준의 돌발 행동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과연 미워할 수 없는 승준의 매력이 어떤 식으로 드러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 "1인 1족발"…'살림남' 문세윤 vs 유민상, 족발 먹방 대결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에 개그맨 유민상이 깜짝 등장해 문세윤과 함께 거대 족발 만들기부터 ‘1인 1족발’ 먹방까지, 족발에 관한 모든 것을 풀 코스로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27일(화) 방송되는 개성 넘치는 스타 살림남들의 살림 배틀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연출 조현아 이민정, 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우-김정태-봉태규-문세윤-김일중과 게스트 뮤지가 출연해 진정한 살림 고수를 가린다. 이 가운데 먹방계의 양대 산맥으로 통하는 문세윤과 유민상이 화요일 밤 ‘야식유발자’로 등극하며 족발에 관한 모든 것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이목을 끈다. 이날 유민상은 왕년에 족발집 아르바이트 내공으로 쌓은 대형 꿀팁을 전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민상은 윤기 좌르르한 족발의 색감은 물론 맛깔난 족발 맛을 잡아줄 비장의 무기로 ‘갱엿’을 꺼내 들어 문세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민상이 전수한 ‘갱엿’ 비법은 족발 전문집에서나 볼 수 있는 최강 족발 비주얼을 만들어내며 살림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문세윤과 유민상은 ‘1인 1족발’을 가뿐히 먹어 치워 VCR을 지켜보던 모든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특히 이날 두 사람은 첫 쌈을 자신이 아닌 서로의 입에 넣어주며 ‘먹방 브로맨스’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문세윤은 족발을 삶으며 고생한 유민상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쌈을 손수 입에 직접 넣어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유민상은 자신의 주먹만한 초대형 쌈을 문세윤에게 선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혼인 유민상은 “혼인 신고라도 할까 봐요”라는 폭탄 발언까지 불사하며 ‘살림남’ 고정 욕심을 드러내 문세윤을 긴장시켰다. 준비된 살림남 유민상과 문세윤이 펼쳐 보일 ‘족발에 관한 모든 것’은 ‘살림남’ 8회에 공개된다. 화요일 밤의 맛깔 난 웃음을 책임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오는 27일(화)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KBS2 ‘살림하는 남자들’
  • '님과함께2' 윤정수, 김숙에 또 감동…최고의 성탄절 선물 [TV리포트=김가영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가 김숙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최근 윤정수와 김숙은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 등 ‘절친’들과 함께 떠난 크리스마스 맞이 캠핑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숙은 산타 할머니로 변신해 친구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숙은 클러버 박수홍에게 LED클럽세트를, 유부남 김수용에겐 야관문 등을 선물하며 모두를 만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잔뜩 기대하고 있던 윤정수는 아내의 선물을 받고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윤정수의 선물은 포장이 되어 있었지만 누가 봐도 책의 형상이었던 것. 이에 색다른 선물을 기대했던 윤정수는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책을 한번 펼쳐보라는 김숙의 말에 책 안을 들여다본 윤정수는 곧 흥분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 직전까지 표정이 변했다. ‘파산남’ 윤정수를 위한 김숙의 2016년 크리스마스 선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2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맞지 않는 성격 때문에 타로 궁합을 보러간 개미커플의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 [TV@픽] ‘화랑’ 박형식, 신라의 직진男…고아라 마음을 잡아라 [TV리포트=조혜련 기자] ‘화랑(花郞)’ 박형식이 직진 본능을 드러낸다.  26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박은영 극본, 윤성식 연출)에서는 아로(고아라)를 향한 직진 본능을 드러내는 삼맥종(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직접 아로를 찾아간 삼맥종의 모습이 담겼다. 아로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삼맥종 때문에 놀란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그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삼맥종은 아로의 앞에 한 걸음 더 바짝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로의 집 평상 위에 다리를 쭉 뻗고 누워 아로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앞서 방송된 ‘화랑’ 1, 2회에서 삼맥종은 낯선 여인 아로로 인해 편안히 잠들었다. 얼굴 없는 왕으로, 늘 자객의 살해위협에 시달리느라 쉽사리 잠들지 못하던 삼맥종이 야설꾼 아로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모르게 잠이든 것. 이에 삼맥종은 아로에게 이야기를 들려달라고도 했고, 그녀 앞에서 마음 편히 잠까지 잤다. 삼맥종에게 아로는 특별하고도 궁금한 여인이 됐다. 이런 상황 속 아로의 집을 찾아간 삼맥종. 삼맥종이 아로에게 어떻게 다가설 것인지, 서서히 발휘될 그의 직진 본능은 얼마나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는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화랑’의 1, 2회를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는 ‘다시 보는 화랑’은 12월 26일 월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연이어 ‘화랑’ 3회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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