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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귀가길 차량 접촉사고     [TV리포트]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4일 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윤건입니다'에 출연하고 귀가하던 '소녀시대'는 올림픽대로에서 나란히 달리던 옆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사고는 경미했다. 소속사 SM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두 대의 차량으로 나눠 타고 귀가하던 중이었으며 차량끼리의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멤버 효연이 앞좌석에 부딪히며 충격을 받아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멤버들이 갑작스런 사고로 놀란 상태지만 이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효연 역시 후유증이 우려돼 병원 검사를 받았을 뿐 큰 이상은 없다."라고 전했다.
  • 전광렬의 만점아내 박수진, '아름다운 외모도 눈길' [TV리포트]전광렬의 명품패션은 그의 아내 손길로 완성되었다. SBS '태양을 삼켜라'에서 냉혈한 장민호 회장 역을 맡은 전광렬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고급품 일색이다.  과함도 모자람도 없이 장회장 캐릭터를 완성시켜주는 그의 의상은 아내 박수진씨의 작품이라고. 이미 전광렬의 '댄디패션'에 눈길을 빼앗긴 시청자들은 '전광렬 수트'에 관심을 표하며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광렬의 아내 박수진은  국내 방송 코디네이터 1호의 패션스타일리스트로 런던의 패션컬리지와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대학원에서 수학한 재원. 유학을 마친후 그녀는 리얼런던(2007 랜덤하우스)이라는 책을 출판하기도했다.  2007년 한 방송을 통해 알려진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스타일 또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에 호사가들은 '전광렬은 '댄디가이'일 뿐만 아니라 '럭키가이'다' 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 '혼' 부회장 역 최수은, 섬뜩한 연기 신고식     [TV리포트] 5일 첫 방송한 MBC 납량특집 수목드라마 '혼'의 최수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수은은 5층 건물 옥상 끝에 서서 비탈리의 '샤콘느'를 연주하다 바이올린을 떨어뜨린 후 스스로 몸을 던지는 부회장 미라 역으로 등장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학교 뒷편, 부회장 미라(최수은 분)는 학생회장 중찬(유연석 분)으로부터 협박을 당한다. "잊었냐? 괜찮겠어?"라며 핸드폰을 들이대는 중찬. 그 안엔 그녀의 치명적인 비밀이 담겨있다. 미라는 "나만 당할 줄 아냐?"며 발끈하지만 중찬은 그런 그녀의 뺨을 매섭게 내리치며 "니까짓게 뭘 할수있냐"고 경멸의 시선을 보낸다. 중찬이 떠나고 혼자 남은 미라는 우연히 이 모습을 목격한 하나(임주은 분)와 눈이 마주친다. 그리고 얼마 후 5층 건물 위에서 투신자살. 떨어지는 순간에도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하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 그녀는 혼령이 되어 하나 앞에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낸다. 한 이동통신사 광고에서 '초밥걸'로 등장했던 최수은. 7년 동안 바이올린을 연주했다는 그녀는 이날 촬영에서 와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옥상 위에서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옥상에서 떨어지는 부분 촬영 때도 대역 없이 소화하면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은 최수은은 "와이어에 매달리니 무섭긴 했지만 제작진들을 믿고 몸을 던졌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혼'은 시청자들 사이에서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MBC 납량특집 드라마 'M', '거미'를 뛰어넘는 공포드라마로 새 장을 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문희준-박미선-김효진 "첫 키스는 대학교때"     [TV리포트] 가수 문희준이 6일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 키스신 촬영 후 팬클럽 회원들에게 ‘사과문’을 남긴 사연을 털어놓았다. 최근 미니앨범 ‘라스트 크라이(LAST CRY)’를 발표한 문희준은 뮤직비디오에서 이성민과 뜨거운 키스를 나눠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실제론 하지 않았다”고 입을 연 문희준은 사과문을 올리게 된 내막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데뷔 후 첫 키스신에 충격을 받은 팬들이 ‘너무한 거 아니냐’ ‘너 이런 식으로 가다가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는 애교 섞인 항의를 남겼다며 그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해명성 안부글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 잘못도 있다”며 “작년까지 키스를 안 해봤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자신의 거짓말로 인해 팬들의 충격이 더욱 컸다는 설명. 이 대목에서 박미선이 “자꾸 해버릇 해야 한다”고 조언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렇다면 문희준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실제 첫 키스는 언제였을까. 우선 문희준이 “대학교 1학년 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미선과 김효진이 각각 대학교 1학년 때와 2학년 때 첫 키스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첫키스에 대한 추억이 없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한편 이 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시즌3’에선 문희준, 하유미, 김효진, 우종완이 출연했다. 이 중 문희준은 악연으로 맺어진 김구라와의 에피소드를 상세히 소개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 '혼' 임주은, '호러퀸' 심은하 계보 이을까     [TV리포트] 신예 임주은이 '제 2의 심은하'라는 극찬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MBC가 14년만에 선보이는 납량특집극 '혼'에서 주인공 윤하나 역으로 출연중인 임주은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988년생인 임주은은 공개오디션에서 105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화제를 모은 인물. 6일 방송된 '혼'에서는 유치원생 시절, 화재로 인해 친구들이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죄책감에 시달리는 하나가 쌍둥이 동생 두나(지연 분) 마저 방화사건의 피해자가 되자 충격을 받고 괴로워한다. 트라우마로 인해 눈 앞에서 죽어가는 두나를 구하지 못한 하나는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며 발작을 일으킨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은은 매 씬마다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며 기대 이상의 호연을 펼쳤다. 시청자들은 "물건이 나왔다", "MBC가 엄청난 신예를 발굴했다"며 임주은의 열연에 연일 호평을 보내고 있다. 심지어는 "이 드라마에서 임주은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이다"라며 이서진의 분발을 촉구하는 글까지 올라올 정도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미 '제 2의 심은하'로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임주은. 14년 전에 MBC에서 방영된 납량극 'M'은 '마지막 승부'로 얼굴을 알린 신인 심은하를 안방극장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한 작품이다. MBC 또한 '제 2의 심은하'를 찾기 위해 기성 연기자가 아닌 신인 발굴에 주력한 만큼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임주은이 심은하의 계보를 잇는 스타 연기자로 거듭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컴백' 바다, 걸그룹 1세대 노련미 '물씬'     [TV리포트] 가수 바다가 정규 4집 타이틀 곡 '매드(MAD)'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다. 6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바다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파워풀하면서도 노련한 무대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화이트 덤프슈트 위에 자켓과 숏팬츠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바다는 야외무대 임에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운 라이브 공연을 펼쳐 '역시 바다'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라이브가 맞냐?"며 바다의 가창력을 극찬했고 "CD같은 라이브라는 말로도 부족하다. 생동감이 넘치는 무대였다. 격렬한 춤을 추면서 이정도로 라이브 하는 여가수가 또 있을까"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바다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MAD'는 남성듀오 언터처블이 피처링했으며 복고풍 빈티지 사운드를 녹여낸 대중적인 곡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바다는 7일 KBS 2TV '뮤직뱅크', 8일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8일 생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는 SES 멤버 유진과 4집 수록곡 '나요'를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이윤석 "글래머러스한 이경실 한때 짝사랑"     [TV리포트] 개그맨 이윤석이 개그우먼 이경실을 짝사랑했다고 밝혀 화제다. 7일 SBS ‘절친노트’에 출연한 이윤석은 “오래 전 ‘풍운의 별’이라는 개그코너를 함께 할 때 왕비 옷을 입은 글래머러스하고 예쁜 경실 누나를 좋아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 마음이 너무 커 이경실이 꿈에 나올 정도였다는 것. 이어 이윤석은 “누나 때문에 이성에 눈을 뜨게 됐다”고 고백,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함께 출연한 김현철은 이경실을 향한 공포심(?)을 드러냈다. 이경실의 충고로 인해 말을 더듬는 버릇이 생겼다는 것. “12년 전 경실 누나와 함께 꽁트를 했다. 그 때 누나가 ‘넌 애드리브 하지마! 대본이나 잘 외워!’라고 말해 그 충격으로 지금까지 말을 더듬고 있다.” 이는 이경실을 사모했던 이윤석 역시 마찬가지. 이윤석은 “나도 그 말을 들은 뒤 아직까지도 기본이 없는 지 애드리브가 안된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에 2차 폭소탄을 날렸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절친노트’에선 이경실과 절친 후배들이 대거 출연, 이경실의 모든 것을 낱낱이 증언했다. 이 중 후배 개그우먼인 김효진이 드센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이경실의 따뜻한 이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 ‘밥 줘!’ 이효춘 공공의 적...시청자들 "기막혀"     [TV리포트]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는 MBC ‘밥 줘!’가 조연 캐릭터의 오류를 범하며 여론의 매를 맞고 있다. 영란의 모친인 순자의 답답한 태도가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7일, 순자가 마침내 가족들과 갈등을 빚었다. 순자는 자신과 손자 현태(이병준)의 편의를 위해 영란과 선우의 이혼을 반대하고 있다. 영란이 선우의 불륜과 구타로 큰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영미(오윤아)와 영심(김혜선)이 직접적으로 방해하지 말라는 의견을 전했다. 영란의 고통을 봐온 두 사람은 내연남 준희(조연우)의 등장을 환영함과 동시에 둘의 관계를 적극 지지해주고 있는 터. 영심은 “혹시라도 정서방이 엄마랑 현태랑 같이 살자고 회유를 해도 절대 속아 넘어가지 말라고”라며 그녀를 설득했다. 선우의 권유는 현태와 순자를 위함이 아닌 오직 영란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작’이라고 강조한 것. 그러나 순자의 의견은 달랐다. 그녀는 영란에게 첩 생활을 권하는 모진 엄마는 아니라고 설명하면서도 이혼은 반대라고 덧붙였다. 선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 “네들 말이 전부는 아니다. 이혼이 능사는 아니라는 얘기다. 난 그 여자만 없다면 정서방이 하자는 대로 할 수 있어. 정말 같이 살자고 한다면 말이다.” 여기에 화진으로부터 순자를 이용하라는 훈수를 들은 선우가 행동을 개시해 스토리를 안개 속으로 몰아갔다. 영란의 고통이 더욱 가중될 전망.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엔 답답한 태도로 영란에게 이중고통을 안기고 있는 순자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줄을 이었다. 시청자들은 “딸이 이런저런 어려움을 딛고 가정을 지키면 금상첨화겠지만 사위의 막장과 뻔뻔함까지 확인한 친정엄마가 그 구렁텅이로 딸을 다시 밀어 넣는다는 건 너 하나 희생해서 부족함 없는 환경을 만들라는 의미로 보여 섬뜩하다” “딸을 희생시켜서 손자와 가정의 질을 택하는 건가, 아무리 보수적인 세대의 생각을 표현한다지만 이건 아니다” “딸조차 아빠랑 사는 게 불행하다고 하는 상황에서 친정엄마가 딸의 인생을 멋대로 판단해서 집으로 들어가는 게 옳다고 하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밥 줘!’에선 화진이 영란과 선우의 재결합을 돕는 이유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 전현무, SBS 아나운서 낙방 이유는 개인기?     [TV리포트]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넘쳐나는 끼를 주체 못해 SBS 아나운서 공채시험에서 낙방한 사연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전현무는 SBS 아나운서 시험기를 공개했다. 그는 “내 얼굴이 10년 차 얼굴 아닌가”라며 “그래서 보도국에선 뉴스에 먹힐 만한 앵커로 본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유쾌한 면접 분위기가 합격에 문턱에 가까이 다가갔음을 암시했다는 것. 그러나 기분 좋게 진행됐던 면접은 전현무가 개인기를 선보임으로서 급변했다. 전현무는 면접 끝자락에 개인기를 해보라는 면접관의 요청에 이현우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현우 성대모사는 당사자인 이현우에게도 인정받은 전현무의 필살기. 하지만 면접관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전현무는 “보도국 어르신들이 화를 내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시금 분위기를 유쾌하게 돌릴 만한 비장의 승부수가 필요했던 터. 이에 대해 전현무는 “쐐기를 박기 위해 황수관 박사의 흉내를 냈다” “그런데 보도국장님이 날 보시더니 혀를 차시더라”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에 이어 아나운서 선 후배 아나운서 특집으로 방송된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선 전현무, 김현태, 성세정, 한석준, 이지애, 김승휘, 정다은, 유지원, 가애란이 출연했다.
  • '세바퀴', 송승헌·영웅재중 그리고 최민수까지     [TV리포트] 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탤런트 송승헌, 정일우 그리고 그룹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이 목소리로 깜짝 출연했다. 송승헌은 데뷔작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경실의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전화 연결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MBC 특별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송승헌은 "얼마전에 경실 누나를 봤는데 정말 중요하게 할 일이 있다고 하더니 이거였냐?"며 "운동하면서 굉장히 열심히 놀고 있다"고 밝은 목소리로 전화 연결에 응했다. 이어 가수 M 이민우는 일본에 있는 '동방신기' 영웅재중을 지목해 대박 전화 연결을 이어갔다. 갑작스런 전화에 얼떨떨한 영웅재중은 "꽤 오랜만에 전화하셨네요"라며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이민우에게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세바퀴' 출연 섭외에 대해서는 "멤버들 다 나왔는데 저만 안 나갔나요? 그럼 나가야죠."라며 시원스레 출연 승낙을 하기도. 물론 영웅재중의 깜짝 목소리 출연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이 있기 전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밖에도 2PM의 찬성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일우에게, 김경호는 가수 홍경민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시청자들에게 스타의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한편, 최근 '세바퀴' 녹화에서 배우 최민수가 깜짝 목소리 출연을 했다. 미국에서 영화 '서펜트 라이징'을 촬영하면서 칩거 생활을 끝내고 활동을 재기한 최민수는 룰라 이상민을 통해 이뤄진 전화 연결에서 "그냥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짧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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