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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내고 싶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노처녀는?
[TV리포트] 연예계 대표 노총각 노처녀 중 시민들이 뽑은 '2009 이제는 보내고 싶다'의 주인공은?
11일 오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2009 이제는 보내고 싶다 신 노총각 노처녀 열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들은 남녀 5명씩 총 10명의 스타들 중 더이상 결혼이 늦어지면 안되는 연예계 대표 노총각, 노처녀로 가수 김건모와 엄정화를 꼽았다.
김건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나이도 있고 돈이 있을 때 빨리 가셔야할 거 같다. 이젠 제발 가세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고 엄정화를 선택한 한 시민은 "이젠 갈 때가 된 거 같다"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냈다.
그 뒤를 이어 김장훈, 장동건, 김혜수, 신승훈, 장서희, 배용준, 이영애, 김민종이 '이제는 보내고 싶은 스타'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얼마나 대단한 남자한테 시집가는지 봤으면 좋겠다"며 한류스타 이영애를, 또 다른 시민은 "기부를 너무 많이 해서 집도, 차도 없다고 하던데 결혼하면 좀 줄어들지 않을까"라며 기부천사 김장훈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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