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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 달라져 돌아온 ‘별순검’ 상큼 스타트     [TV리포트]10개월 만에 돌아온 MBC드라마넷 ‘별순검-시즌2’가 2.03%(AGB닐슨 기준)의 시청률을 올리며 대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시즌1의 지난 발자취를 살펴본다면 시즌2의 성공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바. 여기에 ‘별순검-시즌2’는 시즌1의 테두리에 안주하지 않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지난 2005년 추석특집으로 제작된 ‘별순검’은 시청자들의 호평에 시즌제 드라마로 재탄생 됐다. 특집 드라마에서 정규 드라마로 거듭나기 까지 ‘별순검’은 소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며 진화해 왔다. 4일 첫 방송된 시즌2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우선 시대적인 배경이 달라졌다. 조선시대 후기에서 한 발 나아가 1897년 대한제국 선포 이 후로 무대를 옮겼다. 보다 근대화된 시대적 배경에 소재의 폭이 넓어질 것이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다. 그 예로 첫 방송에선 ‘석유’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미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종혁과 군 제대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광현이 각각 경무관과 별순검으로 분했다. 이외에도 이청아 장영남 한수연등의 청춘스타들과 베테랑 노영국 박원상 등이 조선시대 과학수사대원으로 변신해 극의 활기를 불어 넣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감상평을 쏟아냈다. 긍정적인 평가가 줄을 이으며 첫 방송에 대한 반응과 앞으로의 기대감을 엿보게 했다. “날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별순검. 시즌 1부터 별순검 마니아가 됐다. 시즌1도 재밌었지만 이번 시즌2는 기획도 그렇고 내용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한 듯 하다.” “과연 명성대로 흥미롭다. 적절한 복선과 암시, 치밀한 극본. 기대 이상이었다. 그러나 연출은 아쉽다. 조금 더 디테일에 신경써줬으면 한다.” ‘별순검-시즌2’가 ‘시즌1’의 명성을 넘어 케이블 드라마의 최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 션-정혜영부부, ‘감동 무릎팍!’     [TV리포트]수요일 밤의 터줏대감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션-정혜영 부부의 출연으로 한층 풍성해졌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연예계 대표 선행천사로 자리 잡은 이들 부부의 출연에 시청자들이 반색했다. 8일, 유익한 시간이었다. 삶의 참된 방향을 제시해줬다는 한 시청자의 반응처럼 이들 부부는 자신만의 가치관과 철학을 들려주며 재미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를 펼치는 부부의 모습은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줬다. 방송 후, 게시판에 줄 이은 호평 글이 이 날의 반응을 엿보게 했다. 시청자들은 션-정혜영 부부로 인해 ‘행복 바이러스’가 널리 퍼졌다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주로 그동안의 이기적인 태도를 반성하고, 이들 부부를 롤모델 삼아 변화하겠다는 의견이 눈에 띄었다. “참 노력하는 부부구나 싶었다. 기부천사도 그냥 생기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거구나. 작은 마음이 모여서 큰 기부가 된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루하루 내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사는 게 고작인데, 참 부끄러웠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약한 내 모습에 반성한다. 나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삶을 사는 션부부. 너무 사랑스럽다.” 이 중 한 시청자는 션-정혜영 부부의 선행을 알리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 갔었는데 두 부부가 지은 펌프가 있더라. 사람들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는지 모른다. 너무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부부다.” 한편 이 날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션-정혜영 부부는 운명적인 첫 만남과 알콩달콩한 연애담등을 소개해 잔잔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 [포토]대소왕을 향한 도진의 충성맹세                                 [TV리포트]'채찍'과 '당근'전법으로 도진(박건형)의 마음을 사로잡은 부여 대소왕(한진희). 8일 방송된 KBS2 '바람의 나라'에서 도진은 부여 대소왕에서 무릎을 꿇고 진심어린 충성을 맹세했다. 공을 세운 '흑영'(부여의 암살집단)들의 술잔을 채워주는 과정에서 도진의 잔에만 술을 따라주지 않으며 큰 상처를 준 대소왕. 그는 황족이지만 역적 아버지를 두었던 까닭에 뜻을 펴지 못하고 있는 흑영 도진을 따로 불러 의미심장한 말로 마음을 다독였다. "내가 니 아비한테 걸었던 기대, 널 살려주면서 걸었던 기대 그 모든 걸 채워야 비로소 너의 잔도 채워줄 것이다. 그때까진 내 잔에 있는 술을 조금 나눠주겠다."  대소왕의 술잔을 받은 도진은 뭉클한 표정으로 "죽는 날까지 오늘을 잊지 않겠다."며 충성을 맹세했다. (사진=방송화면중)
  • '그분이 오신다' 서영희 코믹연기 '눈길가네'                             [TV리포트] MBC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가 극중 톱스타 설정인 이영희(서영희)의 몰락과정을 코믹하게 빚어내 관심을 모았다. 8일 방송. 재벌 2세의 청혼으로 장밋빛 인생을 달리고 있던 탑배우 이영희. 과거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된 후 시련을 겪는 과정이 웃음보를 자극할만하다.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는 위로하듯 찾아와 'UFO가 나타났다'고 외치며 그녀의 관심을 돌린 후 다이아몬드 반지를 빼앗아갔다. 황당해하는 영희의 모습이 가관.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마침 주차되어 있던 청소차를 타고 괘씸한 남자친구를 추격하는 중 교통경찰 단속에 걸리고 만 영희. 청소차 무단 탈취에 음주운전까지 한 영희는 그야말로 안티를 몰고 다니는 '비호감 배우 1순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특히 망가지기를 서슴지 않는 능청스러운 서영희의 표정연기가 웃음을 자아낼만했다. 앞으로 못 말리는 낙천가로 변신하는 이영희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 시청자들은 "서영희의 연기가 너무 웃겼다."며 기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MBC의 오상진 허일후 아나운서가 각각 영희의 소식을 전하는 '뉴스 추가', '뉴스 허'의 앵커와 기자로 등장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방송화면중)
  • '맞짱' 엄태웅, 데니스강과 리얼한 격투장면 열연     [TV리포트]tvN 특별기획 '맞짱'에서 엄태웅과 데니스 강이 맞짱 혈투 장면으로 안방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바쁜 영화 스케줄에도 불구 우정출연을 한 엄태웅은 극중 격투기 챔피언이자 주인공들의 강한 정신적 지주인 아버지 역할로 등장한다. 링위의 승부사 데니스 강과 멋진 한판승부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인기몰이에 불을 당길 예정. 두 사람은 지난달 초 양수리의 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액션 장면 촬영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쳐 제작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엄태웅은 데니스강에게 표정을 비롯한 연기지도를, 데니스 강은 엄태웅에게 액션지도를 해주며 서로서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데니스 강과 환상적인 액션 호흡 연기를 펼친 엄태웅은 "데니스 강의 펀치는 역대 액션 연기 중 최고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24일 첫방송되는 '맞짱'은 화려한 리얼액션 속에 피어나는 형제애와 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로 유건, 이종수, 백도빈, 이영진, 강성진 등이 주연을 맡았다. 데니스 강, 최무배 등 실제파이터들이 카메오로 등장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tvN제공)
  • 공중파~ 케이블 '드라마 춘추전국' [TV리포트]월요일부터 일요일. 공중파 드라마들의 시청률 전쟁이 뜨겁다. 후반기 기대작들이 줄줄이 출격하며 피할 수 없는 한판대결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케이블 드라마들까지 출사표를 던졌다. 공중파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소재로 중무장한 케이블 드라마의 가세에 최근 안방극장은 춘추전국시대라 칭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시대적 고찰과 치밀한 트릭으로 중무장한 별순검 ‘별순검’이 돌아왔다. 지난 2005년 추석특집 드라마로 방영된 뒤, 시청자들의 호응에 시즌제 드라마로 재탄생된 MBC 드라마넷 ‘별순검’은 보다 강력해진 무기를 들고 대중 앞에 다시 섰다. 특집 드라마에서 정규 드라마로 채택되며 시즌2가 완성되기까지. 진화를 거듭해 온 ‘별순검’은 ‘시즌1’에 안주하지 않는 새로운 이야기 줄기를 선택했다. 시대적 배경을 바꾸고 그에 따른 신선한 소재를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준비를 단단히 했다. 여기에 이종혁 박광현 노영국 등 신구세대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까지 더해졌다. 그 결과 ‘별순검’은 첫 방송 2.03%(AGB닐슨기준)의 시청률을 올리며 대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스크린 흥행작이 드라마로! 지난 2001년 전국 34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두사부일체’가 보다 화끈하고 강해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매주 금요일 OCN을 통해 방송되는 TV무비 ‘여사부일체’가 바로 그 것. 최근 뛰어난 예능감을 드러내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박예진을 필두로 정시아, 김미려가 가세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여사부일체’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설을 여지없이 뒤집었다. 세 여자가 보여주는 섹시한 액션과 유쾌한 설정. 여기에 만화적인 엉뚱한 상상력이 더해지며 ‘여사부일체’는 첫 방송 2.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의 성공가도를 이끌고 있다.     영애씨, 반가워요 영애씨는 영원했다. 시즌4로 다시 돌아온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여전한 위용을 뽐냈다. 그동안 30대 직장여성들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리며 호평 받아온 ‘막돼먹은 영애씨’는 주연배우들의 열연과 생생한 각본에 힘입어 매니아 층을 형성했다. 올드미스란 이유로 겪는 갖은 해프닝들. 여기에 제목처럼 ‘막돼먹은’ 영애씨가 펼치는 적나라하지만 친근함이 묻어나오는 각종 에피소드와 연애담은 직장여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다큐 드라마의 물꼬를 텄다. 표현의 자유와 상상력의 극대화로 신선하게 탄생된 케이블 드라마들. 이들의 활약에 안방극장이 풍요롭다.
  •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 ‘베토벤’에 도전장!     "징크스네 뭐네 무시하려고 해도 이건 좀 심하잖아!" [TV리포트] 김명민이 지휘하는 합창 교향곡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9일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선 강마에(김명민)의 가슴 뭉클한 어린 시절과 함께 합창 교향곡이 오버랩 되었다.   시향 창단 공연일. 폭우로 인해 악기 운반이 지연되었다. 석란시향은 리허설조차 하지 못한 채 무대에 서야할 상황에 놓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표는 매진이었지만, 객석은 텅 비어있었다. 강 시장(이한위)과 경쟁 관계에 있던 최의원(석우산업) 측에서 몽땅 사들인 것이다. 또한 베토벤 교향곡 ‘합창’에 합창단이 빠질 위기에 처했다. 한바탕 격분한 수재민들을 달래고 돌아온 강마에는 벽에 걸린 베토벤에게 “당신이 이곡 쓰느라 고생했다는 건 잘 압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억눌러온 감정이 폭발하듯 강마에는 질문을 쏟아냈다. “10년 넘게, 그것도 귀먹은 상태에서 작곡했죠? 그래서 지금, 너도 한번 당해봐라 이겁니까? 이정도 시련쯤은 겪어야 내 곡을 연주할 수 있다 시험하는 거예요?” 대답 없는 베토벤을 향해 울분을 토하는 강마에의 표정이 진지해 코믹함을 자아냈다. 강마에는 베토벤에게 “징크스네 뭐네 무시하려고 해도 이건 좀 심하잖아! 그것도 이번에는 아주 별의별 일들이 다 뻥뻥!”이라며 따지듯 말했다. 강마에는 공연에 벌어진 악재가 자신의 ‘합창’ 교향곡 징크스 때문이란 소릴 듣기 싫었다. 2부 공연 전 강마에는 시향 단원들에게 합창단이 오지 못함을 알렸다. 극중 음악 잡지 편집장은 “악기로만 연주되던 음악에 최초로 사람목소리를 집어넣은 게 베토벤이고 합창 교향곡입니다. 합창이 빠질 수가 없어요”라며 단호하게 말을 했었다. 사기가 떨어진 시향 단원들을 위해 강마에는 독특한 격려의 말을 시작했다. “징크스가 왜 있는 줄 아십니까. 깨라고 있는 겁니다. (중략) 신은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에게만 시련을 줍니다. 고로 우린, 신에게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갑시다. 가서,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얼마나 멋진 사람들인지, 보여줍시다.” 강마에의 “모진 시련을 이겨낸 단원들의 실력을 믿는다”는 말에 단원들은 도전의식을 느꼈다. 악기를 빨리 운반하기 위해 강마에는 수재민 대표에게 표독스런 말을 퍼부었다. 폭력을 유도한 강마에는 맞다가 넘어져 오른쪽 팔을 다쳤다. 뼈에 금이 가 지휘봉조차 잡기 어려울 정도였다.       악재에 악재가 겹친 강마에의 합창 교향곡은 암울했던 어린 시절과 함께 연주됐다. 부잣집 도련님으로 자랐을 것 같은 강마에는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강마에는 전신마비인 어머니와 콘테이너에서 자라며 친구들로부터 구타를 당하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강마에는 옆방에서 생전 처음 듣는 아름다운 소리를 듣게 되었다. 소리를 따라 간 곳은 오케스트라 공연장. 어린 강마에는 지휘를 하고 있던 미래의 강마에와 만났다. 어린 강마에는 음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게 된 것이다.       그 순간 합창단원들이 돌아와 베토벤 ‘합창’ 교향곡을 완성했다. 강마에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징크스를 넘어섰다. 연주자들과 관객들 모두 웅장한 ‘합창’ 교향곡에 감격했다. 강마에의 “그때 제가 받았던 위로를, 그 힘을, 여러분들도 같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칼과 붓보다 강한 지휘봉을 보여준 MBC ‘베토벤 바이러스’는 시청률(AGB닐슨) 16.4%로 1위를 기록했다. KBS ‘바람의 나라’는 14.2%, SBS ‘바람의 화원’은 12.6%를 나타냈다.
  • 이혜영이 뽑은 패셔니스타 ‘김희애, 왕비호’     [TV리포트]패셔니스타 이혜영이 10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김희애와 ‘왕비호’윤형빈을 각각 옷 잘 입는 남녀 스타로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그에게 방송이 “여자 패셔니스타가 누군가”라고 물었다. 이에 따른 이혜영의 선택은 바로 탤런트 김희애.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옷 잘 입는 분도 많지만 (김희애는 유독)나이에 맞게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이어 남자 패셔니스타를 묻는 질문에 이혜영이 의외의 답변을 했다. “남자는 말하고 싶은 분들이 너무 많은데...”라고 망설인 그녀는 “모든 유행하는 색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해당 연예인의 특징을 설명했다. 트랜드인 블랙반바지와 하얀색 티셔츠. 거기에 새겨진 빨간색 하트. 이에 부합하는 인물은 단 한명이었다. 이혜영은 “왕비호를 추천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 섞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날 이혜영은 패셔니스타답게 올 가을 패션을 추천했다. “멋 부리지 않은 듯 한 멋”이 중요하다고 밝힌 그녀는 설명을 곁들였다. 프랑스 사람을 예로 들며 “아무거나 걸친 것 같지만 다 색깔의 조화와 소재의 조화 그런 걸 생각한 듯 자연스럽다”며 “그 멋을 표현할 수 있는 게 올 가을의 포인트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섹션 TV연예통신’에선 이혜영 외에 김현중 손태영 이서진 알렉스 유진 이동욱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 ‘우결’ 화요비-환희 부부, 첫 방송 합격점     [TV리포트] MBC ‘일밤-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새 부부로 투입된 가수 화요비-환희 커플이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추석 특집 방송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화요비와 환희는 교체 투입 1순위로 꼽혀왔다. 남성미로 중무장한 환희와 엉뚱하지만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 화요비는 환상궁합을 자랑, 기존의 ‘우결’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이다. 12일, 선택은 적중했다. 앤솔(앤디-솔비)커플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투입된 화요비-환희커플은 특유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종횡무진 방송을 누볐다. 비록 그동안의 커플들이 보여줬던 가슴 떨리는 이벤트와 배려는 없었지만 무뚝뚝함 속에 감춰진 설레임에 시청자들이 환호했다. “만화 같다. 어딘가 모르게 궁합이 맞는 듯. 앞으로가 궁금하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착한 화요비와 남자다운 환희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재밌었다.”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린다. 편하게 흐뭇하게 기분 좋게 볼 수 해준다.” “한번 씩 빵빵 터지는데 너무 웃기더라. 환희얼굴을 보고 있자면 뿌듯해질 정도다. 화요비는 순수한 것 같아 좋고 환희는 잘해주는 척 착한 척 하지 않아 좋다.” 반면, “일전의 커플들과 달리 자상함이 부족하다” “새 커플이니 만큼 분량 좀 신경 써 달라”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우결’과도 같은 인기 프로그램에 새로 투입되는 경우 전의 상황과 비교되며 그로인한 반발을 피하기 어렵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런 악재 속에서도 환희-화요비 커플은 안정적으로 첫 단추를 잘 꿰었다. 과연 이 날의 호평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이 부여한 과제다.
  • '내인생의 황금기' 이소연 눈물굴욕 "안쓰럽네"                     "제발 결혼만이라도 해줘요." [TV리포트]이소연의 눈물어린 굴욕 호소가 안방 팬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MBC주말극'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이금 역할을 맡은 이소연은 파혼을 막기 위해 '굴욕'을 감내하는 절박한 심정을 빚어내며 눈길을 모았다. 아버지의 병원비를 대준다는 조건을 걸고 ‘맞선남’ 경우(신성록)와의 계약결혼에 동의한 금이. 결혼식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여자 친구의 변심 때문에 홧김에 결혼하려던 경우가 일방적으로 금이에게 파혼을 선언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이미 한 번의 파혼경험으로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린 적이 있던 금이는 '결혼불가'를 고집하는 경우에게 눈물로 매달렸다. 그를 찾아가 "일주일을 살든, 한 달을 살든 상관없다"며 "결혼식만이라도 해달라"고 호소했다. 심지어 '나쁜남자'의 전형을 보여주는 경우에게 무릎까지 꿇었다. "니 무릎은 아무데나 꿇을 만큼 값싸냐"는 비아냥거림엔 "상관없다. 내 심정은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절박하니까!"라고 답했다. 금의 타들어가는 속내가 절절하게 드러난 대목이었다.제발 결혼만이라도 해달라는 금이를 매정하게 뿌리치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고 마는 경우. 결국 이날 방송에선 양가에 '파혼'이 전해지며 금이와 경우의 결혼이 무산되는 전개를 보였다. '사랑'으로 시작되진 않았지만 까칠한 방송국 PD 경우와 털털한 육상부 코치 금이의 흥미로운 결혼과정에 눈을 멎어온 시청자들은 금이의 처지에 일단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분위기. 그러면서도 "금이 캐릭터를 도가 지나칠 정도로 불쌍하게 그리는 것 아니냐" "씩씩한 금이의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아쉬움 어린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맞바람을 피운 사실이 들통난 언니 황(문소리)과 파혼당한 동생 금의 시련이 펼쳐진 12일 방송은 시청률 13.6%(AGB닐슨)를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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