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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클럽' 정나미 눈물의 퇴장
"두 사람 못 갈라놓겠어." [TV리포트]복수(김혜선)와 길억(손현주)의 사랑이 다시 재점화될까. SBS '조강지처 클럽'에서 사랑의 방해자로 등장했던 정나미(변정민)가 눈물의 퇴장을 했다. 길억의 전처 정나미는 극 초반 이기적(오대규)과 불륜행각을 벌이고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며 안방 팬들의 미움을 받았던 캐릭터. 극 후반부엔 길억의 아기를 임신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 결혼까지 약속했던 길억과 복수의 사랑을 갈라놓기도 했다. 최근 방송에선 길억과 재결합 하려던 정나미가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복수가 길억의 생명을 살렸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길억에게 했던 악행에 대해 되씹어보고 후회의 눈물을 쏟으며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내렸다. 정나미는 복수의 전남편 길억을 만나 "그런 사람들 억지로 갈라놓으면 죄 받는다"며 복수를 놔줄 것을 부탁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지막으로 복수에게 전화를 걸어 길억과 꼭 행복할 것을 당부하는 정나미의 눈물어린 모습이 화면을 수놓으며 이목을 모았다. "몰랐어요. 저랑 인표 아빠 사이에 복수 씨가 낀 게 아니라 복수 씨와 인표 아빠 사이에 제가 낀걸요. 두분을 위해 떠나는 거에요. 저 때문에 맘고생 많이 하셨죠? 다 잊어주시고 용서하세요. 인표 아빠 잘 부탁드려요." 후회와 미안함, 미련의 눈물을 쏟으며 결국 혼자 떠나는 정나미. 불륜행각에 사랑의 방해꾼까지 이기적인 행동으로 일관했지만 결국 마지막엔 참회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택을 내렸던 셈이다. 복수와 길억의 사랑을 응원해주고 스스로 물러난 정나미의 결단이 극 막바지 가슴 아픈 이별을 했던 복수-길억의 애정전선에 다시 불을 붙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방송화면중)
'석호필'열풍 다시한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4' 방송
[TV리포트]최고의 미드스타 '석호필'(웬트워스 밀러 분)열풍이 다시한번 안방을 강타할 전망이다. 캐치온은 국내팬들을 매료시키며 석호필 신드롬을 일으키게 만든 '프리즌 브레이크'시즌 4를 방송한다.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지난 2005년 8월 미국 FOX TV에서 첫 방영된 '프리즌 브레이크'는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 천재 건축가 동생의 탈옥기를 다룬 TV시리즈. 이번에 방영되는 시즌 4는 미국에서 2008년 9월 1일 전파를 탄 후 현재 4화까지 방영된 최신작이다. 베일에 쌓여있는 조직 '컴퍼니'의 계략으로 다시 감옥에 갇힌 스코필드의 두번째 탈옥기가 시즌 3을 수놓은데 이어 시즌 4에선 '스코필드'와 '컴퍼니'의 본격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컴퍼니의 정체를 밝히려는 국가안보국이 스코필드와 일당들의 사면을 조건으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 컴퍼니의 모든 것을 알아낼 것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시즌 3에서 죽은 줄 알았던 스코필드의 연인 새라가 살아있다는 설정이 드러나면서 시즌 4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캐치온의 조대현 팀장은 "현지에서 4화를 넘지 않은 TV시리즈를 국내 방송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국내 대표 인기 '미드'를 불법 다운로드가 아닌 공식적인 방법으로 가장 빨리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캐치온 제공)
주영훈의 고백 '못말리는 장모님'
[TV리포트] 12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탤런트 이윤미와 결혼에 골인한 작곡가 주영훈이 16일 KBS2 ‘상상플러스-시즌2’를 통해 장모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주영훈과 장모는 11살 차이. 그는 젊은 장모가 미니홈피에 자주 들른다며 “동료 여자들이 밥 먹자고 글을 남기면 그 홈피에 찾아가 조사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윤미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 여우 같이 생긴 무슨 이름 가진 애를 찾아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하자면 장모는 주영훈의 네티즌 수사대인 셈. 호칭도 흥미로웠다. 장모는 주영훈을 두고 대부분 "주서방" 대신 "영훈씨"라고 부른다는 것.
'타짜' 여진구 눈물연기 심금 울렸네
[TV리포트] SBS '타짜'에서 고니(장혁)의 아역을 맡아 첫 회를 수놓은 여진구가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16일 방송된 '타짜'첫 회에선 천재 도박사 고니의 어린 시절 풍경이 전파를 탔다. 첫사랑 난숙과의 설레는 만남과 함께 화투판에 뛰어들었다 목숨을 잃는 고니 부(안내상)의 불행이 펼쳐졌다. 특히 돈을 탕진하고 아귀(김갑수)가 탄 차에 달려들다 사고를 당해 숨을 거두는 아버지를 향한 고니의 오열장면은 이목을 사로잡았다. "니는 다른 놈들한테 지지 말고 이기라."는 당부를 남기고 눈을 감는 고니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앞에서 절규하는 어린고니의 애처로운 눈물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만했다. '일지매'에서 이준기의 아역인 어린 겸이 역할을 맡았던 여진구는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것도 모자라 어머니에게 돌을 던져야하는 절박한 슬픔에 직면한 겸이의 절망을 절제된 눈물연기로 선보여 호평을 자아낸바 있다. '식객'에선 아끼던 소 꽃순이를 떠나보내는 시골소년의 아픔을 호소력 있게 빚어내며 역시 안방을 눈물로 적시는데 일조했다. 이번 '타짜'에서도 어린 고니 역할로 출연해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실감나게 표출해내며 극의 행보에 힘을 실어줬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아역배우 연기가 너무 좋았다." "인상 깊은 연기였다"라며 칭찬어린 소감을 올렸다. 한편, 아역들과 안내상, 이기영, 김갑수 등 중견연기자들의 호연이 눈길을 모았던 '타짜'첫 회 방송은 AGB닐슨 조사결과 11.6%를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중)
'너는 내 운명' 새벽의 참담한 눈물 "안쓰러워"
[TV리포트]KBS1 일일극 '너는 내 운명'이 시련의 극한에 처한 새벽(윤아)의 눈물장면을 방송,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16일 방송. 나영(김효서)의 사고와 관련 있는 행인이 바로 자신이란 사실을 알게 된 새벽은 충격에 젖었다. 나영의 집안에 현재 양딸로 들어가 처음으로 따스한 행복을 맛보고 있는 새벽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었던 것. 이어 망연자실해 집으로 들어간 새벽에게 더한 시련이 닥쳤다. 역시 나영 죽음에 새벽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식구들의 분노가 터진 것. 할머니 풍금(사미자)는 새벽 때문에 나영이 죽게 됐다며 다짜고짜 물을 끼얹었다. 흠뻑 젖어 가족들의 질시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새벽의 눈물어린 모습이 화면을 장식했다. 이어 엄마의 정을 느끼게 해줬던 영숙(정애리) 앞에서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새벽의 참담하고 절망어린 심정이 뜨거운 눈물을 통해 드러났다. 여주인공 새벽의 시련이 절정을 맞았던 대목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했다. 여기에 친딸의 죽음과 관련 있는 양딸 새벽을 전과 같이 살갑게 대하지 못하고 가슴앓이 하는 영숙의 눈물 역시 안쓰러움을 더했다. 절망의 바닥까지 떨어진 새벽이 과연 이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나영 죽음 관련 비밀이 폭풍우를 몰고 온 이날 방송은 30.4%(AGB닐슨)를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중)
‘난타’ 송승환 SBS ‘떼루아’로 안방 복귀
[TV리포트] 세계적인 퍼포먼스로 자리 잡은 ‘난타’의 제작자 겸 배우 송승환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송승환은 국내 최초 와인 드라마 SBS ‘떼루아’ 출연을 결정,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오는 12월 1일 SBS ‘타짜’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떼루아’는 와인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국의 전통주와 프랑스 와인을 둘러싼 주인공들의 갈등과 화해를 맛깔나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로맨틱한 사랑과 꿈을 와인의 향기로 채울 ‘떼루아’는 기획 단계부터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송승환은 극중 남자주인공 강태민(김주혁)이 속한 와인 수입 업체 대표이자 한국 최고의 와인평론가이다. 와인에 대한 남다른 조예와 풍부한 재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로버트 파커’(세계적 와인 평론가)로 불리는 양대표(송승환)는 부드러운 외모 속에 숨겨진 냉철한 카리스마를 연기 할 예정이다. ‘떼루아’에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된 송승환이 보도 자료를 통해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평소 와인 은은한 와인 향기에 심취, 와인을 즐기는 마니아로써 국내 최초 시도되는 와인 드라마 ‘떼루아’ 캐스팅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개인적으로 와인문화에 한층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 온 것 같은 기분이다. 김주혁, 한혜진 등 후배 연기자들과의 호흡을 바탕으로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 와인 드라마 ‘떼루아’는 감각적인 영상을 위해 프랑스 보르도 지방 포도 수확철인 10월 초에 맞춰 해외 로케 준비 중이다. 안방극장의 은은한 와인 향을 전해 줄 ‘떼루아’는 12월 1일 SBS ‘타짜’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정시아, 화려한 액션연기 펼쳐
[TV리포트]OCN TV무비 '여사부일체'에서 여조폭 '효영'역을 맡은 정시아가 17대 1의 화려한 망치 액션연기를 펼쳤다. 극중 여성스러운 미니스커트 차림에 리본을 단 귀여운 여고생으로 변신했지만 핸드백 속엔 아끼는 '무기' 망치가 들어있다. 첫 방송에서 정시아는 곰돌이 인형이 달려있는 귀여운(?) 망치를 이용해 상대편 남자 조폭의 기를 확 꺾어 놓게 된다. 깜찍한 눈 웃음 속에 무시무시한 액션실력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남자조폭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캐릭터. 촬영현장에서 정시아는 손목 꺾기, 날라차기 등 고난이도 액션을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 특히 격투촬영중 구조물에 발이 걸려 넘어져 무릎 찰과상을 입기도 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끝까지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이와 관련, 정시아는 "생애 첫 액션씬이어서 많이 떨렸는데 막상 격투씬에서는 정신없이 싸웠던 것 같다. 다 찍고 보니 온 몸에 멍투성이였다."고 촬영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효영은 기존의 조폭 캐릭터와는 아주 다른, 약간은 만화스러운 '사랑스런 조폭'이다. 맹한 구석이 있지만 톡 톡 튀는 웃음을 선사하는 인물이 될 것."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시아의 액션활약이 펼쳐지는 '여사부일체'는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개그맨 박성호 '유재석의 배신' 폭로
[TV리포트] 개그맨 박성호가 18일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깜짝스럽게 모습을 보였다. 그는 국민 MC유재석과의 흥미로운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호는 신인 시절, 유재석에게 느꼈던 '배신감'을 털어놓았다. 그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KBS 개그맨 선후배 사이. 당시 박준형 김현기와 함께 ‘열려라 웃음천국’이라는 코너를 진행했던 박성호는 가면을 쓰고 몸에 털을 붙이는 등의 개그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선배인 유재석이 세 사람을 불러 조언을 건넸다. “내 말 잘 들어라. 연예인이 분장이라던 가 싼 소품으로 웃기면 오래 가지 못한다. 아이디어와 연기로 승부해라. 내 말 잘 새겨들어라.” 선배로서 뼈있는 지적. 그러나 이 후의 유재석의 행동이 문제였다. 6개월 뒤 유재석은 메뚜기 탈을 쓰고 방송을 진행했다. 자신이 한 말을 뒤엎은 셈이다. 이어 박성호는 “여러분은 모르실거다”라며 유재석이 ‘TV유치원’ MC를 맡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당시 어린아이들 틈에서 고군분투 했던 유재석이 힘이 들었는지 “하나둘 커트 하는 순간 담배를 물고 한숨을 내쉬었다”는 것. 박성호의 이 같은 폭로에 유재석은 머쓱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좌중은 흥미롭게 쳐다봤다. 한편 이 날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선 유해진 컬투 김빈우가 각각 음주로 인한 에피소드를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균, 아빠와 붕어빵인 아들 사연 공개
[TV리포트] 컬투의 김태균이 KBS2 ‘해피투게더-시즌3’를 통해 최근 인터넷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붕어빵 아들과의 일화를 들려줬다. 김태균의 아들 재원이는 탯줄을 감고 태어난 탓에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다. 산소 호흡기를 꼽고 이틀을 보낸 것. 이에 대해 애가 탄 아빠 김태균은 단걸음에 병원을 찾았다. 많은 아이들 틈에서 재원이를 찾던 것도 잠시, 곧 간호사들이 아들을 지목했다. 아들 재원이가 김태균과 똑 닮았기 때문. 이 때 이어진 김태균의 발언. “더군다나 (날 닮아서) 머리도 좀 컸다.” 이어 그는 재원이가 “당시 머리 크기로 상위 5%안에 들었다”며 병원을 발칵 뒤집어놓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로 인해 혹시 이상이 있나 싶어 검사까지 받아봤다는 게 김태균의 말. 다행히 별 이상이 없었다면서 "의사선생이 나오더니 유전이라더라”고 말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한편 김태균은 같은 음악동호회 출신인 가수 김원준의 히트곡 ‘모두 잠든 후에’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당시 ‘모두 잠든 후에’는 발라드 곡으로 만들어져 대부분의 동기들로부터 괄시를 당했던 곡. 노래가 너무 쳐지는 탓에 창작 동아리의 풋풋함과는 어울리지 않는 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김태균은 난감한 상황과 직면했다. 군 입대 후 ‘모두 잠든 후에’를 댄스곡으로 바꾸어 열창하는 김원준을 TV를 통해 보게 된 것. 김원준은 그 노래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태균은 “노래를 듣고 웃다가 고참에게 걸려 기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바람의 나라' 무휼, 사랑에 빠지다
[TV리포트]고구려 왕자 무휼(송일국)이 사랑에 빠졌다. 18일 방송된 KBS2 '바람의 나라'는 첫만남을 가진 부여 여인 연이(최정원)에게 마음을 빼앗긴 무휼의 설레는 모습을 방송했다. 고문당하던 자신을 치유해주던 연이를 첫눈에 사랑하게 된 무휼. 몰래 연이의 초상화를 그리며 그리움을 달래던 그는 또다시 부여에서 그녀와 재회하는 기회를 가졌다. 환자들을 극진히 치료하는 그녀를 넋을 잃고 바라보던 무휼. 환자로 그녀앞에 다시 나타난 무휼은 "어디가 아프냐"는 연이의 물음에 가슴을 가리키며 "여기가 아프다"고 말하는 돌발행동으로 짝사랑에 빠진 남자의 심정을 드러냈다. 적국 부여의 공주인 연이를 짝사랑하게 된 무휼이 앞으로 그녀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방송화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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