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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주상욱·최강희, MBC '화려한 유혹' 남녀주인공 캐스팅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주상욱, 최강희가 MBC 새 월화극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연출 김상협)의 남녀주인공으로 합류한다. 15일 복수의 박송관계자에 따르면 주상욱, 최강희는 최근 '화려한 유혹' 합류를 확정하고 첫 촬영을 기다리는 중이다. 극중 주상욱은 남자주인공 진형우 역을 맡았다. 만능 스포츠맨에 무서울 정도로 머리 회전이 빠르고 잘생긴 외모와 똑똑한 지능까지 갖춘 역할이다. 진형우의 아역시절은 배우 남주혁이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최강희는 여주인공 신은수 역을 맡았다. 홀로 남편이 남긴 부채를 갚으며 옥탑방에 살아가는 워킹맘. 일찌감치 삶의 고난을 겪은 탓에 지극히 현실적인 가치관을 지녔으나, 우연히 삶이 삶이 역전한 고교 동창을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아역은 시절은 배우 김새론이 맡기로 했다. 애초 최강희는 출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제작진과 출연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며 최종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차예련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두 여고 동창생의 파란만장한 삶을 중심으로 그들이 사랑했던 남자와 그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 상처, 희생, 야욕 등을 그린 50부작 현대물이다. '메이퀸' '황금 무지개'를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쓰고 '7급 공무원', '마마'를 선보인 김상협 PD가 연출을 맡았다. '화정' 후속으로 오늣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 [단독] ‘대세돌’ 민아·엔·하영, ‘주간아이돌’ 새 얼굴…9월 첫방송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걸그룹 AOA 멤버 민아와 에이핑크 하영, 그리고 그룹 빅스 멤버 엔이 ‘주간아이돌’ 새 얼굴이 됐다. 13일 복수의 방송 연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AOA 민아, 빅스 엔, 에이핑크 하영 세 사람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보조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민아 엔 하영 등은 앞서 하차한 비투비 멤버 정일훈과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의 빈자리를 채우며 MC 정형돈, 데프콘과 호흡을 맞춘다. 보조MC 2인에서 3인 체재로 바뀐 것. 세 사람은 오는 9월 2일부터 ‘주간아이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엔은 빅스 활동은 물론  MBC ‘쇼! 음악중심’ MC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도 왕성하게 출연하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최근 에이핑크로 컴백한 하영 역시 물오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민아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예능 신생아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아 엔 하영 등이 ‘주간아이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정형돈 데프콘 등과의 호흡 역시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 [단독] 소이현, '섹션TV' 3년여 만에 하차…후임 안방마님은 임지연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소이현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신예 임지연으로 낙점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신 중인 소이현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당분간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서다. 한 방송 관계자는 "소이현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하차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후임은 임지연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3년 3월 '섹션TV 연예통신' 안방마님으로 발탁, 김국진과 2년 6개월여 동안 친근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지난 해 배우 인교진과 결혼에 골인한 그는 현재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12월 16일이 출산 예정일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소이현,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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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이웨이' 배우 안병경, 내림굿 받은 이유 "母 단명한다 해서"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b860819e-19d9-454a-b898-ae087357f899.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012e4268-a55c-4500-8ee1-44abd159dae1.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5c458121-42e7-48c2-8023-7621fd7c10b7.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3d34cf94-91b1-4e2d-9fbb-efdeb18064f6.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안병경이 "어머니가 단명한다는 무속인 이야기에 내림굿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p><p>4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안병경의 삶이 공개됐다. </p><p>안병경은 1968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자리를 잡았지만, 내림굿을 받으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p><p>무속인이라는 꼬리표로 일이 다 끊겼기 때문이다. 그는 "내가 무속인이 되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한다고 무속인이 엄포를 놓는데 방법이 없더라"라며 내림굿을 받은 이유를 고백했다. </p><p>내림굿을 받은 이후 시련이 찾아왔지만, 임권택 감독은 그에게 은인이 되어줬다. 영화 '서편제'에 캐스팅해준 것. '서편제'로 안병경은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재기할 수 있었다. </p><p>그는 이날 아내 이임기 씨와 임권택 감독의 자택을 찾아 고마움을 전했다. "낭떠러지에 떨어져 있었는데 역할을 주셔서 다시 숨을 쉬게 해주셨다. 한량 없는 은혜다. 제가 눈 감을 때까지 감독님은 못 잊는다"라고 말했다. </p><p>임권택 감독은 "그 역할을 감당할 만한 연기자니까 선발하는 거지, 우리가 남의 사정을 헤아리면서 했겠나. 워낙 좋은 연기자다"라며 안병경을 추어올렸다. </p><p>다음주 '마이웨이'에서는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방은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p>
연예 '사람이 좋다' 곽정은, 다니엘 튜더와 이별 심경글 공개한 이유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a61f7bf7-9bcf-472e-a793-b5be1fca3c02.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b7d02432-33d1-4987-87f6-3640c3b84d22.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34ffbb8f-5c22-4c1c-9e5a-6eac483882e6.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d7cb8153-862a-4de1-ba00-aab37f9522c1.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곽정은 작가가 전 남자친구 다니엘 튜더와 이별한 심경글을 SNS에 올린 이유를 공개했다. </p><p>3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혼자라서 참 좋다 작가 곽정은' 편이 공개됐다. </p><p>곽정은 작가는 이날 재혼에 대해 "결혼 제도가 저한테 적합한 삶이 아니란 걸 저는 몰랐다. 누군가의 아내로 사는 것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p>그는 "저는 그것(결혼)이 저에게 그다지 허락되지 않는 거라면 애써서 찾고 싶지 않다. 완벽하지 않지만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 너무 많이 돌아왔지만, 마흔 살 초반이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p>곽정은 작가는 남자친구와의 이별 경험글을 SNS에 올리며 성숙한 이별을 경험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p><p>이에 대해선 "예전에는 저도 어떤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을 때 참 힘들었던 것 같다. 억울하고 분노하고, 그런데 이제는 마음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고, 이것이 나에게 주어졌던 평안과 어떤 행복이었으니까 '이런 아픈 감정도 당연히 줄 수 있구나'하고 강물에 예쁜 꽃잎 하나 띄워 보내주는 태도가 성숙한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p>
연예 이혜성 아나운서, 수험표 사진 공개... 굴욕 없이 깜찍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b76803ce-2edc-4e6b-8135-2a4d717b31db.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이혜성의 고교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nbsp; </p><p>3일 이혜성의 인스타그램에는 “365일 졸렸던 나의 고3 시절. 올해 수능보신 수험생분들 모두 고생하셨다. #2011 수능 수험표 #나도 할인받고 싶다 #유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nbsp; </p><p>이 사진은 이혜성의 학창시절을 담은 수험표 증명사진이다. 사진 속 그는 마치 어린 아이 같은 깜찍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nbsp; </p><p>최근 이혜성은 KBS 2TV ‘연예가중계’ 종영 후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 중이다.&nbsp; </p><p>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이혜성 인스타그램</p>
연예 '선녀들' 한고은, 전현무 잡는 걸크러시....의외의 케미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8/3f5c400d-97ed-4d77-b3d7-63de4090893f.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경주 기자] 배우 한고은이 전현무와 의외의 케미를 자랑, 기대를 높이고 있다.</p><p>한고은은 최근 진행된&nbsp;MBC&nbsp;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녹화 현장에서 전현무를 잡는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했다.</p><p>이날 한고은은 중국에 오면 상해 임시정부에 꼭 오고 싶었다고 말하며,&nbsp;우리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nbsp;한고은은&nbsp;"13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nbsp;역사를 공부할 기회가 없었다"며,&nbsp;이러한 아쉬움 때문에&nbsp;"아이를 낳게 되면 아이의 뿌리를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남다른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p><p>그러나 지식을 배우러 왔다는 한고은은 오히려 역사 지식을 쏟아내는 반전 활약으로&nbsp;'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nbsp;여기에 감성과 공감이 깃든 역사 해설 능력도 뽐내며&nbsp;'임정로드'&nbsp;에이스에 등극했다고 한다.&nbsp;이에 유병재는&nbsp;"설민석 선생님이 두 명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p><p>특히 이러한 한고은의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전현무의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nbsp;역사 강사 뺨치는 한고은의 입담과 걸크러쉬 매력에 전현무는&nbsp;"상극과 만났다"며 잔망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nbsp;이러한 한고은과 전현무의 의외의 케미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p><p>'선녀들'은 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p><p>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제공</p>
연예 고준희 측 "악성 루머 32건 수사 마무리 단계, 선처없이 처벌" [전문]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2/e8ca8735-2201-4be9-b9c5-a3987a10827b.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고준희가 악플러들을 향한 고소 건과 관련해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진행 사항을 알렸다. </p><p>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2일 "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p><p>고소 건 중 미성년자 혹은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우는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됐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됐다. </p><p>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p><p><strong>다음은 고준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strong></p><p>안녕하세요. 저희는 배우 고준희 씨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입니다.&nbsp;</p><p>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nbsp;</p><p>배우 고준희 씨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로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각종 인터넷 게시글, SNS, 유튜브 및 이와 유사한 매체, 영상, 이에 따른 댓글 등 모두 포함)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제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입니다.&nbsp;</p><p>그간 변호인의 도움으로 진행한 배우 고준희 씨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p><p>그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p><p>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운틴무브먼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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