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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커' 고레에다 감독, 신작 '몬스터'로 6월에 돌아온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일본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70)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60) 감독의 새 영화의 음악을 작곡한다.4일 일본 영화 배급사 가가는 류이치 사카모토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장편 영화 '몬스터'의 음악을 작곡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듀서에 의하면 사카모토는 영화를 위해 새로운 음악을 작곡할 뿐 아니라 그의 기존의 음악도 영화에 실을 예정이다.영화 '몬스터'는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어느 가족' 이후 고레에다 감독의 첫 일본 장편 영화다. 그의 프랑스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과 한국 영화 '브로커'를 이은 차기작이다.'몬스터'에 대한 세부 사항은 비밀리에 유지되고 있다. '몬스터'의 출연진으로는 현재 '어느 가족'의 안도 사쿠라, '노다메 칸타빌레'의 나가야마 에이타, 타카하타 미츠키, 카쿠타 아키히로 등이 캐스팅되었다고 알려졌다. 각본은 사카모토 유지가 맡아 히로카즈 감독과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쓸 예정이다.그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소외된 인간의 삶과 가족을 극의 주요 소재로 다뤄 신작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해 6월 초로 개봉일을 예정하고 있다.오는 12일에는 그가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카나이: 마이코 하우스를 위한 요리’가 전 세계 공개될 예정이다.지난 2014년 류이치 사카모토는 후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반드시 건강히 돌아오겠다. 지켜 봐달라"는 말을 남겼다.류이치 사카모토는 앨범 '싸우전드 나이브스'로 지난 1978년 데뷔했다. 1987년에는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마지막 황제'로 아시아인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 넷플릭스, '더글로리'만큼 재밌는 금주 신작 라인업 공개 [TV리포트=권길여 기자]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룬 배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5일 넷플릭스 측은 2023년 초부터 재미있는 작품이 많이 공개된다며 금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넷플릭스에 의하면 고딕 스릴러 영화 '페일 블루 아이'는 6일에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1830년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목을 매고 죽은 채로 발견된 한 생도의 몸에 정교하게 심장을 도려낸 흔적이 남아있었고, 학교에 오명이 남을 것을 우려한 학교장은 은퇴한 랜도어 형사에게 은밀히 수사를 의뢰한다. 하지만 생도들의 침묵 규정 탓에 수사에 진척이 없고 추가 사건까지 발생하고 만다. 랜도어 형사와 학교장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올해 넷플릭스에서는 지난해 69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남한에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과 남한 형사 강진태, 그리고 FBI 요원 잭이 삼각 공조 수사를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전국 극장가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7일에 감상할 수 있다.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인 '지니 & 조지아'는 이날(5일) 시즌2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일찍 철든 딸 지니와 철없는 엄마 조지아가 새 출발을 위해 새로운 동네로 이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 질풍노도 소녀의 우정과 사랑, 그 섬세한 심리까지 한 가정을 통해 폭넓은 이야기를 선사하는 '지니 & 조지아'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배우 박성웅, 류경수, 정경호 등이 나오는 코미디 영화 '대무가'와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액션 영화 '마스터'도 곧 볼 수 있다.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 故 강수연 유작 '정이', 메인 예고편 공개...그리운 마지막 모습 [TV리포트=권길여 기자]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을 연출해 극찬을 받았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 나왔다.5일 넷플릭스는 '정이'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194년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 우주에 세워진 쉘터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지만, 다시 내전이라는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인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전투에 나가기 전 딸에게 인사하는 연합군 최정예 리더 정이(김현주 분)의 인간적인 면모가 보여지고 전투에서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정이의 모습이 등장해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 내전 중 수많은 작전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이끌어낸 전설의 아이콘 정이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의 뇌복제 기술을 통해 A.I.로 개발된다. 전투 용병 A.I. '정이'는 전술부터 전투 기술, 강한 충성심, 의지까지 완벽하게 복제된 모습이다.그러나 곧이어 다급하게 도망치는 '정이'의 모습과 "인간으로부터 탈출하라"라는 카피가 등장하고, 또 다른 전개를 암시한다.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장 상훈(류경수 분)과 절규하는 '정이'를 보며 감정의 동요를 숨기지 못하는 팀장 서현(강수연 분)의 모습도 나와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정이'는 故 강수연 배우의 유작이기도 하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정이'는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 5회 만에 손석구 등장한 '카지노' [TV리포트=박설이 기자]손석구가 '카지노' 5회 만에 처음 등장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 없고 빽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화부터 4화까지에선 차무식(최민식 분)이 필리핀 카지노 대부로 자리잡는 서사를 쌓아올린 '카지노'는 글로벌 평점 사이트 IMDb에서 평점 8.4를 얻었다. '카지노'와 함께 공개된 한국 OTT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글로벌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4일 5화가 공개됐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칼리즈로 사업장을 이동한 차무식은 승승장구했다. 현지 정관계 인사를 사로잡으며 카지노 판을 평정했다. 돈과 권력으로 칼리즈에서 가장 좋은 카지노에 입성, 고액 도박을 즐기는 회장 고영미(이혜영 분)를 비롯해 VIP 고객들을 유치하고 관리하며 ‘억’ 소리 나는 부를 축적했다. 조금씩 도박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전략을 펼친 것.5화의 엔딩에 처음으로 손석구가 등장한다. 필리핀 최초 ‘코리안 데스크’로 파견된 경감 오승훈(손석구 분)으로 극의 흐름을 확 바꾼 그는 “골프도 쳐 본 적 없고, 여자친구도 없는 간부 후보생 출신의 엘리트 경찰”이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긴장감을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낸 오승훈은 차무식을 지독하고도 집요하게 추적할 예정. 오승훈의 등판은 차무식이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로 몰려 체포되는 첫 회 오프닝과 연결돼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제작사 아크미디어 측은 “6화부터는 돈과 권력을 모두 손에 쥐며 승승장구하던 차무식의 평화로운 일상을 깨는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 사건을 수사하는 오승훈의 추적이 점차 차무식을 옭아매게 된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됐고,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어떻게 흥미진진하게 변화해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카지노’는 매주 수요일 1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2023년 시즌 2가 시작된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이동휘, 누구랑 메신저 하는 거야?...'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정은채와 이동휘는 헤어졌을까?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와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다.4일 아영(정은채 분)과 준호(이동휘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사랑과 이별이 교차하는 순간’이라는 카피 아래 정은채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고, 이동휘는 엎드려 누군가와 메신저를 주고받는 모습이다. 아영이 누구를 향해 웃고 있는지, 준호는 늦은 밤까지 잠들지 못하고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랜 마음이 흔들릴 때, 사랑과 이별의 경계에 한 발짝 다가선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온 정은채와 이동휘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이동휘는 공시생이라는 가능성의 세계에 안주하고 싶으면서도 여자친구를 향한 미안함과 자책감으로 마음과는 다른 말을 내뱉고 마는 불량 남친 준호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 정은채는 촉망 받는 미술학도에서 남자친구를 위해 부동산 중개인이 된 보살 여친 아영을 연기한다. 2월 극장 개봉.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 ㈜영화특별시SMC
  • 형사 배두나-신예 김시은, 칸 선택 받은 '다음 소희' 어떨까 [TV리포트=성민주 기자]배두나, 김시은 주연의 영화 '다음 소희'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 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장편 데뷔작 '도희야'를 통해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국내외 영화제를 휩쓴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밝고 씩씩했던 평범한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을 나간 후 겪게 되는 변화를 담아냈다. 열여덟 살 고등학생인 ‘소희’는 졸업을 앞두고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대기업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다. 그러나 그는 실적과 성과에 대한 압박을 받고, 실습생이라는 이유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 그러던 중 회사에서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이 벌어지고, ‘소희’는 점차 생기를 잃고 변하기 시작한다. 티저 예고편 속 “버텨야 된다”, “소희가 의지가 없는 것 같아”, “다른 직원들 생각도 해야지”와 같이 ‘소희’를 향해 쏟아지는 주변 어른들의 대사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선생님은 내가 거기서 무슨 일하는지 알아요?”라고 되묻는 ‘소희’의 대사는 현장실습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냉혹하고 부조리한 일들을 예고한다.시간이 지날수록 변화하는 ‘소희’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찬사를 끌어낸 신예 배우 김시은의 연기력과, “예상대로네요”라는 무미건조한 대사와 함께 등장한 형사 ‘유진’ 역의 배우 배두나의 모습은 '다음 소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음 소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며 7분간의 기립박수를 끌어냈으며, 판타지아영화제, 아미앵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월 개봉.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트윈플러스파트너스㈜
  • '아바타' 보고 극단적 선택 충동?.."너무 진짜 같아서" [TV리포트=성민주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가 전 세계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영화를 보고 우울감과 극단적 선택 충동을 호소하는 '아바타' 우울증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처음 베일을 벗은 지난 2010년 초, CNN 인터넷판은 "'아바타'를 본 일부 관객들이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 이유를 두고 "이들이 영화 속 외계 행성 판도라에 강하게 매혹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영화의 팬 사이트 '아바타포럼'에는 우울감을 호소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영화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과 눈물, 전율을 잊을 수 없다"며 "판도라와 같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바람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또 다른 누리꾼은 탐욕스러운 인간의 모습에 우울감을 느끼기도 했다. "영화를 본 뒤 온 세상이 잿빛으로 보이고 삶 자체가 의미를 잃은 것처럼 느껴진다"며 "나는 죽어가는 세상에 살고 있고 인류가 만든 세계에 염증을 느낀다. 이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호소했다.이들뿐만 아니라 '아바타'를 본 후 비슷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아바타 팬 포럼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10~20%가 비슷한 증상을 경험했다는 추정도 나왔다. 이러한 현상에 "포스트 '아바타' 신드롬"(Post-Avartar Depression Syndrome, PADS)이라는 이름까지 생겼다.이에 대해 정신과 의사인 스티븐 켄자이는 "이 영화의 특수효과가 너무 진짜 같아 관객들로 하여금 판도라라는 외계 세계를 직접 거닐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며 "이로 인해 몇몇 관객은 극장을 떠나며 현실과 영화 사이에서 분리불안장애를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정신과 의사 슈테판 퀜실 박사는 이 현상에 대해 "실제 삶은 스크린에서만큼 유토피아적이지 않기에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세계를 접한 사람들에게 더 불완전하다고 인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 후 13년 만에 '아바타' 속편이 개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우려의 시선이 앞섰다. 지난 12월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아바타' 우울증을 겪었던 이들을 인터뷰했다. 그중 한 명인 윌리엄슨은 "'아바타2'가 나를 다시 자극하지 않을까 걱정은 된다"고 우려하기도. 그러나 윌리엄슨은 "판도라에 처음 가는 게 아니기에 덜 감정적일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새로운 영역으로 향하기 때문에 또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라며 "영화를 직접 보기 전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다행히 아직까지 '아바타2'는 '아바타'만큼 심각한 우울감과 자살 충동을 선사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영화를 보고 난 뒤 경미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는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아바타2', 800만 돌파...전작보다 4일 빨라 [공식] [TV리포트=권길여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올 겨울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이미 전날(3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다.현재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2023년 첫 천만 영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192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영화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영화를 접한 관객은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피터팬' 실사 영화 드디어 본다...디즈니+, 2023년 라인업 공개 [TV리포트=권길여 기자] 인기 OTT 서비스 디즈니+가 올해 공개되는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4일 디즈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를 만든 닉 퓨리와 외계 종족 스크럴의 장군 탈로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을 2023년에 볼 수 있다.또한 피터 팬과 웬디의 모험을 담은 오리지널 영화 '피터 팬 & 웬디'도 올해 공개된다.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업'에 등장하는 더그와 칼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더그의 일상: 칼의 데이트'도 올해 나올 예정이다.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달로리안' 시즌 3와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3,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시즌 3, '로키' 시즌 2 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대표 시리즈들도 돌아온다.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디즈니+
  • '아바타2' 감독, 또 표절 논란 일었다 [할리웃통신] [TV리포트=신은주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트위터 등에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3'가 '아바타: 라스트 에어밴더'와 줄거리가 유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 '아바타: 라스트 에어밴더'는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의 부족이 균형을 이루고 있었지만, 불의 제국이 전쟁을 일으키면서 균형이 파괴되고 4개 원소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소년이 불의 제국에 맞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해당 표절 논란은 최근 캐머런 감독이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바타3'에 대한 계획을 밝히면서 불거졌다. 지난 달 캐머런 감독은 프랑스 '20minutes'와의 인터뷰에서 "'아바타3'에서 불과 화산으로 대표되는 재의 종족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나비족의 좋은 면만 보여줬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그들의 모습을 다루고 싶다"고 전했다.캐머런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그냥 '라스트 에어벤더'를 베낀 것이냐"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바타: 라스트 에어밴더'에서 불의 제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내용이 캐머런 감독이 예고한 '아바타3'의 '재의 종족'과 흡사하다는 것이다.한편, 캐머런 감독은 지난 2012년 이미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957년 폴 앤더슨이 발표한 '콜미조'는 '아바타'의 원작으로 지목 받았다. '콜미조'는 하반신이 마비된 남성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신체로 미지의 행성을 탐사한다는 이야기다. '콜미조'와 '아바타'는 남자가 행성 원주민들의 문화에 동화돼 토착민으로 함께한다는 부분에서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딜런 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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