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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식 측 "영화 '나의 독재자' 확정 아니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나의 독재자'(이해준 감독, 반짝반짝영화사 제작) 캐스팅 확정 아니다"고 밝혔다. 최민식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전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나의 독재자' 물망에 오른 건 사실이지만 확정은 아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영화사 측과 출연에 대해 논의한 적은 있지만 출연에 대해 확답을 준 건 아니다"며 "'나의 독재자'는 현재 시나리오 수정이 들어간 상태다. 또 장기 프로젝트라 결정이 쉽지 않고 당분간 '명량-회오리바다'(김한민 감독) 촬영에 전념할 생각이다. '나의 독재자' 출연은 내년쯤 결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의 독재자'의 제작을 맡은 반짝반짝영화사 측도 "최민식의 캐스팅은 확정이 아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아직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투자 배급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시나리오도 수정 중이다. 11월 중으로 수정된 시나리오가 나오면 캐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최민식이 '나의 독재자'제작사 측에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보도했다. '나의 독재자'는 김일성 주석의 대역을 맡은 대역 배우와 그의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최민식은 김일성 대역 배우 역할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사진=TV리포트 DB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 김기덕 제작사 측 "이준, 영화 '배우는 배우다' 캐스팅 확정"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영화 '배우는 배우다'(신연식 감독, 김기덕 필름 제작)에 캐스팅됐다. '배우는 배우다' 제작사 김기덕 필름의 한 관계자는 2일 오전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이준이 '배우는 배우다'의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배우는 배우다'는 김기덕 감독이 2012년 제작에 나선 '신의 선물'(문시현 감독) '붉은 가족'(이주형 감독)에 이어 제작에 나서는 작품이다. 지난 10월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러시안 소설'의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준은 극 중 톱스타 역할을 맡아 최고의 인기에서 추락하는 배우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현재 다른 배역의 캐스팅을 정리하고 조만간 크랭크 인 할 예정이다. 사진=TV리포트 DB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 송지효,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위해 롯데월드 깜짝 등장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영화 ‘자칼이 온다’(배형준 감독, 노마드필름 제작) 전설의 킬러 송지효가 잠실 롯데월드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4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KBS2 ‘연예가중계’ 송지효의 깜짝 게릴라 데이트가 열렸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지효는 관중들의 성원에 일일이 눈인사를 건네며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MC 김태진과 함께 군것질을 즐기며 오랜만에 찾은 놀이공원의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만끽한 송지효는 즉석에서 마련된 시민들과 뿅망치 게임에서도 여배우답지 않은 승부욕으로 맹활약을 펼쳐 좌중을 놀라게 했다. 놀이공원에서의 데이트를 마무리 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지효는 ‘자칼이 온다’의 액션 연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며 영화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기존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카리스마 킬러로 분한 ‘자칼이 온다’ 속 송지효의 숨은 이야기들은 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연예가중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지효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김재중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칼이 온다’는 오는 15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호빗', '반지의 제왕' 주역들 뭉쳤다..캐릭터 포스터 공개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이하 '호빗', 피터 잭슨 감독)이 새로운 판타지 세상으로 거대한 모험을 떠날 주인공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원작자 J.R.R. 톨킨이 '반지의 제왕'(피터 잭슨 감독)보다 앞서 집필한 작품으로 '호빗' 시리즈의 주인공인 프로도의 삼촌 빌보 배긴스가 어떻게 절대 반지를 손에 넣게 되었는지에 대한 여정을 그린다. 피터 잭슨 감독이 '반지의 제왕'보다 더욱 애착하는 이야기며 간절히 영화화하기를 원한 작품이다. 이를 증명하듯 빌보 역의 마틴 프리먼, 갈라드리엘 역의 케이트 블란쳇, 간달프 역의 이안 맥켈런, '골룸' 역의 앤디 서키스, 소린 역의 리처드 아미티지 등의 배우들로 이루어진 5종 캐릭터 포스터는 '호빗'이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임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시나리오 작가 필리파 보엔스, 프란 윌쉬와 피터 잭슨과 함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고 이들 배우 외에도 휴고 위빙, 올랜도 블룸이 출연하며 에이단 터너, 롭 카진스키 등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새로 합류했다. 기본 영화들이 사용하는 24프레임이 아닌 두 배의 프레임을 영화 역사상 최초로 사용했다. 초당 48프레임 HFR 기법으로 촬영된 혁명적인 영상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 장대한 영상미는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거대한 크리쳐들의 향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무리 강력한 적이라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충성, 명예, 강한 의지를 가진 빌보 배긴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모험의 향연이 '반지의 제왕' 시리즈 못지않은 스펙터클을 자랑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호빗'은 사나운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긴 난쟁이 족의 왕국을 되찾기 위해 떠난 호빗 빌보와 동료들의 험난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 이요원, '마의' 촬영장서도 '용의자X' 깨알홍보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영화 ‘용의자X’(방은진 감독,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제작) 여주인공 이요원의 깨알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주말마다,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대 인사를 진행한 ‘용의자X’팀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용의자X’ 트위터를 통해 류승범은 “영화 속에서 석고가 화선에게 받은 선물은 무엇일까요?” 조진웅은 “영화 속에서 사랑의 쓴 맛을 알려주는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김윤성은 “영화 속에서 사건의 단서를 찾는 여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방은진 감독은 “‘용의자X’의 원작 소설 제목은 무엇일까요?” 등과 같이 쉽고도 재미있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선물 당첨의 기회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요원은 MBC 드라마 ‘마의’ 촬영 스케줄로 ‘용의자X’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촬영 현장에서의 응원사진으로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 이요원을 따뜻하게 지켜주는 것은 다름 아닌 ‘용의자X’의 로고가 박힌 담요와 수건. 그녀의 이 같은 깨알홍보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한편, ‘용의자X’는 섬세한 연출력의 방은진 감독과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등이 펼치는 감성 미스터리로 전국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절찬리 상영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마동석과 열애설 휩싸인 신인 이도아는 누구?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마동석과 신인배우 이도아가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마동석과의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도아는 누구일까? 앞서 2일 오전 한 매체는 “41세 마동석이 15세 연하 이도아와 3년 열애 끝 내년 봄에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마동석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가 있지만, 이도아가 아닌 10세 연하 직장인이다. 5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해명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도아는 지난 2009년 영화 ‘하모니’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평창회사 팀원 역,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트콤 ‘웰컴 투 힐링타운’ 홍예슬 역 등을 맡은 바 있다. 최근에는 마동석과 함께 연예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끊이지 않고 등장하는 신인 여배우 성상납 로비 문제를 다룬 영화 ‘노리개’ 촬영에 돌입했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해 ‘퍼펙트 게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드라마 ‘닥터챔프’ ‘태양을 삼켜라’ ‘알리바이 주식회사’ ‘강적들’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저스트유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마동석-이도아 측 "친한 오빠 동생 사이, 열애 절대 아니야"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마동석과 이도아 측이 열애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했다. 마동석 이도아의 소속사 져스트유 관계자는 2일 오전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마동석과 이도아가 만나는 사이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관계자는 "마동석과 이도아가 소속사가 같고 작품을 같이 출연해서 이런 열애설이 불거진 것 같다. 우연하게 예전부터 같은 소속사였고 현 소속사로 같이 옮겨서 오해를 산 것 같다. 물론 그러면서 친해졌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오빠 동생 하며 지낸다. 친한 사이 그 이상은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이어 "현재 마동석은 5년 정도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는 건 사실이다. 양측 모두 결혼 전제로 만나는 건 아니다. 결혼처럼 축하할 일을 굳이 숨길 필요가 있나? 마동석도 열애설 소식을 듣고 일반인 여자친구와 이도아에게 미안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마동석이 15살 연하의 신인배우 이도아와 내년 3월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마동석과 이도아는 연예계 성상납 로비 문제를 다룬 영화 '노리개'(최승호 감독) 촬영 중이며 오는 12월 19일 '반창꼬'(정기훈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TV리포트 DB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 박보영, '늑대소년' 송중기 길들이기 4단계 훈련법 공개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영화 ‘늑대소년’(조성희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이 지난달 31일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박보영표 ‘늑대소년’ 4단계 훈련법이 공개됐다. ▶ 1단계=맞춤형 훈련법 찾기  세상에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외롭게 살아가는 소녀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늑대소년(송중기). 헝클어진 머리, 다 찢어진 옷, 다듬어지지 않은 손발톱까지. 사람이지만,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야생의 모습에 소녀(박보영)는 경계심을 갖는다. 사람의 말과 행동을 익히지 못한 늑대소년, 식사시간만 되면 거칠게 돌변하는 늑대소년을 본 소녀는 그에게 꼭 맞는 훈련법을 찾아낸다. 바로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애견훈련백과’를 활용하는 것. ▶ 2단계=‘기다려!’ 인내심 발휘하는 선생님 되기 소년을 길들이는 법을 터득한 소녀는 세상과 떨어져 홀로 살아왔던 늑대소년에게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알려준다. 음식을 보고 기다리는 법, 이를 닦는 법, 신발끈 묶는 법, 글씨 쓰는 방법과 말하는 법까지. 사람보다 ‘늑대’에 가까웠던 소년은 소녀의 맞춤 교육에 조금씩 사람답게 변해간다.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좋아했던 소녀 역시 늑대소년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어가고 웃음을 되찾게 된다.        ▶ 3단계=‘쓰담쓰담’ 아낌없이 칭찬하기 ‘애견훈련백과’의 지침대로 소녀는 늑대소년이 자신이 가르쳐 준 것을 잘 해낼 때마다 “잘했어”하는 칭찬과 함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단 한 번도 사람의 관심과 손길을 느껴보지 못했던 늑대소년은 소녀의 ‘쓰담쓰담’에 묘한 설렘을 느끼며 길들여진다. 하면 ‘안 되는 것’과 하면 ‘칭찬받는 것’을 구분하며 신발끈을 묶고, 이불을 개고, 설거지를 하는 등 소녀가 원한 것을 해낼 때마다 늑대소년은 소녀에게 머리를 들이밀면서 ‘쓰담쓰담’을 해달라고 한다. ▶ 4단계=확실히 길들였다면, 자신만의 매력으로 방점 찍기 어느 새 가까워진 두 사람. 소녀는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만의 노래를 늑대소년에게만 들려준다.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수줍게 노래를 시작하는 소녀의 모습에, 세상에 태어나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선율과 소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흠뻑 빠진 늑대소년은 소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서툰 기타연주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뽐낸 박보영은 ‘늑대소년’ 송중기 뿐만 아니라 뭇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을 담은 감성드라마 ‘늑대소년’은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사 비단길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박시후 정재영, '내가살인범이다' 몸 사리지 않는 액션 '기대감 UP'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액션스릴러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정병길 감독, 다세포클럽 제작)가 몸을 사리지 않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투혼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8일 개봉될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의 대결을 그렸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사전평가단 시사회와 언론시사회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정재영 박시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 정재영은 스스로를 ‘웬만해서는 절대 힘들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 배우’라고 밝혔음에도 ‘내가 살인범이다’ 촬영 후 “너무 힘들다. 연기를 하면서 이토록 강한 액션신은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10회 차 동안 진행된 초반 오프닝 추격신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대형 어항에 몸을 던지는 강도 높은 액션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것은 물론,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강한 충격에 부상을 입을 정도로 연기 열정을 발휘했다. 박시후는 “카체이싱 장면을 촬영할 때 와이어에 열흘 동안 매달려서 촬영했다. 영화 촬영이 결코 쉽지 않았다”라며 첫 스크린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가운 한 장만 입은 채로 달리는 차량 본네트에 달리는 고난이도의 와이어 액션을 보여준 박시후는 유리 조각에 발이 찢어지고, 어깨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처럼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인 ‘내가 살인범이다’는 공소시효가 끝난 연쇄살인범의 충격고백이라는 파격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2012년 하반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8일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영등위, "'자가당착' 이의신청 없었다…등급 투명하게 결정" [TV리포트=이수아 기자]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이하 자가당착)의 제한상영가 취소 행정소송에 대해 당국이 입장을 밝혔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1일 오후 "영화 '자가당착'의 등급분류는 기준과 규정,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라며 "제작사 측은 등급과 관련해 이의신청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정치 풍자극 '자가당착'(감독 김선)은 영등위로부터 2년 연속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 제한상영가 영화는 전용극장에서만 개봉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제한상영가 전용관이 없다. 사실상 영화를 극장에 걸 수 없다는 뜻이다. 영등위는 "등급분류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가당착'측은 이의(재분류) 신청기간인 지난달 22일까지 아무런 절차를 밟지 않았다. 일부 언론 등과 영화 관련단체를 통해 정치적 이슈로만 이의 표시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제작사가 이의신청을 할 경우 영등위는 15일 이내에 재심의를 한다. 재심의는 해당 등급분류를 결정한 영화소위원회가 아니라 영상물등급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다시 심의한다. '자가당착'은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를 주인공으로 한 정치 풍자영화다. 하반신이 없는 포돌이가 전투경찰이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현 시대 상황에 맞춰 꼬집었다. 일부 정치인들과 촛불시위, 용산참사, 4대강 개발 등을 풍자했다. 영등위는 "'자가당착'은 2011년 6월 14일, 올해 9월 22일 동일내용으로 2차례 등급분류를 신청했다"라며 "2차례 등급분류 결정에 참여한 위원들이 달랐지만 모두 '제한상영가' 등급으로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영화계와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정치적 이유'는 절대 아니다"라며 "신체훼손과 잔혹한 묘사 등 과도한 폭력성이 매우 직접적, 사실적으로 묘사돼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현저히 훼손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조광수 감독 등 독립영화계를 주축으로 한 영화인들은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자가당착'의 행정소송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화인들은 "표현의 자유를 막는 것은 창작자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문화산업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라고 주장했다.  =영화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 등급그래프-'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 행정소송 지지 기자회견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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