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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워너비' 아이브, '러브 다이브' MV 1억뷰 돌파…2연속 쾌거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1억 뷰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4월 5일 공개된 아이브의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 뮤직비디오는 15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데뷔곡 ‘ELEVEN (일레븐)’이 공개 3개월 만에 1억 뷰를 기록한 데 이어 ‘LOVE DIVE’ 또한 72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아이브는 자체 최고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LOVE DIVE’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할 용기만 있다면 언제든 뛰어들어 보라는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았다.1억 뷰로 ‘4세대 대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브의 뮤직비디오는 사랑의 신 ‘큐피드’로 변신한 여섯 멤버의 당당한 매력을 훅킹한 퍼포먼스로 담아내며 한 편의 동화와 같은 영상미를 보여줬다.파워풀한 트랙 위에서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오가는 에너제틱한 탑 라인이 아이브 고유의 컬러가 돋보이는 보컬과 만나 반전의 느낌을 선사한다.특히 포인트 안무 ‘거울춤’부터 ‘다이빙춤’, 댄스 브레이크에 이르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Z세대 그 자체인 아이브의 아이덴티티에 힘을 보태며 듣고 보는 재미를 안기고 있다.4세대를 대표할 ‘하이틴 퀸’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는 ‘LOVE DIVE’ 속 탄탄한 스토리라인에 여섯 색의 음악색을 입히며 뮤직비디오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완성,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이에 팬들은 “보컬∙댄스∙비주얼, 세 박자가 모두 완벽한 4세대의 TOP” “아이브만의 색을 잃지 않길” “K-POP 역사를 바꿀 걸작” 등 다양한 국적의 언어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오고 있다.아이브는 ‘LOVE DIVE’로 미국 타임지 선정 베스트 케이팝 노래와 앨범으로 꼽혔으며,유튜브 뮤직 주간 1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주간 케이팝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를 강타한 ‘아이브 신드롬’을 또 한번 증명했다. 또한 발매 직후 애플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올킬했다. 특히 유튜브 뮤직에서는 10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도 1위를 재탈환하는 저력을 보였다.‘LOVE DIVE’는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며 국내에서도 막강한 인기와 함께 음악성과 대중성까지 입증했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하며 음악 방송 8관왕을 달성하며 적수 없는 존재감을 이어오고 있다.한편, ‘LOVE DIVE’ 활동을 성료한 아이브는 공백기 동안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2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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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지원사격' 던, 새 싱글 'Stupid Cool' 오늘(16일) 발매
[TV리포트=박설이 기자]던(DAWN)이 새 디지털 싱글 'Stupid Cool'로 1년 8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Stupid Cool'은 던이 직접 작사, 작곡한 트랙이다. 연인을 향한 애정은 물론, 사랑에 빠진 스스로의 모습을 ‘바보 같지만 멋있다’라고 바라보는 내용이 유쾌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이에 'Stupid Cool'의 가사와 멜로디, 뮤직비디오 전반에 던만의 적절한 위트가 녹아있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에 묵직한 808비트와 색소폰 리드를 재치 있게 삽입해 듣는 즐거움을 배가했고, 솔직한 듯 로맨틱한 가사는 몰입감을 더해준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밈 형태의 장면으로 ‘바보 같지만 멋진’ 모습을 표현했다.또한, 던은 이번 'Stupid Cool'을 위해 자유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보컬, 랩, 프로듀싱, 댄스까지 가능한 던의 다재다능함을 재차 확인할 수 있다.던의 솔로 컴백을 위해 현아는 'Stupid Cool'의 티저 이미지를 직접 촬영하고,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던과 합동 퍼포먼스를 깜짝 선보이는 등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치기도 했다.정식 음원으로 공개되는 'Stupid Cool'이 깜짝 무대의 화제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던은 16일 오후 6시 'Stupid Cool'을 발매하고,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피네이션(P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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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식케이·토리 레인즈 피처링' 디바인채널, 새 싱글 'On It' 발매
[TV리포트=박설이 기자]프로듀서 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이번 여름을 강타할 힙합 R&B 음악을 선보인다.디바인채널은 16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On It (feat. Tory Lanez, SOLE, Sik-K)’을 발매한다.‘On It’은 매혹적인 사랑의 감정을 그루비한 R&B 감성에 녹여낸 곡이다. 프리뷰 영상에 공개된 몽환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완곡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담길 전망이다.토리 레인즈(Tory Lanez)의 강렬하고 중독성있는 후렴구, 쏠(SOLE)의 매력적인 감성, 식케이(Sik-K)의 독보적인 음악성 역시 감상 포인트다.'On It'에 함께 한 토리 레인즈는 지난해 틱톡에서 프리스타일 랩으로 주목 받은 아티스트다. 자신의 음악은 물론 ’WHATS POPPIN’ 피처링으로도 빌보드 차트에서 영향력을 드러냈다. 토리 레인즈가 이번 디바인채널과 함께하는 ‘On It’에선 어떤 음악성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쏠은 데뷔 전부터 디바인채널과의 음악적 시너지를 일군 바 있다. 지난해 ‘왜 (feat. 개코)’,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 'merry merry'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현재 MBC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 중인 WSG워너비 프로젝트로 또 한번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규 앨범 준비 중임을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높였다.식케이는 ‘랑데뷰 (Rendezvous)’, ‘Party (SHUT DOWN)’, ‘달링 (DARLING)’등 다양한 음악으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실력파 힙합 뮤지션이다. '깡' 리믹스 버전에 참여하면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고,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On It’에서도 그 존재감이 기대된다.트렌디한 프로듀서 팀 디바인채널은 지난 2020년부터 자신들의 이름으로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면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토리 레인즈, 쏠, 식케이와 함께한 ‘On It’에서도 디바인채널만의 감각과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디바인채널의 새 싱글 ‘On It’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코드쉐어(Chord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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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시퀀스' 콘셉트 포토 공개…단체 몽환美
[TV리포트=박설이 기자]우주소녀(WJSN)가 환상적인 비주얼 합을 선보였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의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은서, 여름, 루다, 연정, 보나에 이어 이번 포토에는 엑시, 다영, 다원, 수빈, 설아의 인어 비주얼이 담겼다.먼저 엑시는 인어의 눈물을 떠오르게 하는 진주 장식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세련된 금발 단발로 색다른 매력을 표현한 다영, 도발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의 다원, 오묘한 색감의 의상으로 신비함을 나타낸 수빈, 순백의 청초함을 드러낸 설아까지 모든 멤버의 물오른 비주얼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여기에 우주소녀 단체 콘셉트 포토까지 함께 공개돼 눈부신 비주얼 합을 완성했다. 컬러풀한 색감의 산호초와 열 명의 인어공주 비주얼이 바닷속에 펼쳐진 여신의 신전을 연상케 하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Sequence'는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싱글 앨범이다. 전작을 통해 독보적인 이미지 구축은 물론 더욱 깊어진 음악적 성장을 일군 만큼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다.데뷔와 동시에 '걸스 판타지'라는 대체 불가한 장르를 개척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우주소녀는 환상적인 스토리의 퍼포먼스로 6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도 출연,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한편 우주소녀의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는 7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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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라고 난리, 바로잡겠다" 입 연 방탄소년단 정국·RM [종합]
[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RM이 팀 활동 잠정 중단 선언 이후 입장을 밝혔다.멤버 16일 정국은 '브이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아미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방탄 회식'을 가지며 뭉클했다. 아미들을 많이 걱정했는데 여러분들이 오히려 저희를 더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앞선 14일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 공개된 '찐 방탄 회식' 영상을 통해 단체 활동이 아닌 개인 활동에 집중하라 계획을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실상 해체, 해산이라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정국은 이에 "자고 일어났는데 방탄소년단 활동 중단하고 해체한다고 난리가 나 있어서 이걸 바로잡아야 될 것 같아서 라이브를 켰다"라며 "저희는 단체로 할 게 되게 많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다. 오해하실까 봐 짚어드린다. 방탄소년단은 영원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저희 멤버들 각자가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을 받으셨을 것이다. 솔로 활동을 시작해야 할 시기가 진작 왔음에도 불구하고 진행돼야 할 게 많아서 여태 끌고 온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또 "기를 모으는 시간이라고 해야 하나.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뭔가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사람으로서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결고 단체로서 뭘 안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정국은 해명 이후 자작곡인 ‘마이 유’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팬들에게 못다한 이야기를 했다. 또한 이날 정국의 라이브 방송의 동시접속자 수는 5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같은 그룹의 RM 역시 방탄소년단 팀 활동 중단 선언 후 반응에 씁쓸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게재, "해체라든가 활동 중단, 선언 등의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들이 참 많았다.ㅓ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참 씁쓸하다"라고 밝혔다.RM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다. 제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처되어 재확산 된 것에 대해 괜한 객기를 부렸다 싶기도 하다. 솔직하고 싶은 용기는 역시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른다"라고 털어놨다.또한 "'방탄 회식' 영상은 9년 간 함께해 준 모든 아미들에게 헌정하는 영상이다. 바깥에선 유난 떤다, 배부른 소리 한다 등의 반응이 당연히 있을 수 있다. 어느 가수와 팬덤이 그렇지 않겠냐만은 저희도 10년에 가까운 이례적인 시간을 멈춤 없이 공유해온 만큼 방탄과 아미만의 특별함이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강조했다.다음은 방탄소년단 RM 글 전문.방송이 나가고 연락을 데뷔 이래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보내주신 캡쳐들과 기사 제목들을 보니 해체라든가 활동 중단, 선언.. 등의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들이 참 많더라고요.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참 씁쓸합니다. 저희가 울고 짜는 방송까지 풀로 시청해주시고 의견을 남겨주시길 바라는 것도 아니었지만..방탄 '회식'이라는 비정기적인 컨텐츠 형식도 그렇고, 방송이 나간 6월 13일이라는 날짜 자체의 상징성도 그렇고 오롯이 그동안 9년 간 함께해주신 모든 아미분들께 헌정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바깥에선 유난 떤다, 배부른 소리 한다 등의 반응도 당연히 있을 수 있겠지만.. 어느 가수와 팬덤이 그렇지 않겠냐만은 저희도 10년에 가까운 이례적인 시간을 멈춤 없이 공유해온만큼 방탄과 아미만의 특별함이 분명히 존재합니다.이 정서는 그동안 인터뷰에서 수십 수백 번도 더 받았던 질문이지만 참 무어라 말 몇마디로 형언하기가 어렵고 힘이 듭니다. 무튼 그 특별함을 아무런 대가 없이 여태 교감해 온 모든 팬분들께 하고싶은 고백이자 고해성사였습니다.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Yet To Come'이라는 노래 제목이 시사하듯 저희가 진실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쳐가 되고 계속 재확산이 돼서 역시나 괜한 객기를 부렸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솔직하고 싶은 용기는 역시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는 사실 2인데 1로 돌려말한 것이 아닙니다. 1을 1로써 얘기하고 그 과정에 있었던 모든 정서들을 용기와 눈물로 공유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저희를 아는 아미분들이라면 너른 이해를 해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상에서 저희가 말한 것이 전부입니다.정국이나 태형이가 또 브이앱으로 잘 얘기해주었지만, 저희는 늘 방탄소년단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터놓고 얘기해왔습니다. 다투고 토라졌던 적이 없지 않지만, 10-20대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른으로 성숙해가는 서투른 시행착오라고 믿습니다.이 글이 또 한번의 유난이나.. 노이즈들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될까봐 두렵지만 가장 많은 이야기를 했던 당사자로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좋은 응원과 사랑, 에너지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팀으로든 개인으로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