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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27일 일본서 정규 앨범 'Star' 발매
[TV리포트=김명신 기자] 슈퍼주니어가 일본에서 지난 2013년 발표한 ‘Hero’ 이후, 약 8년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27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앨범 ‘Star’에는 2013년 일본에서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Blue World’ 이래 현재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히트곡들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MAMACITA’, ‘Devil’, ‘Black Suit’ 등 히트곡 일본어 버전과 ‘On and On’, ‘Wow! Wow!! Wow!!!’ 등 일본 오리지널 트랙이 담겨 슈퍼주니어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체 곡을 포함해, 슈퍼주니어-D&E, 슈퍼주니어-K.R.Y., 이특, 예성, 려욱, 규현의 노래까지 유닛과 솔로 곡도 담겼다.그중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Star’은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업 템포 댄스 곡으로, 신나는 비트와 장난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가사에는 ‘새로운 별을 향해 떠나는 즐거운 모험의 시작’이란 내용을 녹여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일본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독보적 공연 브랜드인 ‘슈퍼쇼’를 다수 개최하고, 전국 투어, 오리지널 앨범 발매 등 일본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레이블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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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바비만의 음악"…아이튠즈 12개국 1위
[TV리포트=김명신 기자] 바비가 솔로 정규 2집 [LUCKY MAN]으로 아이튠즈 12개국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26일 공개했다.'야 우냐 (U MAD)' 뮤직비디오는 바비의 힙한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든 화려한 영상미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바비의 강렬한 래핑 퍼포먼스와 액션신 외에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은 보는 이의 몰입도를 높였다.강렬한 비트와 함께 다채로운 뮤직비디오 배경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영상이 시작됐다. 바비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악당에게 빼앗긴 소중한 것을 다시 되찾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를 "하드 랩이 담긴 강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통해 재밌고, 흥이 나셨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뮤직비디오 속 화려한 액션씬이 눈길을 끌었다. 와이어를 타고 벽을 타는 장면부터, 1대 100으로 싸우는 모습, '매트릭스' 영화 같은 특수효과까지. 특히 바비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액션 스쿨을 다니며 고난도 무술 연기를 직접 소화해 의미를 더했다.또한 촬영 현장에 방문한 아이콘 멤버들이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바비 형 앨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깨알 홍보해 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바비의 매 촬영 신이 끝날 때마다 응원의 목소리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촬영 종료' 사인이 울리자 바비는 마지막까지 힘든 내색 전혀 없이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촬영에 도움 준 모든 스태프분들과 아이콘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너무 재미있고 기대된다"며 설렘을 표출했다.바비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는 누구나 노래를 들었을 때 넘치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익숙한 멜로디의 놀림을 활용한 중독성 있는 후렴이 인상적이며, 바비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거침없는 래핑이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LUCKY MAN'은 1월 25일 오후 6시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바비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앨범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멕시코, 아일랜드, 터키 등 아이튠즈 12개국 1위를 휩쓸었다.또 미국을 비롯한 브라질, 스페인 아이튠즈에서도 최상위권에 진입한 뒤 꾸준히 순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야 우냐 (U MAD)’ 역시 5개국 아이튠즈 송차트서 정상을 기록해 바비의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 타이틀곡 외 'Rainning' 등 다수의 수록곡들 역시 차트인에 성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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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낫 쿨'에 '굿 걸'까지…현아의 변신
[TV리포트=이윤희 기자] 가수 현아가 새 미니앨범의 전곡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현아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암 낫 쿨)’의 신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앞서 화제를 모았던 현아의 티저 이미지를 유니크하게 편집한 장면과 함께 5개 전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다. 1번 트랙 타이틀곡 ‘I’m Not Cool’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로 현아의 독특한 음색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다. 싸이와 현아와 던(DAWN)이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현아는 “처음 이 노래를 듣자마자 살모사가 생각이 났다. ‘스네이크 송’이다 싶었다. 던이 ‘나보다 독한 건 없어, 살모사’란 가사 어떠냐고 슬쩍 던졌는데 그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 사람을 현혹시키는데 독이 있어 다가가지 못하는 살모사처럼 내게도 그런 이중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고 곡 콘셉트를 전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2번 트랙 ‘GOOD GIRL (굿 걸)’은 현아가 작사한 곡으로 그루비한 악기가 현아의 보컬과 어우러지며 매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3번 트랙 ‘Show Window (쇼윈도)’는 따뜻하고 몽환적인 플럭사운드가 인상적인 퓨쳐 베이스 곡으로 1,2번 트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4번 트랙 ‘Party, Feel, Love (파티, 필, 러브)(Feat. DAWN)’는 2021년 트렌드를 조합한 미니멀 붐뱁 장르로 던이 작사, 작곡, 피처링까지 지원사격에 나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2019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던 5번 트랙 ‘FLOWER SHOWER (플라워 샤워)’까지 수록돼 신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현아는 자신의 이야기로 꽉 채운 새 미니앨범으로 역대급 컴백을 예고하였으며, 26일 오후 타이틀곡 ‘I’m Not Cool’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더욱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가요계 출격 준비를 마친 현아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I’m Not Cool’을 발매하고 같은 날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무대를 음방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네이버 NOW. ‘#OUTNOW’를 통해 앨범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