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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첫 정규앨범 앨범 판매량 자체 최단 기록 경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첫 정규앨범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국내 음반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원어스(RAVN(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컴백 4일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4800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원어스는 매 앨범마다 자체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의 현재까지 판매량은 전작인 네 번째 미니앨범 'LIVED(라이브드)'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보다 1.5배 높은 기록이다.특히 발매 이후 매일 1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원어스의 '데빌'이 남은 초동 기간 동안 얼마만큼의 판매고를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원어스의 '데빌'은 국내외 반응이 뜨겁다.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에 수록곡 전곡이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는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 랭크는 물론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2위로 음원 순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또한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9위,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및 송 차트에서 각각 2위 랭크, 아이튠즈 앨범 차트 17개국 진입, 아이튠즈 송 차트 15개국 진입 등 글로벌한 기록들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써 자리매김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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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OST 앨범 공개, 수란X루이드 매혹 보이스 '몰입 더한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OST 앨범이 오늘(22일) 금요일 낮 12시에 전격 공개됐다.‘바람피면 죽는다’ (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김민태 / 제작 에이스토리)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미스터리한 퍼즐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허를 찌르는 반전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오늘(22일) 금요일 낮 12시에 공개된 ‘바람피면 죽는다’ OST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수란의 ‘O.V.E.R’과 루이드(Llwyd)의 신곡 ‘Don’t Go Away’를 비롯해 제아의 ‘Fade Out’과 12곡의 드라마 삽입곡 등 총 16곡이 수록됐다.앨범의 메인 타이틀곡인 수란의 ‘O.V.E.R’는 '바람피면 죽는다' OST의 첫 싱글 트랙. 실력파 보컬 수란의 개성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세련되고 감각적인 편곡과 어우러지며 극 중 조여정이 맡은 범죄 소설가 강여주의 캐릭터를 극대화시킨다.수란의 ‘O.V.E.R’는 지난 12월 3일 발매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음원사이트 FLO(플로)와 VIBE(바이브)의 추천 플레이리스트에 오르는 등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서브 타이틀곡인 루이드의 ‘Don’t Go Away’는 묵직하고 몽환적인 사운드에 루이드만의 섬세하고 힘 있는 보컬이 더해져 드라마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세련되고 깊이 있는 음악을 이어가는 싱어송라이터 루이드가 '바람피면 죽는다'의 두 번째 OST ‘Whisper’에 이어 연달아 가창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앨범에 수록된 ‘Cheat on Me’, ‘The Lawyer's Trick’, ‘Reasonable Suspicion’ 등의 연주곡들은 극의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바람피면 죽는다'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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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Dynamite', 美 빌보드 '핫 100' 6개월째 차트인
[TV리포트=이윤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2위,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총 8번 1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가 만들어진 이래 최다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Dynamite’는 빌보드 내 다른 차트들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6개월째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35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 ‘톱 스릴러 글로벌’ 9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5위, ‘어덜트 컨템퍼러리 팝 송’ 17위, ‘멕시코 잉글레스 에어플레이’ 22위, ‘캐나다 핫 AC’ 22위, ‘캐나다 CHR/Top 40’ 27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와 타이틀곡 ‘Life Goes On’ 또한 차트에서 열풍을 재확인시켰다. ‘BE’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0위를 기록했고,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1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에 올랐다. ‘Life Goes On’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3위, ‘빌보드 글로벌 200’ 84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발표한 2020년 연간 앨범 차트에서 1, 2위를 석권했고, 2020년 한 해 한국과 일본에서 앨범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달성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