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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측 "악성 루머 32건 수사 마무리 단계, 선처없이 처벌" [전문]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2/e8ca8735-2201-4be9-b9c5-a3987a10827b.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고준희가 악플러들을 향한 고소 건과 관련해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진행 사항을 알렸다. </p><p>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2일 "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p><p>고소 건 중 미성년자 혹은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우는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됐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됐다. </p><p>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p><p><strong>다음은 고준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strong></p><p>안녕하세요. 저희는 배우 고준희 씨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입니다. </p><p>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p><p>배우 고준희 씨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로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각종 인터넷 게시글, SNS, 유튜브 및 이와 유사한 매체, 영상, 이에 따른 댓글 등 모두 포함)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제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입니다. </p><p>그간 변호인의 도움으로 진행한 배우 고준희 씨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p><p>그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p><p>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운틴무브먼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