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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코펜하겐의 겨울 입은 여신 [화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성유리가 우아하면서도 세련미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아름답고 운치있는 코펜하겐의 겨울 풍경 아래 진행된 이번 작업에서 성유리는 은은한 컬러감의 무통 코트를 세련되게 소화했으며, 롱 코트에 스웨이드 부츠를 매칭, 성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빈티지 무드의 실내 촬영에서는 슬릿 스커트, 시스루 블라우스 등 다양한 의상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내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현장에 있던 이들의 찬사를 받기도.그런가 하면, 성유리는 이날 촬영 콘셉트에 따라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줬는데, 피치톤의 립 컬러로 청순한 분위기를, 브릭 레드 컬러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다.성유리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12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리끌레르
SF9 휘영-찬희, 막내들의 단짠 브로맨스 [화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SF9의 두 막내 휘영과 찬희가 커플 화보를 통해 단짠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휘영과 찬희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12월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팀에서 각자 래퍼와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휘영과 찬희는 SF9 멤버로서의 활동은 물론, 각각 개인 음악 작업과 배우 활동을 이어가며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EMO 힙합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작업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휘영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주면 찬희도 ‘좋은데?’ 하면서 같이 들어요”라고 말하며 둘만의 음악적 취향도 활발히 공유하고 있음을 알렸다.또한 휘영이 개인적으로 작업하는 자작곡에 대해서 찬희는 “처음엔 ‘괜찮네’ 정도였는데 요즘은 기대가 돼요. 언제 또 새로운 곡을 만드냐고 물어보기도 해요”라며 휘영의 음악적 감각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이에 휘영은 “찬희가 노래 한 번 듣고 ‘음~!’하면 다른 누구에게 들려줘도 10명 중 7명은 좋아할 거란 확신이 있어요”라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자랑했다.한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찬희는 “연기할 땐 저 자신이 그 캐릭터가 돼 호흡하고, 주어진 상황 안에서 노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보였으며, 휘영은 “롤모델이 있는 건 아닌데, 좋은 아티스트가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멋지게 풀어내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죠”라며 음악적 목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 밖에도 찬희와 휘영은 서로가 가장 멋져 보였던 무대로 모두 ‘질렀어’를 꼽았다.이들이 속한 그룹 SF9은 ‘오솔레미오’ ‘질렀어’ ‘RPM’ 등 매 활동마다 탄탄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찬희는 인기 공포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화이트데이’에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 조폭 위협 속 싸패 눈빛+코피 '서늘'
[TV리포트=이우인 기자]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싸이코패스 눈빛을 번뜩이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유발한다. 조폭과 팽팽한 대치를 이루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자신을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착각하고 있는 윤시윤의 엉뚱한 행보가 보기만 해도 배꼽을 쥐게 한다.‘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은 21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서늘한 눈빛을 띤 윤시윤(육동식 역)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회에서 '세젤호구(세상 제일의 호구)' 윤시윤은 우연히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다이어리를 얻고 정체 착각에 빠져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웃음과 짠내를 유발했다. 특히 말미, 윤시윤은 자신에게 온갖 갑질을 퍼붓던 팀장 최대철(공찬석 역)을 향해 변기 뚜껑을 치켜들며 반격을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 바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윤시윤과 조폭의 팽팽한 대립 현장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윤시윤은 조폭이 손을 치켜들며 자신을 위협하는 데도 고개를 숙인 채 요지부동인 모습으로, 겁에 질리긴커녕 오히려 덤덤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다른 조폭의 손에 끌려가는 이한위(육동식父 육종철 역)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리고 이내 윤시윤은 싸늘하게 돌변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의 코에서 흐르는 코피가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참고 있던 화가 폭발한 듯한 윤시윤의 매서운 눈빛과 표정이 일촉즉발의 상황임을 예감케 한다. 그러나 윤시윤은 그저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는 착각에 빠져있는 세젤호구일 뿐. 일생일대의 착각에 빠져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발톱을 드러낸 하룻강아지 같은 그의 모습이 되려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어떤 상황이 이어질지, 엉뚱한 그의 행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 자신이 살인마라는 착각에 빠진 윤시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2회부터는 윤시윤의 용감무쌍한 활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N
JYP 떠난 백예린 “음악 인생 1막 마무리, 내년부터 새로운 음악 시도” [화보]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백예린이 홀로서기 후의 근황과 계획을 밝혔다.21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백예린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백예린은 퍼 코트, 슬리브 드레스와 가죽재킷 등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에 자신만의 매력을 담았다.2012년 박지민과 그룹 15&로 데뷔한 백예린은 지난 9월, 12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지난 4일 독립 레이블 블루 바이닐을 설립했다. 그는 신반 발매 계획을 밝히며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써둔 곡을 정리하며 음악 인생 1막을 근사하게 끝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새로운 음악을 시도할 것”이라고 알렸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데이즈드
슈퍼주니어 동해, 조각남 비주얼...단독 화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가 비주얼이 돋보이는 단독 화보로 여심 저격에 나섰다.21일 공개된 '맵스' 화보 속 동해는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발산하는 등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단독 화보로는 이례적으로 16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소화한 동해는, 정적이고 진중한 콘셉트와 치명적인 레트로 섹시 콘셉트를 동시에 소화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맵스
‘전무후무 카리스마’ 브아걸 [화보]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카리스마가 카메라에 담겼다.21일 패션매거진 엘르 측은 브아걸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멤버 탈퇴나 해체 없이 14년을 이어온 최장수 현역 걸그룹 브아걸의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은 이번 화보에서 자신만의 내공과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했다.화보 속 네 명의 멤버는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링, 당당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힘있고 매력적인 포트레이트를 완성시켰다. 4년 만에 새 앨범 ‘RE_vive’를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들. 리더 제아는 컴백 이후 숨가쁜 근황을 전하며 “4년 만의 컴백이라, 아무래도 낯설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얼마 전 팬 사인회를 열었는데, 팬들의 변화도 어마어마했다. 10대였던 팬들이 ‘이제 직장인이 돼서 돈 쓸 수 있다’며 ‘맘껏 활동 해달라’고 얘기하는데,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말했다.나르샤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다들 무탈하게 14년이란 시간을 버텨줬고, 지금 이렇게 앨범을 내고 활동하는 자체가 자부심을 느낄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을 만나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우리가 음악 활동을 계속 해주는 것만으로도 본인의 삶에 큰 기쁨이 된다고 하더라.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라며 새롭게 다진 각오를 밝혔다.전무후무한 ‘우먼 그룹’으로 빛나는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브아걸의 솔직하고 쿨한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엘르’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엘르
넷플릭스 '위쳐', 전설의 시작 담은 스틸 공개
[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가 강렬한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스틸을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다른 종족들이 공존하며 여러 왕국을 이룬 '대륙'(The Continent)의 음울한 분위기가 담겼다. 헨리 카빌이 분한 리비아의 게롤트는 괴물을 사냥하며 살아가지만 그 자신도 돌연변이로 인간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다. 때로는 인간이 괴물보다 사악한 세상에서 게롤트는 괴물도, 인간도 아닌 괴물사냥꾼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분투한다. 신트라 왕족의 유일한 혈육인 시리(프레야 알란 분)는 여리지만 강단 있는 느낌을 준다. 벤거버그의 강력한 마법사 예니퍼(안야 살로트라 분)는 신비로우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이들이 어떻게 만나 무슨 이유로 여정을 함께하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한 '위쳐'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괴물사냥꾼 게롤트와 왕족 시리, 마법사 예니퍼가 복잡하게 얽힌 그들의 운명을 개척해가며 벌어지는 대서사를 그린다. 오는 12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검사내전' 츤데레 부장검사로 돌아온 이성재, 캐릭터 스틸 공개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생활형 공무원 검사들의 오피스 드라마 ‘검사내전’ 이성재가 '츤데레' 부장검사로 돌아온다. 베테랑 포스를 뿜어내는 검사로 변신한 이성재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JTBC 새 월화 드라마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 다음달 16일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츤데레 부장검사 조민호로 변신한 이성재의 스틸컷이 21일 공개됐다. 조민호는 검사 이선웅(이선균 분)과 차명주(정려원 분)가 소속된 진영지청 형사2부를 이끄는 인물. 검사 18년 차지만 나름 젊은 감성을 가진, 지난해 막 돌아온 따끈따끈한 돌싱남이다. “허세도 처세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베테랑 검사인 그는 가끔 욱하기도 하지만 후배들이 뭔가를 해보려 하면 못 이기는 척 들어주는 괜찮은 상사라고. 사사건건 부딪히는 선웅과 명주를 비롯해 누구 하나 만만찮게 개성 강한 형사2부 검사들의 수장으로서 ‘직장인 검사’들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제작진은 “‘검사내전’에서 부장검사 조민호로 분한 이성재가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좌충우돌 직장인 검사들을 이끌어갈 조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에스피스
'동백꽃' 손담비 "실제 성격? 향미와 전혀 달라" [화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손담비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연기한 향미와 자신의 실제 성격 싱크로율에 대해 "전혀 다르다"라고 말했다. 손담비와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가 최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가 21일 공개됐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손담비가 손담비를 연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향미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한 것에 대해 “실제 성격은 향미와 전혀 다르다. 반대에 가깝다. 직설적이고 털털하고, 막힌 데 없이 화끈한 면도 있다. 그래서 여자 팬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향미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자유분방하고 수더분하며, 맹한 구석도 있는 캐릭터가 떠올랐다. 거의 맞았던 것 같다”라고 말한 데 이어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향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특히 12화의 주인공은 향미라 할 수 있었는데 그 촬영 이후 배우로서 커다란 관문을 잘 넘은 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마친 소감으로 손담비는 “가수 활동을 마친 후 연기를 하기로 마음을 굳혔지만 배우로서의 길을 어떻게 꾸려 나갈지 답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이 작품을 통해 그 갈증이 풀렸고 앞으로 내딛을 수 있는 힘도 얻었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GQ
매니시룩? 그냥 ‘멋진’ AOA “새 앨범, 지금까지와는 달라” [화보]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AOA가 멋진 슈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21일 패션 매거진 바자 측은 AOA와 함께한 슈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근 Mnet ‘퀸덤’에서 슈트 패션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AOA는 다섯 멤버가 함께 다시 한 번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뽐냈다.화보 속 AOA는 무대 위의 화려함은 덜어 내고, 간결하고 정제된 모습이다. 오버핏 자켓과 팬츠를 입은 이들은 진중하고도 시크한 표정으로 화보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무엇보다 이번 화보는 5인조 재편 이후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화보인 만큼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오는 26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둔 AOA는 “뮤직비디오와 음반 표지만 해도 멋있고 당당하다.(지민)” “지금까지와는 확실히 다르다. 뮤직비디오 안에 멤버 각자가 가진 무기로 아픔과 시련, 이별, 고난, 역경을 통쾌하게 날려버린다. 의상도 처음으로 다섯 벌이나 갈아입어서 볼거리가 많을 것.(혜정)”이라며 새로움을 강조했다.어느덧 데뷔 8년차가 된 AOA. 이에 대해 찬미는 “AOA가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많은 일을 겪었으니 연연하지 않고 좀 더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 외에도 ‘퀸덤’ 무대 뒷이야기와 5인조로서의 각오 등 여러 이야기를 풀어놨다.AOA의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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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배우 안병경, 내림굿 받은 이유 "母 단명한다 해서"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b860819e-19d9-454a-b898-ae087357f899.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012e4268-a55c-4500-8ee1-44abd159dae1.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5c458121-42e7-48c2-8023-7621fd7c10b7.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3d34cf94-91b1-4e2d-9fbb-efdeb18064f6.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안병경이 "어머니가 단명한다는 무속인 이야기에 내림굿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p><p>4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안병경의 삶이 공개됐다. </p><p>안병경은 1968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자리를 잡았지만, 내림굿을 받으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p><p>무속인이라는 꼬리표로 일이 다 끊겼기 때문이다. 그는 "내가 무속인이 되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한다고 무속인이 엄포를 놓는데 방법이 없더라"라며 내림굿을 받은 이유를 고백했다. </p><p>내림굿을 받은 이후 시련이 찾아왔지만, 임권택 감독은 그에게 은인이 되어줬다. 영화 '서편제'에 캐스팅해준 것. '서편제'로 안병경은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재기할 수 있었다. </p><p>그는 이날 아내 이임기 씨와 임권택 감독의 자택을 찾아 고마움을 전했다. "낭떠러지에 떨어져 있었는데 역할을 주셔서 다시 숨을 쉬게 해주셨다. 한량 없는 은혜다. 제가 눈 감을 때까지 감독님은 못 잊는다"라고 말했다. </p><p>임권택 감독은 "그 역할을 감당할 만한 연기자니까 선발하는 거지, 우리가 남의 사정을 헤아리면서 했겠나. 워낙 좋은 연기자다"라며 안병경을 추어올렸다. </p><p>다음주 '마이웨이'에서는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방은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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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건모는 강간죄 성립”…오늘(9일) 대리 고소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5140357b-4ce3-4f0c-b034-d37d6c63b772.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김건모가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김 씨를 대신해 9일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한다.</p><p>강용석이 이끄는 법무법인 넥스트로 측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에 형사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 담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p><p>김 씨(31)에 따르면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일했던 당시 손님으로 찾아온 김건모와 만났다.처음에는 접대부 8명이 함께 김건모와 한 방에 있었다. 그러나 김건모는 7명을 방에서 나가게 했고, 피해자만 남겨둔 채 성폭행했다고 진술한 상황이다.</p><p>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가 유흥주점의 접대부였다고 하더라도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가 계속 거부를 불구하고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 김건모는 강간 후 피해자에게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으므로 강간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p><p>반면 김건모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법적대응을 밝힌 상태다.</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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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결혼 발표→성폭행 의혹→법적대응…갑론을박ing [종합]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7/e5ddda72-2dc7-4013-9f61-0b2bf4e17bd0.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김건모가 결혼을 앞두고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법적 대응할 뜻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p><p>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한 여성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일을 공개한 것.</p><p>‘가로세로연구소’ 측에 따르면 이 여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유흥주점에서 새벽 1시께 김건모와 만났다. 이후 동석한 사람들이 다 나가고 둘만 남은 상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p><p>또한 강용석 변호사는 “여러 가지 증거를 확보했지만 김건모 측이 부인할게 뻔해 공개하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오는 9일 고소장 제출 계획까지 알렸다. </p><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7/d3d09056-e5a6-4fc3-88d7-54b2b20de7af.jpg" style="width:100%;"></p><p>이와 관련해 김건모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도 보였다. </p><p>이후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김건모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고, 하루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상황. </p><p>그도 그럴 것이 김건모는 최근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건모는 내년 2월 29일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서울 FINALE’로 25주년 전국 투어 마무리도 앞두고 있다. </p><p>이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건모 측은 추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에 이번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p><p>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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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부상…JYP 측 “블랙리스트 규정 위반시 법적 조치”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724b15b8-5ea4-4166-9f4d-5c127f184fe3.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공항에서 팬들의 무질서로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p><p>트와이스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지효의 부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관련 목소리를 냈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지효는 팬들이 갑작스럽게 몰리는 탓에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p><p>이에 소속사는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하다”고 밝혔다.</p><p>또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알려 드린다”고 경고했다.</p><p><strong>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strong></p><p>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금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p><p>‘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합니다. (TWICE 블랙리스트 공지 참고)</p><p>또한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p><p>안전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 및 일반 분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이에 공식석상에서는 반드시 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비공식 스케줄을 따라다니는 등의 금지 행위를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사는 이러한 금지 행위의 발생을 상시 인지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문제시되는 사례에 대한 법적 조치 또한 상시 검토하고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p><p>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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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마동석 단발머리 가발, 제작기간만 두달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f3ca793b-f1fd-414d-a2aa-edca0340483f.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시동'이 디테일한 프로덕션으로 기대감을 높인다.</p><p>'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p>공간 설정부터 의상, 미술까지 캐릭터들의 정서와 공간을 잇는 '시동'의 디테일한 프로덕션은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며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예고한다. 먼저 제작진은 인물의 감정을 보다 자연스럽게 그려낼 수 있는 공간을 찾는데 주력했다. </p><p>서울에서 너무 멀거나 가깝지 않은, 심리적 거리감이 적당하면서도 ‘택일’의 마음을 품어줄 수 있는 곳으로 군산을 선택했다. 그곳에 위치한 장풍반점 내부는 오랫동안 터를 잡고 있었던 느낌이 배어나면서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생활해온 일상성이 묻어나는 느낌을 극대화해 제작했다. </p><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4a6a9a02-4d27-48fe-9ec4-6cb8692e866b.jpg" style="width:100%;"></p><p>'범죄도시', '성난황소' 등의 작품을 통해 마동석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남지수 의상실장은 전작들과 차별화된 캐릭터 ‘거석이형’을 표현하기 위해 핑크 맨투맨, 도트무늬 바지, 헤어밴드까지 과감한 색상과 아이템을 손수 제작해 매력을 높였다. </p><p>박정민이 연기한 ‘택일’의 의상은 광택이 들어간 소재의 원단을 활용해 뚜렷한 개성을 표현했으며,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의 ‘상필’은 사회로 발을 디딘 후 가죽 재킷, 깊게 눌러쓴 모자 등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담아내며 정해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p><p>의상뿐 아니라 두 달 여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거석이형’의 단발머리 가발은 마동석과 착붙 케미로 완성돼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탈색과 염색을 반복한 끝에 탄생한 ‘택일’의 헤어스타일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p><p>'시동'은 12월 18일 개봉한다.</p><p>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