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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아 “100% 진짜 내 모습…‘불타는 청춘’으로 처음 봤다” 소감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유경아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후 관심 받고 있는 가운데 “나의 진짜 모습”이라고 말했다. 4일 유경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이 적으며 “리얼리티 100%. 나도 내가 웃는 모습 처음 본다”고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난 이렇게 웃는 구나. 나도 궁금한 내 모습, 내 행동들을 어제 ‘불타는 청춘’ 때 처음 봤다”면서 “셀카로 찍는 표정에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아니 찾아 볼 수 없는 표정”이라고 덧붙였다. 유경아는 지난 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다. 아역스타 출신이자 1980년대 하이틴스타로 활약한 만큼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유경아 인스타그램
임신 양미라 “뱃속 아기 성별은 아직... 좋은 생각하며 지낼 것”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예비 엄마의 행복을 고백했다. 양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동안 과분한 축하를 받았다. 댓글들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른다.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글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지난 달 30일, 임신 사실을 직접 발표하며 축하를 받았다. 그는 “루야 성별은 아직 안 나왔고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잘 먹고 좋은 생각하면서 지내겠다. 축하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인사를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엔 밝게 미소 짓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기며 예비 엄마의 행복을 엿보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김소연 근황, 여전히 아름다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소연이 변치 않는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포근한 니트 차림의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겨울 미녀의 면면을 십분 뽐냈다. 김소연은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종영 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소연 인스타그램
김지석, ‘동백꽃’ 종영 후 반가운 근황... 여전한 훈남미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지석이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종영 후 건강한 매력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석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년 만에 나는 이곳에 왜 왔을까? 올해도 함께하는 멋진 패밀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석은 무의도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두툼한 패딩 차림의 그는 밝은 미소로 특유의 훈남미를 뽐냈다. 최근 김지석은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지석 인스타그램
홍석천 “SNS로 돈 빌려 달라는 메시지 이제 그만” 호소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SNS를 통해 돈을 빌려 달란 메시지가 쇄도하는데 대한 고통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탁의 말씀 드리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디엠으로 오는 상담은 가능한 다 해드리려고 하는데 나도 바쁠 때가 있고, 기분이 안 좋을 땐 좀 그렇다. 답장 못 받아도 서운해 하지 마시길”이라고 당부하곤 “다들 힘든 건 알겠는데 돈 빌려달라는 문자는 나도 힘들고 기분이 다운된다”고 토로했다. 그는 “신경 쓰여서 잠도 잘 못자겠다. 이제 돈 부탁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예 답을 안 할 생각”이라며 “모두 행복하시고 힘들어도 기운내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혜성 아나운서, 수험표 사진 공개... 굴욕 없이 깜찍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이혜성의 고교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3일 이혜성의 인스타그램에는 “365일 졸렸던 나의 고3 시절. 올해 수능보신 수험생분들 모두 고생하셨다. #2011 수능 수험표 #나도 할인받고 싶다 #유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이혜성의 학창시절을 담은 수험표 증명사진이다. 사진 속 그는 마치 어린 아이 같은 깜찍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이혜성은 KBS 2TV ‘연예가중계’ 종영 후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이혜성 인스타그램
아이비, 원조 댄싱퀸의 매력 “오랜만에 가수 경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원조 댄싱퀸의 매력을 뽐냈다. 아이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댄스가수 경험하고 온 날”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이비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차려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는 타이트한 점프수트를 완벽 소화한 늘씬한 몸매와 매력 넘치는 표정연기로 여전한 끼를 뽐냈다. 아이비는 지난 2013년 선보인 ‘I DANCE’ 이후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이비 인스타그램
장기용, 어린 시절 사진 공개... 깜찍 꾸러기 그 자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장기용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일 장기용의 인스타그램에는 “세발자전거로 온 동네를 휘어잡은 직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엔 장기용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꼬마’ 장기용은 또랑또랑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용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종영 후 영화 ‘새콤달콤’을 촬영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장기용 인스타그램
수지, 영화 ‘백두산’ 홍보요정... 이병헌X하정우X전혜진과 함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수지가 영화 ‘백두산’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수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백두산. 2019. 12.19”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 영상엔 수지 외에도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영화 ‘백두산’의 주연 배우다. ‘백두산’의 개봉일이 오는 19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들은 화려한 어플 효과를 이용해 보다 극적으로 이 소식을 전했다.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 분화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재난 영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김경란은 티타임 중... 여유로운 일상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김경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ea time. #차 마시는 시간 #우리 차 #저 곶감은 인생 곶감 #직접 말린 곶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우아하게 티타임 중인 김경란의 모습이 담겼다. 편한 맨투맨 차림의 그는 카메라를 향해 은은하게 미소 지으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최근 김경란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경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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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이모와 남친의 은밀한 만남에 “최악이다”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10/f53febe9-a537-4231-a3cc-8f290860e349.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이모와 남자친구의 은밀한 만남을 알게 돼 충격받은 여성의 사연에 “최악이다”고 일갈했다.</p><p>10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는 결혼을 결심한 사연녀가 자신의 이모와 남친의 수상한 만남을 포착한 이야기가 소개된다.</p><p>주인공 여성은 연하 남친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부모님을 피해 싱글 이모 집에 얹혀살고 있다. 이모가 집에 없던 어느 날, 남친을 초대했고, 때마침 이모가 일찍 귀가해 현장을 들키게 된다.</p><p>이후 여성은 남친과 연락이 끊기게 되고, 수소문한 끝에 남친을 찾아가자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자신을 위로하던 이모와 결혼까지 결심했던 남친이 주인공 모르게 만나고 있었던 것.</p><p>서장훈은 “오늘은 좀 파격적인 스토리다”, 한혜진은 “최악이다”며 놀라움을 쏟아냈다는 전언.</p><p>방송은 10일 오후 10시 50분.</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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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어생’ 장성규 “회사다닐 때 연말정산으로 250만원 환급”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10/c5aafecc-1a63-4f19-8e10-342837b93393.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 장성규가 “연말정산으로 250만원까지 환급받아본 적 있다”며 과거 직장인 시절을 회상했다.</p><p>10일 방송되는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코너 ‘어른이.zip’에서는 연말정산을 주제로 대화를 풀어간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성규는 과거 직장인 시절 ‘13월의 월급’에 대해 언급한다.</p><p>장성규는 연말정산을 통해 “250만 원까지 환급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다고.</p><p>반면 러블리즈 멤버 미주는 연말정산을 알지 못했고, 게스트로 나선 AOA 멤버 찬미가 오히려 설명해줘 웃음을 안긴다.</p><p>방송은 10일 오후 11시 20분.</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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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건모는 강간죄 성립”…오늘(9일) 대리 고소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5140357b-4ce3-4f0c-b034-d37d6c63b772.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김건모가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김 씨를 대신해 9일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한다.</p><p>강용석이 이끄는 법무법인 넥스트로 측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에 형사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 담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p><p>김 씨(31)에 따르면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일했던 당시 손님으로 찾아온 김건모와 만났다.처음에는 접대부 8명이 함께 김건모와 한 방에 있었다. 그러나 김건모는 7명을 방에서 나가게 했고, 피해자만 남겨둔 채 성폭행했다고 진술한 상황이다.</p><p>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피해자가 유흥주점의 접대부였다고 하더라도 유흥주점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가 계속 거부를 불구하고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 김건모는 강간 후 피해자에게 어떠한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으므로 강간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p><p>반면 김건모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하며,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법적대응을 밝힌 상태다.</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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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부상…JYP 측 “블랙리스트 규정 위반시 법적 조치”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9/724b15b8-5ea4-4166-9f4d-5c127f184fe3.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공항에서 팬들의 무질서로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p><p>트와이스 소속사 측은 지난 8일 지효의 부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관련 목소리를 냈다.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지효는 팬들이 갑작스럽게 몰리는 탓에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p><p>이에 소속사는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하다”고 밝혔다.</p><p>또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알려 드린다”고 경고했다.</p><p><strong>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strong></p><p>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금일 김포국제공항 입국 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아티스트가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p><p>‘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합니다. (TWICE 블랙리스트 공지 참고)</p><p>또한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임을 알려 드립니다.</p><p>안전과 관련된 모든 문제는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 및 일반 분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이에 공식석상에서는 반드시 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나아가 비공식 스케줄을 따라다니는 등의 금지 행위를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사는 이러한 금지 행위의 발생을 상시 인지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문제시되는 사례에 대한 법적 조치 또한 상시 검토하고 있음을 함께 알려드립니다.</p><p>소속사로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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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티파니, 父빚투 심경 언급 "세상 무너지는 느낌"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10/e24fa96b-f727-4b04-96df-e2d835a4e96a.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10/f80ea988-06c1-407d-80d8-8fddc777dd56.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10/6040d416-52be-41be-9e07-59bd7f1c5855.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미국에서 홀로서기 중인 티파니가 지난 2018년 불거진 아버지 빚투 사건과 관련해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p><p>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소녀시대가 아닌 티파니로 미국 무대에 진출한 티파니의 모습을 담아냈다. </p><p>티파니는 "1년 365일 중 340일 일했다. 8년 연속으로, 쉬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0년 동안 거의 한 번도 안 쉬었기 때문에 친언니랑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갈망도 컸다"라고 홀로서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p><p>그는 아버지에 대해선 "지금은 연락을 안 하는 사이"라면서 힘겹게 말했다. 티파니는 아버지의 빚투가 알려질 당시 15살 때 집을 떠나 아버지의 채무를 갚아왔고, 협박에 시달렸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p><p>티파니는 "(아버지 빚투 때) 이걸 어떻게 말해야 되지? 했다. 제 그동안의 되게 사적이고 이야기하지 않았던 저도 모르는 많은 내용의 가족사를 제 의지와 상관없이 밝혀지는 순간에 뭔가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 그 무너지는 것을 이겨내고 솔직함으로 다가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