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측 "김수현 캐스팅? 정해진 것 없어"

기사입력 2015-02-02 1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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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웹툰 원작인 '밤을 걷는 선비'가 MBC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제작사 측이 "캐스팅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2일 제작사 콘텐츠K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수현 뿐 아니라 여러 배우들이 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많은 팬들이 김수현의 출연을 원하는 것 같지만 아직 뭐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밤을 걷는 선비'는 7월 MBC 수목극으로 편성된다. 4월 방영되는 홍자매 작가의 후속작이 될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주희, 한승희 작가의 최신작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2년 우수 만화로 선정한 작품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의 신비한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선비의 정체는 알고 보니 뱀파이어이며 궁궐에도 사악한 뱀파이어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웹툰이다.



현재 키이스트 자회사인 콘텐츠K에서 ‘밤을 걷는 선비’의 판권을 구입하고 제작 준비 중이다. 현재 김수현, 박해진 등이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다.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기황후', '메이퀸', '해를 품은 달' 등을 집필한 이성준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 사진='밤을 걷는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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