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긴장의 끈을 이어가는 열연

기사입력 2015-02-16 15: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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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펀치’ 김아중이 위기의 끝에서 드라마의 긴장감을 이어간다.

 

SBS 월화드라마 ‘펀치’(박경수 극본, 이명우 김효언 연출) 17회 말미에는 윤지숙(최명길)이 신하경(김아중)을 향해 자동차를 돌진 시키며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이 가운데 16일 방송될 ‘펀치’ 18회에서는 위중한 상황에 빠진 신하경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극중 신하경은 강직하고 인간적인 검사로 전남편 박정환(김래원)을 보호하고 정의를 배신한 윤지숙(최명길)에게 강직한 복수를 이어가던 인물로, 이에 앙심을 품은 윤지숙의 돌발 행동이 하경의 흐름을 끊고 시청자들을 아프게 했다.



18회에서는 커다란 충격을 입고 쓰러진 하경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몸 사리지 않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아중은 차량 충돌장면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기 위해 여러번 몸을 던졌다. 뿐만 아니라 그 순간 하경이 품는 감정을 연기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펀치’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김아중은 여배우가 지닌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을 더욱 구체화 시켰다. 추상적일 수 있는 신하경을 연기로 질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하경 캐릭터는 정의가 처한 현실과 굴곡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지난주 방송 이후 사무실로 ‘하경이가 어떻게 되느냐’는 전화가 몰려왔을 정도”라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18회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아중은 ‘펀치’를 통해 ‘김아중의 재발견’이라 이라는 평을 들을 만큼 깊어진 연기로 방송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믿고 보는 김아중’을 증명했다. ‘펀치’는 오는 17일 19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펀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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