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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학당’ 이지애→정승제, 스승의 날 특집 게스트 출격... 공부 경쟁 터졌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나리학당’에 붉은 카네이션이 한가득 피었습니다!”‘개나리학당’이 이지애-정승제-쇼콰이어 팀 하모나이즈 등 각 분야 최고의 스승님들을 모시고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스승의 날 특집’을 선보인다.오는 16일(월)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개나리학당’ 15회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각 분야 전문가들을 선생님으로 초대해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개나리들은 아나운서 이지애의 국어, 레전드 강사 정승제의 수학, 세계적인 쇼콰이어 팀 하모나이즈의 음악으로 이뤄진 ‘개나리 커리큘럼’에 따라 열띤 공부 경쟁을 펼친다.먼저 개나리들은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 머리띠를 쓰고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며 붐과 정동원 선생님을 맞이해 훈훈함을 드리웠다. 무엇보다 ‘개나리학당’의 귀여운 막내들인 임지민과 김유하는 직접 만든 쪼꼬미 카네이션을 선생님들의 가슴에 달아줬고, 붐 선생님은 기쁨을 감추다 못해 눈물샘을 폭발시켜 감동을 안겼다.이어 ‘스승의 날 특집’ 첫 번째 시간으로 이지애 아나운서가 가르쳐주는 국어 수업이 시작됐다. 평소 장난기 가득한 붐, 정동원 선생님과 180도 다른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이지애 선생님을 만난 개나리들은 깜짝 놀랐던 상태. 특히 솔직한 발언으로 어른들의 허를 찌르던 김유하가 “공주님인 줄 알았다”고 극찬을 보내는 등 상냥한 이지애의 매력에 푹 빠진 개나리들은 보기 드물게 초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우리말 퀴즈에 돌입하자 펼쳐진 개나리들의 기상천외한 오답 행진은 우리말 퀴즈 프로그램 진행에 잔뼈가 굵은 이지애조차 당황하게 만들었다. 우리말 단어 ‘깜냥’이 문제로 출제되자 김유하는 남다른 상상력으로 ‘깜짝 놀란 고양이’라고 답했던 터. 임지민은 ‘똠양꿍’을 우리말로 바꾼 게 아니냐는 기발한 대답으로 모두의 웃음보를 터지게 했다.그런가 하면 독보적인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는 수학이 싫다며 비명을 지르는 개나리들의 아우성에 진땀을 흘렸다. 고등학생들에게 영원한 우상인 정승제는 개나리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자 “처음 겪는 분위기라 어떻게 이 시간을 완벽하게 끌어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급기야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개나리들은 급격히 집중도가 급격히 떨어진 모습을 보였던 것. 결국 조선 최초의 달력을 설명하며 “1년이 365일”이라는 정승제의 말에 갑자기 개나리들이 “1년 365일 동안 우린 멋진 파트너야”라며 노래를 부르자, 정승제가 허탈하게 웃으며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뭡니까”라고 힘들어해 폭소를 일으켰다.제작진은 “국어, 수학, 음악을 가르친 최고의 스승님들은 물론, 개나리들의 열혈 의지까지 최고”이라며 “스승의 날 특집을 맞아 훈훈함과 기쁨, 사랑, 웃음, 감동까지 2배가 증폭될 ‘개나리학당’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개나리학당’ 15회는 오는 5월 16일(월)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개나리 학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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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4집 'Face the Sun' 오피셜 포토...'강렬X시크'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4집 'Face the Sun' 다섯 번째 오피셜 포토 개인 이미지를 공개, 와일드한 매력이 돋보이는 비주얼을 뽐냈다. 세븐틴은 15일 공식 SNS에 오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오피셜 포토 ep.5 Pioneer를 게재했다. ep.4에서 태양 빛이 이끄는 방향으로 향하던 13명의 멤버들이 ep.5에서는 새로운 여정을 떠나게 된다.오피셜 포토 ep.5 속 세븐틴은 바이크를 배경으로 저마다 포즈를 취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3인 13색의 강렬한 눈빛과 성숙해진 비주얼을 드러내 세븐틴이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보여줄 모습을 기대케 했다.세븐틴은 오피셜 포토 ep.5 공개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에 "시동을 켜자 삽시간에 달궈진 엔진이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설레는 마음에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넘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모두가 놀랐으면 좋겠다. 모두를 놀라게 해주고 싶다. 내가 무엇까지 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다"며 야심을 드러냈다.이에 더해 "'행복은 목적지가 아닌 여정이다.' 생경하고 요원한, 광활하고 험준한, 높고 깊고 어둡고 눈부신 그곳으로 우리는 간다. '두 눈이 멀어버릴지라도 태양을 마주할 거야.' 미지의 세계일지라도 두렵지 않다. 흠집 낼 수 없는 다이아몬드처럼 견고하고 찬란한 존재들이 언제나 나와 함께일 것이기에"라고 태양을 마주하는 새로운 여정을 떠날 것을 예고했다.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은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선주문량 141만 장을 훨씬 뛰어 넘었다.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 세븐틴은 오는 16일 정규 4집 'Face the Sun'의 오피셜 포토 ep.5 Pioneer를 공개한다.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