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달해서 먹힐까?’가 지난 19일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담당 PD가 “2회에서는 험난한 첫 장사를 마친 ‘아이 엠 샘’ 멤버들에게 배달된 음식에 관한 리뷰와 평점이 전해진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20일 방송사를 통해 이같이 알리며 “손님의 존재를 실감한 네 사람의 생동감 넘치는 리액션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샘킴 셰프만의 개성을 담은 새 파스타 메뉴도 등장하는 등 풍성한 재미를 더할 계획이오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배달해서 먹힐까?’ 1회는 시청률 1.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현지에서 먹힐까?’ 태국 편은 1.8%, 중국 편은 5.3%, 미국 편은 5.4%로 각각 최고 시청률을 보인 바 있다.
마지막으로 양 PD는 “앞으로 ‘문 앞에 도착한 맛있는 배달음식’처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배달해서 먹힐까?’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샘킴 셰프와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 등이 출연하며, 국내의 배달 전문점에서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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