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진혁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가수 이진혁이 18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Ctrl+V’ 컴백 기념 팬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진혁은 오늘(18일) 네 번째 미니 앨범 ‘Ctrl+V’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워크 워크(Work Work)’는 워커홀릭인 자신을 연인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변하지 않은 마음에 대한 믿음을 재치있고 현실적인 이야기로 담아낸 곡이다.
이진혁은 컴백 전 6개월 동안 여행 예능, 드라마, 뮤지컬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드디어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 소감을 묻자 “큰 감정은 기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앨범을 준비하며 이런저런 고민 많았다”는 그는 팬 여러분께 새로운 음악 들려드리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벌써 솔로 데뷔 2주년에 네 번째 앨범을 발표한 이진혁은 “벌써? 라는 생각이 든다. 첫 솔로 데뷔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놀랍다. 팬 여러분이 있어서 이룰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진혁은 ‘Ctrl+V’에 대해 “누구나 다 아는 ‘붙여넣기’ 기능 단축키다. 이진혁이 이진혁을 붙여넣기 했다는 의미”라면서 “무대 위 아티스트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의 인간적인 이진혁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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