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희철이 지인들에게 빌려준 돈이 ‘외제차 한 대 값’이라고 고백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후크송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 김민아, 이동근 아나운서는 배신 당한 여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정현의 ‘바꿔’ 가사를 보고 인생에서 배신 당한 기억을 되짚어본다.
이동근은 “최근 돈 빌려주고 큰일 날 뻔했는데 친구가 검사라 잘 해결됐다. 한 2억 5천만 원 빌려줬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희철도 돈 빌려준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는 “친한 사람들에게 빌려준 돈만 합치면 외제차 한 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KBS Joy ‘힛트쏭’은 23일 밤 8시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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