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최대훈이 ‘모범형사2’의 강렬한 매운맛 빌런 캐릭터에서 ‘천원짜리 변호사’의 순한맛 매력 캐릭터로 변신, 안방을 찾았다.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최대훈은 철부지 매력을 품은 ‘강남 키드 검사’ 서민혁 역을 맡았다.
2년 간의 미국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서민혁의 목표는 ‘법무법인 백’의 백현무 손녀 백마리(김지은 분)와의 결혼으로, 일편단심 순정남의 모습을 보인다.
이번 주 방송에서 서민혁은 첫 공판을 앞둔 백마리에게 든든한 조언과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스윗한 매력을 드러냈다. 순정남 오빠미를 드러낸 데 이어 그는 아버지 앞에서는 귀여운 철부지 아들의 모습을 보이며 순한맛 캐릭터의 매력을 능숙하게 뽑아냈다.
순정 검사이자 사랑둥이 아들 서민혁으로 완벽 변신한 최대훈. 전작 ‘모범형사2’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빌런에서 순한맛 순정남으로 돌아온 최대훈이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지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 ‘천원짜리 변호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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