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기성용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컴온 코리아!!!!!! 2010년 월드컵의 기를 받아서 16강 가보자. 할 수 있다. 10년 만에 꺼내서… 구겨졌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유니폼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담겼다. 남아공 월드컵 당시 16강에 진출했기에 그 기운을 주려는 선배 축구 선수의 의지가 느껴졌다.
기성용의 변함없이 훈훈한 외모도 물론 눈길을 끌었다. 듬직한 체격에 새하얀 피부까지 뭇 여성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훈남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4일 자정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극적인 결승골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덕분에 한국 대표팀은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룩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기성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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