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증윤 대표, 미투 첫 구속영장 발부…"미성년 강간+동영상 촬영"

기사입력 2018-03-01 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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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미투 운동으로 지목된 가해자 중 처음으로 구속 영장이 발부된 사례가 등장했다. '극단 번작이’의 조증윤 대표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2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증윤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증윤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극단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 단원 2명을 수차례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된 점, 이를 뒷받침할 참고인 진술도 확보해 조증윤 대표에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조증윤 대표가 피해자 중 1명을 성폭행할 당시 동영상까지 촬영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상태다. 최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조증윤 대표의 휴대전화와 극단 사무실 컴퓨터 등 디지털 자료를 분석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증윤 대표엑 성폭행을 당했다고 페이스북에 써올린 여성 김 모씨는 “조씨는 극단 안에서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왕과 같은 존재였다. 당시 16살이었던 내가 24살이나 많은 아저씨에게 호감을 느껴 성관계를 맺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조씨의 변명에 너무 화가 난다”며 폭로글을 남겼다.



최근 한국 문화, 연예계는 미투 운동으로 인한 성희롱 추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조민기, 오달수, 조재현, 김태훈, 최용민 등이 성희롱 사실을 인정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조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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