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해명 “반바지인데 춤추다 보니…”

기사입력 2011-05-30 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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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표재민 기자] 여성 그룹 걸스데이 소속사가 기저귀패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나상천 이사는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저귀패션 논란에 대해 “속바지를 입었는데 안무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올라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 이사는 “반바지를 입은 것이 맞다”고 거듭 강조한 후 “지난 4월에 의상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한번 수정을 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춤을 추다가 반바지가 올라간 부분만 캡처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기저귀패션 논란으로 멤버들이 상처를 입지 않았을까 하는 팬들의 우려에 대해 “멤버들은 반바지를 입었으니까 기저귀패션이 아닌 걸 아니까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 이사는 “현재 걸스데이는 다음 앨범을 위해 방송 활동을 접은 상태다”며 “하지만 행사 활동이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됐던 짧은 의상을 수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걸스데이는 지난 29일 노란색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기저귀패션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반짝반짝’으로 인기를 모은 걸스데이는 오는 6월말 혹은 7월초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표재민 기자 jmpyo@tvreport.co.kr


연예 '20대→30대' 더 깊어진 송중기가 기대되는 이유 [TV리포트 고성(강원)=문지연 기자] 20대에서 30대로, 배우 송중기가 돌아왔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제2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이날 전역을 통해 송중기는 군인 신분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왔다. 송중기는 지난 2013년 8월7일 현역으로 입대해 제 2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5주간 훈련을 소화한 뒤 3주간의 후반기 훈련까지 마친 후 같은 사단 수색대대에 배치 받았다. 송중기는 21개월간의 군생활 후 사회로 복귀, 배우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송중기는 제대 전 KBS2 ‘태양의후예’ 출연을 확정지은 상황이다. 제대 전 일찌감치 복귀 작품을 확정지었기에 더욱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또 송중기는 영화 ‘권법’ 등 다수의 작품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광고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입대 전부터 제대 후까지 끊임없는 관심을 받는 송중기다. 업계의 관심뿐만 아니라 팬들의 관심 또한 꺼지지 않았다. 팬들은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송중기를 기다렸고 마침내 꽃신을 신었다. 군생활 후 송중기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외면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남자다워진 것과 더불어 나이 또한 20대에서 30대로 접어들게 된 것. 때문에 송중기가 보여주게 될 연기세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 송중기는 20대의 청량함과 30대의 깊음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때문에 그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영화계와 방송가에도 한 차례, 아니면 그보다 더 많은 ‘송중기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되는 상황. 송중기의 제 2전성기가 어떻게 펼처질지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태양의후예’는 UN의 요청으로 우르크의 수도에 주둔한 UN평화유지군 소속부대 특전경비팀 대위와 의료봉사팀 여의사를 중심으로 재난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휴먼멜로다. 송중기와 함께 송혜교가 출연한다. 태양의후예’는 올해 하반기 한중 동시 방송을 목표로 로케이션 촬영과 국내 촬영이 예정돼 있다. 송중기는 전역 후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태양의후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 사진=송중기(조성진 기자)
인터뷰 '앵그리맘' 김희선 "딸 연아 교육, 고민 더 커졌어요" (인터뷰)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딸 연아의 교육이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의 히로인 김희선이 TV리포트와 만난 자리에서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또 연아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고민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선은 "유치원에 다니는 연아가 자유롭게 놀았으면 좋겠는데, 주변을 보면 엄청나게 공부를 시키거든요. 그러면 우리 딸만 뒤떨어지면 어쩌나 고민이 생겨서 뭔가 시키게 되요. 마음으로는 마음껏 놀게 해주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죠"라며 "앞으로 연아를 어떻게 키워야하는 지 이번 드라마 때문에 더 고민이 많아졌어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앵그리맘'은 비리와 폭력이 만연한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엄마가 교복을 입고 10대로 돌아가는 자칫 비현실적인 이 설정은 학교 안에 벌어지는 일을 리얼하게 그리면서 현실성을 갖는다. 이 드라마는 학교는  결국 사회의 축소판이며, 아이들의 문제가 결국 어른들의 문제임을 실랄하게 풍자한다. "왕따를 당하는 딸을 위해 교복을 입고 학교에 들어간다는 설정이 사실 좀 가벼워 보일 수도 있잖아요. 처음 제 관심은 '교복이 어울려보일까'에만 있었어요. 좀 판타지적이고 코믹한 출발인데, 사실 이 드라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거든요. 저도 점점 진지해지고, 무거워지더라구요"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얘기지만 결국 이건 어른들의 책임이거든요. 아이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위로가 됐다면 뜻 깊을 것 같아요" 한편 '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뤄 호평을 받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첫술에 배부르랴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는 중식대가 이연복도 긴장하게 하는 요리쇼. 15분이라는 시간 압박과 쟁쟁한 셰프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제 실력을 펼치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4년차 20대 맹기용이 버벅거리는 것은 당연지사. 첫 술을 떴으니 앞으론 차분하게 실력을 검증받을 일만 남았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맹기용이 첫 등장했다.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최초 20대 셰프”, “평균연령이 낮아졌다”면서 그를 소개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김풍을 단숨에 오징어로 만들어 웃음을 안기기도. 맹기용은 “자리가 잠깐 빈다고해서 하고 싶다고 해서 나왔다. 막상 오니까 긴장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지려고 나온 것은 아니다”며 20대의 패기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본격적인 요리대결에선 맹기용과 이원일이 맞붙었다. MC 정형돈은 “이원일 셰프도 첫 출연에 된장 떡볶이를 만들었다. ‘된장남’으로 아주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로 맹기용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했다. 그러나 15분 동안 차분하게 레시피를 진행하는 이원일과 달리, 맹기용은 허둥지둥 그 자체. 무얼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부족한 실력과 미숙한 상황 속에서 ‘맹모닝’(꽁치 샌드위치, 김치 콘 샐러드)을 만들었다. 냉장고 주인 지누는 “비린내가 난다. 군내가 살짝 난다”는 등 솔직하게 평가했다. “교포 초딩이 등 푸른 생선 샌드위치는 무리였다”며 이원일의 손을 들어줬다. 사실 맹기용은 요리보단 ‘엄친아’로 많이 알려져 있다.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홍익대학교 전자과 수석입학,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동생까지 넘볼 수 없는 스펙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비주얼과 집안배경은 관심사가 아니다. 오로지 완성된 요리접시만이 셰프의 가치를 말할 수 있다. 제작진은 맹기용의 실용적인 레시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귀띔했다. 친근하고 쉬운 레시피를 선보인다는 기획의도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이 담당 PD의 설명이다. “스스로도 아쉬운 점이 많다. 다음엔 승리를 향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맹기용. 과연 그는 ‘꽁치남’의 굴욕을 딛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연예 '백상' 임시완·박형식vs송윤아·이유리, 즐거운 집안싸움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지난해 MBC 드라마를 이끈 송윤아, 이유리부터 한 그룹에서 한솥밥을 먹는 임시완, 박형식까지 올해 열리는 '백상예술대상시상식'은 즐거운 집안 싸움이 될 전망이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시상식이 오늘(26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JTBC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생중계될 예정이다. TV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로는 JTBC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을 비롯해 SBS '피노키오' 박신혜, MBC '왔다 장보리' 이유리, MBC '마마'의 문정희, 송윤아 등 5명이 노미네이트 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로써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진검승부를 펼쳤던 송윤아, 이유리는 또 한번 링 위에 오르게 됐다. 이유리가 2연패의 영예를 안을지, 송윤아가 반격을 가하며 첫승을 거둘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왔다 장보리'와 '마마'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MBC 주말극을 든든히 책임진 바. 이유리, 송윤아는 두 작품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을 입증하며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매니지먼트사 스타제국의 한 식구인 임시완, 박형식 역시 집안 싸움을 벌인다. 두 사람은 TV부분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현재 TV남자신인연기상 후보로는 tvN '미생' 임시완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뿐 아니라 SBS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SBS '괜찮아 사랑이야' 도경수, '미생' 김대명 등이 오른 상황이다. 임시완과 박형식은 두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튼튼히 다졌다. 두 사람 입장에서는 애가 타는 경쟁이겠지만, 스타제국 입장에서는 두 소속 연기자가 한꺼번에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영예로운 일. 흥미로운 집안 싸움을 벌이게 된 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