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토] 공효진, 2011 20's 초이스 2관왕

기사입력 2011-07-07 20:18:15
    페이스북 트위터




[TV리포트 이새롬 기자] 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리버 파크 수영장에서 열린 2011 Mnet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HOT드라마스타 여자부문 수상을 한 배우 공효진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s 초이스는 20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을 시상하며, 작년에 이어 야외 수영장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대규모 파티 콘셉트로 열렸다.



이새롬 기자 saeromli@tvreport.co.kr


연예 '무도' 유재석, 왜 멤버들 사생활까지 신경쓸까 "식스맨이 된 후 백화점( 출입) 금지령이 내려졌어요. 소속사에서 유재석 형처럼 청렴결백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지 말라네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광희의 말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합류한지 어느 덧 1개월 여. 국민 예능의 가치와 위상에 자신을 맞추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시청자를 웃겨야 한다는 직업적 압박감은 물론 사생활까지 관리해야 하니 이 보다 더 어려운 예능이 또 있을까. '무한도전'의 이 같은 분위기는 브래드화 된 프로그램의 위상에서 비롯된 일이기도 하지만 멤버들의 실질적 수장, 유재석의 이미지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김구라도 동료 유재석의 유별난 사생활 관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유재석과 함께 진행 중인 SBS '동상이몽'에서 "유재석은 함께 하는 출연자들에게 '더 웃겨야 한다'고 코치하는 경향이 있다"며 "심지어 사생활까지 관리하는데,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까 괜찮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종종 '무한도전'에서는 사생활과 관련해 잔소리를 늘어 놓는 유재석의 습관을 폭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곤 한다. 광희가 '무한도전'에 입성한 후 스스로 사생활을 관리, 겸열하게 된 것은 프로그램 내 생존 문제와 더불어 이 같은 분위기를 따라야 하는 암묵적 규칙이 존재해서 일 것이다. 물론 유재석의 오지랖이 넓어서 멤버들의 사생활에 신경을 쓰는 건 아니다. 그는 MC들 중에서도 가장 바쁘다. 한 마디로 자기관리하는 것도 힘들 판이다. 굳이 멤버들의 사생활까지 관리하는 건 '무한도전'의 안정적인 존속을 위해서다. 한국에서 '무한도전' 만큼 시청자들이 까다롭게 보는 예능은 없다. 멤버들의 사소한 실수는 '논란'이 되고 이는 프로그램의 전반적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다. 과거 '무한도전' 일부 멤버들은 종종 사생활 논란에 시달리거나 부침을 겪으면서 침체기를 보낸 바 있다. 논란의 시시비비와 진실 여부를 떠나 그 자체로 멤버들은 비난을 받았다. 그럴 때 마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무한도전'과 자신들의 사생활 관리가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배우게 됐을 것이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실수를 저지르면 곧 바로 하차해야 하는 예능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분위기를 파악하거나, 여론을 살피는 등 적당히 눈치를 보고 가는 법이 없다. 전 멤버 노홍철, 길이 대표적인 예다. 범법 행위를 저질렀기에 하차 수순은 불가피한 것이었지만 어느 예능 보다 신속하게 하차가 결정됐다. 엄격한 사생활 관리 요구는 '무한도전'의 브랜드 벨류가 상승할수록 심화된다. 시청자의 요구가 더 많아지고 까다로워지는 탓이다. 멤버들이 좋든 싫든, 자의든 타이든 사생활 관리에 돌입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무한도전'이다. 김지현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및 MBC
연예 '손님' 류승룡 "천우희와 로맨스, 편집돼 아쉬워"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천우희와 로맨스가 많이 편집돼 아쉽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호러 영화 '손님'(김광태 감독, 유비유필름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 할 게 없는 떠돌이 악사 우룡를 연기한 류승룡. 그는 마을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무당 노릇을 강요 받는 젊은 과부 미숙을 연기한 천우희와 애틋한 로맨스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류승룡은 "천우희와 가뜩이나 로맨스가 없었는데 많이 편집돼 아쉽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천우희는 "어린아이들이 봐도 문제되지 않는 수위라 좋기도 하지만 뭔가 이뤄지지 않아 아쉽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독일 하멜른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담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작품이다.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이 가세했도 '청춘만화' 조감독 출신인 김광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심야식당' 김승우 "화려한 요리 실력? 사실 대역" 웃음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심야식당’ 김승우가 극중 요리 연기의 비밀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최대웅 홍윤희 극본, 황인뢰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과 황인뢰 PD, 최대웅 홍윤희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김승우는 “화면으로 봤을 때 ‘김승우가 저 정도야?’ 싶은 것은 내가 아니다”라며 “요리를 뒤집거나, 투박한 칼질 들만 내가 한 것이다. 현란한 칼질 등은 전문인이 대신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촬영하면서 조금씩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대역도 거의 안 쓸 생각이다”라며 “직접적으로 대역이 요리하는 과정까지 모두 지켜보고 있고, 맛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승우는 “평소에도 요리는 좋아한다. 다만 요리가 다 된 것 가지고 섞어서 내 스타일로 만들어 먹는 편이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게 그릴 드라마로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며,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연예 슈왈제네거·클라크 밝힌 이병헌 그리고 속편 [TV리포트=김수정 기자]  "I'll be back!"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터미네이터5', 앨런 테일러 감독) 내한 기자회견에는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T-1000을 연기한 이병헌은 영화 '황야의 7인' 미국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번 편에서도 T-800을 완벽히 소화하며 영원한 액션스타 면모를 과시했다. 그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13년 '라스트 스탠드'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기자회견 초반 영상 통화를 하는 돌발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끝인사로 자신의 유행어인 "I'll be back"을 언급해 장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첫 내한하게 된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열연을 펼치며 전 세계 남성 팬들을 녹였다. 또,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꼽히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한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 뒤 3일 출국한다. 이번 작품에서 T-800을 연기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처음 영화 제의 받았을 때 정말 많은 기대를 가졌지만 걱정도 있었다. 분명한 것은 시나리오와 스토리가 훌륭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2년 뒤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의적인 플롯, 서스펜스, 놀라울만 한 감정들, 예상하지 못한 반전, 액션신을 보며 정말 기뻤다"고 작품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유독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남다른 애착을 갖는 것에 대해 그는 "커리어 자체에 가장 큰 전환점을 준 작품이 '터미네이터1'이었다"라며 "이후 내 커리어가 크게 발전하게 돼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를 맡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속편에 대한 얘기도 빠지지 않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아직 이후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대해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물론 기대는 되지만 이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얼마큼 사랑받는지 많은 분이 좋아해주시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일방적으로 제작하기 보다 팬들의 충분한 기대와 수요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극중 T-800의 명대사인 "나는 늙었지만 아직 쓸모 있어"라는 명대사에 대해 "늙었다고 꼭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 장점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훌륭한 대사"라며 "나이가 들었다고 끝나는 건 아니다. 배우, 와인, 시가, 좋은 차, 총은 오래될 수록 더 멋진 경우가 있다. 쓸모없기 보다 더 좋아진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T-1000 역의 이병헌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이번 작품에서 여전사 사라 코너를 연기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병헌은 굉장히 멋진 배우다.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했다. 추가적인 특수효과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멋진 연기를 해줬다"며 "이병헌과 첫 촬영을 아직도 기억 한다. 정말 놀랐다. 물론 우리가 첫 작품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새로운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함께 호흡을 맞추면 좋을 것 같다"고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류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을 동시에 그린다. 아놀드 슈왈제너거,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와 이병헌이 출연했다. 영화 '토르:다크 월드'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 개봉일은 7월 2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