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휩쓰는 '日 AV스타' 아이오 소라, 타키자와 로라

기사입력 2012-08-21 15: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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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명구기자] 일본 AV스타들이 중국 대륙을 녹이고 있다. 최근 일본 AV배우들은 해외진출이 활발한 상황. 지난 9일엔 AV배우 타츠미 유이가 방한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국의 경우 일부 AV스타는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중국의 '성전도사'로 불리는 아오이 소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1300만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중국에서 거액의 광고료 제안이 쏟아질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엔 그녀의 라이벌도 등장했다. 일본에서 인터넷 아이돌로 화제를 모으다 AV계에 데뷔한 타키자와 로라.



혼혈 미녀인 그는 올 7월 AV데뷔작을 찍었다. 하지만 중국에서의 반응은 이미 폭발적이다.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타키자와 로라의 데뷔작은 1주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다.



과거 후진타오를 비롯 다수의 공산당 젊은 엘리트를 육성해온 중국 공산주의 청년당이 운영하는 '중국청년망'까지 타키자와 로라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중국에서의 반응은 아오이 소라에 비해 타키자와 로라가 우세한 편.



'중국청년망'은 신장 172cm의 타키자와 로라는 완벽한 스타일이라고 극찬했다. 반면 아오이 소라에 대해서는 굵고 짧은 다리가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좌측이 타키자와 로라, 우측이 아오이 소라>


연예 "싼티多·깊이無 vs 비난·웃음 승화"…'신서유기' 말말말 예능 프로그램의 새 바람을 몰고 올 tvN '신서유기'가 베일을 벗는다. 전 '1박2일' 멤버들의 입담은 여전했다. 각오도 남달랐다. 이들이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누릴 수 있을 지 시청자의 이목이 쏠린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씨티에서 tvN '신서유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를 비롯해, 최재영 작가,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을 웃기고 울린(?) 출연진 및 제작진의 '말말말'을 꼽아봤다. ◇ "'신서유기'는 이승기 아이디어" 이날 나영석PD는 "'신서유기'는 이승기의 아이디어로 출발했다"며 "우리끼리 놀러가자고 의견을 나누다가, 방송을 하게 됐다. 편하게 하기 위해 인터넷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섭외라고 할 것도 없었다. 자연스럽게 이런 조합이 됐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 "잔머리는 없다…할 수 있는 만큼만" 나영석PD는 TV가 아닌, '인터넷 방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콘텐츠라는 것은 형식이나 플랫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보는 의미가 중요하다"며 "재미가 있다면 시청자가 즐겨줄 것이다. 머리를 굴리고 싶지는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거센 비난…제작진과 멤버들에 미안" 화제의 출연자 이수근은 프로그램에 임하는 진지한 소회를 전했다. 이수근은 "한 때 잘못된 행동으로, 대중을 실망시킨 적이 있다"며 "'신서유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도 미안했다. 나 때문에 받지 않아도 될 비난을 받았다.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 "용서 원하지 않는다" 이수근은 또, "'신서유기'를 통해 용서를 받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쉬는 기간 동안 방송이 많이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방송에 대한 욕심도 없다"고 설명했다. ◇ "나영석PD, 나보다 나를 잘 알아" 이수근에 이어 '맏형' 강호동은 "나영석PD와는 평소에도 허물 없는 사이"라며 "뜻이 맞아서,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워낙 친한 동생들과 제작진이다. 나영석PD는 나보다도 나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 큰 고민과 걱정 없이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 "혼신의 힘 다해도 외면 받는다" 강호동은 "방송을 하다 보면 사랑을 받을 때도 있고, 혼신의 힘을 다해도 외면을 받을 때가 있다. 실망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싼티나는 프로그램…깊이 전혀 없다" 은지원은 "우리 프로그램에는 깊이가 전혀 없다"며 "솔직히 싼티가 난다"고 발언해 장내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 "미친X, 끝을 보일 것" 이어 은지원은 "극중 미친X' 캐릭터를 맡고 있다. 제작진이 나에게 날개를 달아준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은지원은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은초딩' 같은 방패막이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미친짓 많이 하겠다. 끝을 보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케이블 안 거치고 인터넷으로 직행!" 이승기는 "본의 아니게 리더 역할을 맡았다"며 "강호동 형의 경우, 공중파에서 케이블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인터넷으로 직행했다. 그래서인지 적응에 애를 먹더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까지 전 '1박2일' 멤버들이 출연한다. 오로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연예 김상중 "'그것이알고싶다' 인기 이유? 트렌드 반영"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 인기 요인을 꼽았다. 1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더 브릴리에에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 김상중을 비롯해 초대 MC 문성근, 5대 MC 정진영이 참석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 인기와 관련된 질문에 "문성근, 정재영 선배가 초석을 다지지 않았다면 제가 이렇게 바톤을 들고 잘 뛰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싶다'가 진화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우리 프로그램에는 나름대로 트렌드가 있다. 어느 시대에는 미스터리한 얘기, 또 어느 시대에는 정치에 관한 얘기, 사회에 관한 얘기 등 트렌드에 민감하다 보니 '그것이 알고싶다'도 적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것이 알고싶다'는 제작진뿐만 아니라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사회 강력 범죄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 흥미 위주의 살인사건 뿐 아니라 이 시대에 알고 넘어가야 하는 걸 다루다 보니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사회 범죄와 다른 주제를 반반씩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3월 첫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는 1000회를 이어오면서 사회, 종교 분야 뿐 아니라 학대받은 아이들, 성적 소수자, 인권유린 피해자, 희귀 질환 환자, 미제 사건 범죄 피해자 등 다양한 이슈들을 다뤄왔다. '그것이 알고싶다' 1000회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