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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내의 맛' 장영란·문정원, 정준호♥이하정 딸 유담이와 첫 만남 [TV리포트=김가영 기자] TV CHOSUN ‘아내의 맛’ 장영란과 문정원이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둘째딸 유담이와 감격스런 첫 만남을 가진다.오는 20일 방송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60회에서는 장영란과 문정원이 이하정과 딸 유담이를 만나기 위해 정이 부부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아빠, 엄마를 쏙 빼닮은 심쿵 미모의 소유자 유담이를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된 데 감격하며 극성맞은 리액션을 쏟아냈다.이어 엄마 이하정과 이모 장영란, 문정원은 생후 50일이 된 유담이를 기록하기 위해 담합에 나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고 소중한 유담이의 모습을 하나라도 놓칠 새라, ‘50일 기념 홈 셀프 촬영’에 도전하기로 한 것. 그리고 수다와 감각으로 의기투합한 세 사람은 이내 집안의 각종 소품을 자유자재로 이용, 유담이 꾸미기에 나서는 센스 넘치는 면모를 발휘했다. 세 사람의 손길 덕에 유담이는 빨간 인어 공주부터 새하얀 아기 천사까지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변신을 선보였다.그런가하면 이날 아들 부자 문정원은 이하정과 장영란의 ‘딸 토크’에 끼지 못한 채 외톨이가 되기도 했다. 결국 문정원은 “다들 딸 있는데 나만 없어”라며 딸 욕심을 폭발시켰고 이휘재에게 셋째를 갖자는 파격 제안까지 건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뿐만 아니라 이후 이하정, 장영란, 문정원은 ‘남편에게 생뚱맞은 내용의 문자 보내기’라는 작은 미션을 건 게임을 시작했다. 아내들의 뜬금포 문자에 가장 빨리 답장한 남편은 누구일지, 남편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제작진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장점만을 쏙쏙 빼다 닮은 듯 한 유담이의 붕어빵 모습에 현장의 감탄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원조 아맛팸 세 여자의 시끌벅적한 수다와 큐트 만랩 유담이가 함께한 좌충우돌 50일 기념 파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연예/엔터 구혜선 안재현 부부, 핑크빛 신혼에서 진흙탕 파경까지 [리폿@이슈]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위기의 순간과 마주하고 있다. 행복 가득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았던 커플. 하지만 약 3년의 결혼생활로 두 사람은 완전히 달라져있다. 더 이상 함께 하기 어려울 만큼,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파경은 지난 18일 새벽, 구혜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구헤선 남편 안재현과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동시에 남편은 권태기로 이혼을 요구하지만, 본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구혜선의 일방적인 폭로는 안재현과의 갈등이 상당히 심하다는 걸 보여줬다. 둘 사이 문제를 만천하에 노출한 이상, 봉합할 수 있는 가능성은 희박해보였다. 사실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만남부터 결혼, 신혼생활까지 화제의 연속이었다.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3살 연상연하 커플 구혜선 안재현. 이들은 프러포즈 영상을 자랑했고, 결혼식 대신 그 비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박수 받았다. 결혼 후에도 본인들의 사랑을 감추지 않았다. 안재현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사랑꾼 캐릭터를 자처했고, 구혜선 역시 그런 남편의 흐름을 따랐다. 심지어 tvN ‘신혼일기’에 출연해 둘만의 알콩달콩한 부부생활을 공개하며 사랑 넘치는 스타부부라는 이미지를 얻었다.게다가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현재 HB엔터테인먼트에 나란히 소속돼있다.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을 따라 지난 6월 전속 계약을 마쳤따. 안재현에 대한 신뢰로 구혜선은 회사까지 옮기며 향후 더욱 밀접한 행보를 가늠케 했다. 정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함께 참여한 프로젝트는 이혼이 됐다.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불화설 제기 후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자, HB엔터테인먼트가 등장했다. 안재현과 회사 측의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구혜선의 돌발행동이 당황스럽다는 심경까지 내비쳤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구혜선은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고, 이혼합의서 초안을 작성했으며, 언론에 배포할 보도자료 내용까지 전달”했다. 또 안재현에게 오히려 변호사 선임을 요구하며, 8월 중 이혼서류 접수 후 9월 안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될 것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그 증거로 구혜선이 작성한 언론용 보도내용 초안까지 공유했다.그러자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자신이 보냈던 문자메시지 캡처본을 또 다시 꺼냈다. 안재현을 향한 배신감에 이혼에 대한 얘기를 했을 뿐, 사인을 하거나 결정한 부분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 과정에서 안재현이 HB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자신의 험담을 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구혜선이 언급한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덩달아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공교롭게도 구혜선이 자폭한 이날, 사전 녹화한 SBS ‘미운우리새끼’가 편성될 예정이었다. 앞서 제작진은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로맨스를 밝혔다고 예고했던 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현 상태를 반영한 재편집이 필요했다. 다시 만들어진 구혜선 분량에는 남편 안재현과 관련된 그 어떤 언급도 없었다.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구혜선이 안재현을 따라 계약한 회사 HB엔터테인먼트에 더 이상 잔류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빠르게 흘러 나왔다. 구혜선이 이혼 계기를 설명하며 HB엔터테인먼트 대표까지 언급한 이상, 계약을 해지 않겠냐는 이유였다. 그러나 지난 18일 기준,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의 계약은 유효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구혜선은 지난 7월 소설을 발간했고, 안재현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다. 동시에 합의 이혼을 위해 단계를 밟고 있다. 물론 구혜선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재차 말하고 있다. 그러나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중이 알던 핑크빛 연상연하의 구혜선 안재현 부부로 돌아가기엔 진흙탕 속 파경이 이미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방송/TV ‘우아한가’ 임수향 표 ‘미스터리 멜로’를 기대해 [TV@픽]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임수향이 미스터리 뉴욕 파티 현장에서 포착됐다.임수향은 MBN-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에서 겉모습 만으로는 속내를 예측할 수 없는 모석희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극중 모석희는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후 유배 가듯 강제 뉴욕행 비행기를 타게 된 인물. 겉으로는 예측불허 불량함을 발동해 판을 뒤엎어버리는 MC가문 최악의 골칫덩이 막내딸이지만, 속으로는 비명횡사한 친모의 죽음으로 인해 받은 깊은 상처를 앓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19일 ‘우아한 가’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뉴욕 VVIP클럽 초호화 파티의 중심에서 흥겨운 파티광인 듯, 치밀한 스파이인 듯 아름다운 위악을 떨치고 있는 ‘미스터리 뉴욕 파티’ 현장 속 임수향의 모습이 담겼다.사진 속 임수향은 블루 매니시룩으로 한껏 멋을 내고, 인파가 가득한 파티 정중앙에서 연거푸 칵테일을 들이키며 신나게 춤추고 있다. 자신을 에워싸고 있던 사람들이 사라지자 이내 눈빛을 번뜩이며 주변을 탐색하기도. 모석희가 왜 찬란한 모습으로 염탐 작전을 가동한 것인지, 상위 0.001% 재벌가 공주님의 초호화 파티장 안 ‘극과 극 포스’에 시선이 집중된다.‘우아한가’ 측은 “임수향은 모석희가 갖고 있는 럭비공처럼 통통 튀는 모든 면모를 꼼꼼히 준비, 구현하고 있다”라며 “미스터리 멜로의 거대한 문을 가뿐히 열어젖힌 임수향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우아한 가’는 재계 1위 철옹성 재벌가 밑바닥에 도사리고 있는 끔찍한 비밀을 두고, 이를 밝혀내려는 자와 지켜내려는 자의 한바탕 두뇌게임이 펼쳐지는 치열한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재벌 일가의 추악한 흠을 지워 재벌의 성을 공고히 만드는 자들, 일명 ‘오너리스크 관리팀’의 은밀한 세계를 소재로 담는다. 오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삼화네트웍스
드라마 “15년 전 거북이” ‘왓쳐’ 허성태, 안방극장 뒤통수 제대로 때렸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왓쳐’ 허성태가 섬세하고 치밀한 심리묘사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가 15년 전 벌어진 서강준의 엄마를 죽인 범인으로 밝혀진 것. 지난 18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왓쳐(WATCHER)’ 14회에서는 15년 전 김영군(서강준 분)의 엄마를 죽인 거북이의 정체가 장해룡(허성태 분)으로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앞서 비리수사팀이 박진우(주진모 분)와 박찬희(김대건 분)까지 체포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은 김영군의 엄마를 죽인 또 다른 거북이의 정체였다.윤지훈의 체포와 장사회의 존재로 경찰청이 떠들썩해졌고, 김영군은 광수대 사무실에서 장해룡의 딸 지윤을 마주쳤다. 아빠가 걱정돼 왔다던 지윤은 김영군에게 “인간다움이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다고.. 늘 옳은 일 하면서 살겠다고 하셨거든요”라 말했다. 이에 김영군은 지난날 김강욱(이재윤 분)이 자신에게 한 말들을 기억해냈다.이내 김영군은 자신의 엄마를 죽인 범인이 김재명(안길강 분)과 도치광(한석규 분)이 아니라 장해룡이라는 사실을 과거의 기억에서 떠올렸다. 화장실에 숨어있는 어린 영군에게 “나 본 거 잊어. 엄마처럼 되기 싫으면”이라고 말을 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장해룡인 것.뿐만 아니라 장해룡 역시 모든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권총을 챙겨 나가 자신의 집에 도착했을 때 아내를 통해 집에 손님이 왔다는 말을 들었고, 직감적으로 김영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방송 말미에는 김영군이 장해룡에게 “이제야 머릿속이, 좀 시원해졌어요. 그때 일도 다 기억나고”라고 말했다. 장해룡 역시 김영군을 노려보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두 사람의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진 가운데, 도치광 역시 박진우에 의해 장해룡의 정체에 의심을 하고 있었다. 과연 장해룡이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갈지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그동안 허성태의 존재가 선인지 악인지에 대한 의문들과 비리수사팀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에 15년 전 사건의 거북이의 존재가 허성태로 드러난 것에 대해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허성태는 ‘신스틸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왓쳐’에서 장해룡이라는 캐릭터를 섬세하면서도 완벽한 완급조절을 통한 연기로 극의 흡인력을 끌어올렸다. 이에 호평이 쏟아졌다.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왓쳐’ 방송 화면 캡처
방송/TV ‘위대한쇼’ 송승헌 둘러싼 그들…캐릭터 한 눈에 ‘정리해드림’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위대한 쇼’의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오는 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19일 공개된 ‘위대한 쇼’의 인물 관계도에는 드라마 속 캐릭터 관계가 일목요연하게 담겼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위대한과 한다정(노정의 분)의 관계. ‘현 대리운전기사 전 국회의원’ 송승헌과 ‘18살 꽃다운 여고생’ 노정의의 특급 부녀케미에 대한 흥미진진한 기대를 자아낸다.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촉망 받던 정치 신인에서 친부의 고독사를 방치했다는 사실 공개로 국민 패륜아가 된 위대한과 자신을 ‘위대한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한다정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졌다. 더욱이 한다정의 각기 개성 충만한 세 명의 동생 한탁(정준원 분), 한태풍(김준 분), 한송이(박예나 분)가 한 지붕 아래에서 펼쳐질 이들의 버라이어티한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여기에 위대한과 정수현(이선빈 분), 강준호(임주환 분)의 러브라인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대한과 정수현은 대학시절 썸을 탔던 관계, 반면 정수현과 강준호는 시사 프로그램 ‘논쟁’의 메인작가와 패널. 특히 강준호가 정수현을 짝사랑하고 있는 가운데 두 남자가 2대(代)째 질긴 악연으로 얽힌 오랜 라이벌 관계다. 두 사람의 갈등, 대립과 함께 이들이 펼칠 로맨스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위대한의 역경을 함께 헤쳐 나갈 조력자로는 현 인주시장 정한수(유성주 분), 위대한의 전 보좌관이자 현 인수시장의 비서로 활동 중인 고봉주(김동영 분)가 함께한다.러브라인, 대립각, 조력자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관계가 담긴 인물관계로 기대감을 높인 ‘위대한 쇼’는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X김상경 첫 스틸 공개 '사내케미'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이혜리와 김상경이 현실 공감을 장착한 특별한 ‘사내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측은 19일, 이혜리와 김상경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OCN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등 통쾌한 웃음을 녹여낸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정화 작가가 집필을 맡아 공감력을 높인다. 여기에 세상 유니크한 ‘멘토-멘티’ 케미를 선보일 이혜리와 김상경을 비롯해 엄현경, 차서원, 김응수, 백지원, 김형묵, 정희태 등 완성도를 담보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이혜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말단경리에서 대표이사로 벼락 승진(?)한 ‘미쓰리’ 이선심 역을 맡았다. 스펙이라고는 1도 없는 이 시대의 극한청춘이지만,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웃픈’ 성장기를 그려나간다. 김상경이 맡은 ‘유부장’ 유진욱은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열정이 메마른지 오래인 현실주의자다. 회사와 동료들을 위해 진심으로 부딪히는 이선심에게 부드러운 위로보다 뼈아픈 충고로 성장하게 하는 반전의 츤데레 ‘멘토’로 활약할 전망. 두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 위기에 놓인 회사를 살리기 위해 극한의 ‘소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이어진 사진 속, 세상 까칠한 현실주의자 ‘유진욱’ 부장으로 변신한 김상경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사 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사장들 앞에서도 ‘얄짤’ 없는 유부장. 달라도 너무 다른 이선심과 유진욱의 관계도 흥미를 더한다. 눈빛을 반짝이며 말을 붙이는 이선심에게 시선 한번 주지 않는 유부장. 그의 쌀쌀한 표정에도 아랑곳없이 씩씩하게 말을 이어가는 세상 해맑은 이선심이 대비를 이루며 왠지 모를 웃음을 유발한다. 이혜리는 공감도 높은 이선심의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혜리는 “직장생활의 경험이 없다 보니 이선심의 감정선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사회초년생 친구들의 모습을 참고하고, 그들과 많은 대화도 나누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심은 티 없이 맑고 유쾌하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캐릭터다.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점차 성장하는 이선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높였다.김상경은 ‘청일전자 미쓰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전까지는 다소 비현실적인 내용과 극적인 전개의 작품들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근래에 보기 드문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전해드린다는 점이 보람되고, 실제로 연기하면서 뭉클할 때도 많았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청일전자 미쓰리’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으로 오는 9월 tvN에서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이지은♥여진구, 애달픈 키스 엔딩…시청률↑ 10.4% [TV리포트=박귀임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과 여진구의 애달픈 키스 엔딩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입맞춤이었지만, 그 위로 우수수 떨어지던 월령수의 꽃들이 이별을 암시했기 때문이었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0.4%, 최고 11.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수치다. 이날 ‘호텔 델루나’에서 갑자기 나타난 넷째 마고신(서이숙 분)에 장만월(이지은 분)은 보란 듯이 “당장 내 눈앞에 ‘그’를 데려다 놔. 깔끔하게 끝내고 소멸당해 사라져 줄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는 구찬성(여진구 분)이 걱정됐다. “너에게 꽃을 피운 자, 그자를 잃는다면 어떨 것 같냐”라고 묻던 마고신 때문에 더 신경이 쓰였던 것. 구찬성을 찾으러 나서려던 순간, “구지배인이 죽었다오”라는 김선비(신정근 분)의 충격적인 목소리가 들려왔다.찬성과 마주한 설지원(이다윗 분)은 주사기를 들고 달려들었다. 찬성과 연락이 되지 않아 유나(강미나 분)가 현장을 찾았을 땐 이미 형사들이 와 있었고, 누군가 크게 다쳤다는 수근거림 뿐이었다. 실제로 다친 사람은 설지원이었다. 찬성이 영수(이태선 분)에게 미리 연락을 해놓은 덕에 때마침 형사들이 현장을 덮쳤던 것.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는 델루나 식구들은 찬성이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돌아오자 놀랐다. 그가 죽어 손님으로 온 줄 알았기 때문이다.죽은 자들의 심장까지 덜컹하게 만든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만월의 놀란 마음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세상이 새까매진 것처럼 무서웠어”라는 만월의 고백에 찬성은 “당신은 내가 돌보는 거니까”라며 토닥여줬다. 찬성도 무사했고 범인도 영수가 잡았다. 그렇게 다 끝난 줄 알았다. 그러나 체포 직전 스스로 목을 그었던 설지원이 깨어나 병원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섰다. 누군가에 대한 저주의 글을 올리고, 함께 호응하는 ‘헬로’ 사이트에서 댓글이 많은 대상만 골라 직접 살인을 저질렀던 설지원. 마지막으로 그곳에 찬성에 대한 저주를 올린 채 그대로 추락했다.귀신이 된 설지원 앞에 “이제 내가 보이겠네”라며 싸늘하게 모습을 드러낸 만월. 살아 있는 인간에게 손을 대면 곤란해지지만, 원귀가 된 설지원이라면 상황이 달랐다. 그대로 그를 소멸시키려는 데, 그 순간 그를 보호한 검은 기운. 죽기 전 설지원이 올린 글에 호응 댓글이 무섭게 달리고 있었고, 그런 인간들의 더럽고 추악한 감정이 그의 힘이 된 것. 불안했던 만월은 자신 때문에 찬성이 또 부당한 일을 겪게 될까, 사신과 거래했다. 원귀가 된 설지원을 잡아주는 대신 사신이 데려오지 못한 망자를 데려오기로 했다.그 망자는 어느 한의사(이승준 분) 부부가 억지로 살리고 있던 그들의 아들이었다. 다른 사람의 생명선 1센티미터씩 큰돈을 주고 사서 아들에게 붙여 왔던 것. 그러나 이들 부부가 이어 붙인 건 자신들의 생명이었고, 아들만 살릴 수만 있다면 상관없었다. 아들은 자신이 가면 부모가 더 힘들 것 같아서 세상을 뜨지 못하고 있었다. “그건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야. 남은 자들의 몫이야”라고 조언한 만월에게 아들은 “나는 그게 너무 무서워요”라고 답했다.만월과 찬성은 각각 아들과 부모에게 감정을 이입했다. “다 내줘도 절대로 놓을 수가 없습니다”라는 부모에게서 찬성은 만월을 놓고 싶지 않은 자신을 봤고, 한 번도 세상 떠나는 것이 두렵지 않았던 만월은 아들에게서 두고 떠날 사람이 생긴 자신을 본 것. 만월은 “너는 나를 보내줘야 될 사람이니까. 괜찮다고 해. 네가 괜찮다고 하지 않으면, 내가 너무, 무섭잖아”라는 진심을 꺼내놓았다. 꽃이 점점 지는 것에 겁이 난 만월이었다.그런 만월에게 모든 슬픔을 혼자 감내하겠다며 “나를 두고 갈 땐 두려워하지 마요”라고 답한 찬성. “이게, 연약한 인간일 뿐인 내가 온 힘을 다해 지금 하고 있는 사랑입니다”라고 고백했다. 만월은 “사라져 버릴 꽃잎으로만 남는 건 너무 슬프니까”라며 찬성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달빛이 이들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었지만, 월령수의 꽃들이 만월의 눈물과 함께 흐드러지게 떨어졌다. 언젠가 지는 꽃이라지만, 만찬커플의 사랑을 응원했던 시청자들도 함께 울었다.‘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호텔 델루나’ 방송 화면 캡처 
방송/TV ‘미운우리새끼’ 장진X김종국父의 사모곡, 시청자도 울컥 [콕TV]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단짠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장진 감독과 김종국父 어머니 이야기로 눈물샘을 자극하고, 홍자매와 설운도의 폭풍 먹방으로 웃음을 안긴 것.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3.7%, 14.7%, 15.9%(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과 경쟁력의 주요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도 5.5%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5%까지 치솟았다.스페셜 MC로 등장한 구혜선에 신동엽은 “실물이 예쁘다는 말이 좋냐, 화면이 예쁘다는 말이 좋냐”고 물었다. 그는 “실물이 더 예쁘다는 말이 듣기 좋다”고 답했다.임원희는 장진 감독이 속해 있는 동호회에 가입해 야구에 도전했다. 달리기와 타격 연습을 몇 번 한 임원희는 저녁 경기에 바로 투입됐지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됐다. 장 감독은 “이럴거면 낚시를 해보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임원희와의 대학 시절 추억을 소환한 장진 감독. 그는 “우리 어머니가 약간 깜빡깜빡하시고, 했던 얘기 또 하고 하시다가 알츠하이머가 시작됐다. 한 2~3년 됐는데 요즘은 경과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빨라지셨다”며 현재 모친의 상태를 전했다. “나만의 일방적인 슬픔일까, 아니면 어머니도 그 순간이 올까봐 걱정하고 계실까”라며 자식으로서 어머니를 걱정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전해 보는 이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지난 방송에 이어 김종국과 그의 아버지의 여행도 계속됐다. 김종국 부친은 아들과의 여행에 행복해 하면서도 맛있는 음식 앞에서 홀로 8 남매를 키우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어렸을 때 정말 어려웠다. 막내 동생은 먹을 게 없어서 죽었다”고 말해 김종국을 놀라게 했던 그는 어려웠던 형편에 절약이 몸에 배어있었고,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욱 생각났던 것. 이날 김종국 아버지는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지금이다.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가수 설운도의 아들 루민의 개인방송을 도와주기 위해 설운도 부자를 만났다. 루민은 먹방 콘텐츠를 위해 닭발을 준비했고, 설운도는 “아빠 닭 못 먹는 거 모르냐. 아들 맞냐. 알레르기 있어서 먹으면 방송 못 한다”라며 발끈했다. 가라앉은 분위기에 홍선영은 “내가 대신 먹어야겠다”라고 나서 웃음을 살렸고, 평소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설운도는 매운 떡볶이 등장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스튜디오는 물론, 보는 이를 집중케 한 장면은 홍진영의 짜장면 데시벨 먹방이었다. 김종민의 기록을 깨기 위해 도전한 홍진영은 아슬아슬하게 미션에 성공했고, 이 장면은 이날 18.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방송/TV ‘집사부일체’ 열정사부 허재 “욱하지 마라+지지 마라+모양 빠지지 마라” [콕TV]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농구대통령 허재가 ‘집사부일체’ 사부로 상승형재와 만났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가 허재와 함께 보내는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분은 가구 시청률 6.6%(수도권 2부), 2049 타킷 시청률 2.6%(이상 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허재는 멤버들에게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NO LIST’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욱하지 말자’였다. “인생의 3분의 2가 ‘욱’해서 손해를 많이 봤다”는 그의 말은 웃음을 선사했다.감독 시절 ‘레이저’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그. 경기 중 잘못한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만 뚫어져라 쳐다본 탓에 생긴 별명이었다. 허재는 “그 탓에 선수가 주눅이 들어 기량이 더욱 저하됐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칭찬은 잘 못했다. 그런데 칭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욱하는 마음이 없어지더라”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이어 허재는 두 번째 ‘NO LIST’로 “지지 말자”고 말했다. 그는 “농구에 있어 천재성보다 지지 않겠다는 승부근성이 중요하다”고 이유를 말했다.마지막으로 공개된 허재의 ‘NO LIST’는 “모양 빠지지 마라”였다. 그는 “항상 이기려고 노력하다 보니 ‘농구 대통령’이라는 아주 좋은 이름이 주어졌다. 그 이름에 걸맞게 행동해야한다”라며 “자신감의 원천은 끝없는 연습이다. 노력 없는 자신감은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이날 방송에서 허재는 농구라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특별한 게릴라 미션에 도전, 멤버들과 함께 길거리로 나서 시민들을 불러 모았다. 경기장에는 허재를 응원하기 위해 공원에서 만났던 시민들과 사부의 후배들로 가득 찼다. 허재와 멤버들은 다섯 단계의 거리에서 골을 넣는 미션에 도전했다. 상품은 농구공 100개. 그러나 이들은 4단계인 10.5m 거리에서 아쉽게 도전에 실패했다.아쉬움에 멤버들은 번외 경기를 제안했고, 허재는 하프라인인 14m에 서게 됐다. 긴장감 속에 허재는 공을 던졌고, 극적으로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허재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골을 넣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9.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후 허재와 멤버들은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농구공을 나눠주며 훈훈함을 더했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왓쳐’ 허성태, 서강준 어머니 죽인 진범이었다…충격 반전ing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왓쳐’ 서강준의 기억으로 15년 전 진실이 드디어 밝혀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왓쳐’의 충격 반전은 그 끝에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남은 2회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왓쳐(WATCHER)’ 14회에서 뇌물장부를 되찾은 비리수사팀의 칼날이 ‘장사회’를 정조준하기 시작했고, 김영군(서강준 분)은 어머니를 죽인 진범이 장해룡(허성태 분)임을 알아냈다. 이날 ‘왓쳐’에서 한태주(김현주 분)의 전 남편 윤지훈(박훈 분)이 돌아온 이유가 밝혀졌다. 윤지훈은 박진우(주진모 분)를 꺼내주면 돈을 주겠다는 ‘장사회’의 사주를 받고 움직였다. 또 하나의 목적은 한태주에 대한 복수였던 것. 7년 전 ‘거북이’가 그랬던 것처럼 한태주에게 누가 손가락이 잘릴지 선택하게 했고, 한태주가 김영군을 필사적으로 보호하자 윤지훈의 분노는 극한으로 치달았다. 도치광(한석규 분)은 다량의 마약을 먹고 쇼크에 괴로워하는 박진우에게 해독제를 가지고 갔다. 그의 목숨 줄을 쥔 도치광은 날을 세워 박진우를 압박했다. 박진우와 연락하는 윤지훈의 번호를 알게 된 도치광은 그에게 “작전은 실패했다. 도망가라”고 경고했다. 장사회를 잡기 위해 한발 물러선 것. 윤지훈은 그대로 김영군과 한태주를 놔두고 자리를 떠났다. 납치된 김영군과 한태주의 안전이 확보되고, 도치광은 취조를 계속해 ‘거북이’가 훔쳐 간 뇌물 장부를 되찾았다.김영군은 바로 윤지훈을 뒤쫓았다. 도치광에게 약속한 대로 핸드폰을 끄지 않은 윤지훈의 흔적은 바로 알 수 있었다. 근처 공중전화에 윤지훈이 남겨둔 휴대폰이 있었고, 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윤지훈은 순순히 잔금을 받기로 한 장소를 알려줬다. 지원인력이 오기도 전에 홀로 잠입한 김영군은 그곳에서 윤지훈의 지시로 자신을 급습했던 일당을 다시 만났다.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삼거리파는 윤지훈의 유서를 쓰고 있었고, 윤지훈이 오면 죽이고 자살로 위장하려 했던 것. 삼거리파를 고용한 배후는 윤지훈이 아닌 장사회였다. 김영군 혼자 삼거리파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을 때 도치광의 지원 요청을 받은 장해룡(허성태 분)이 등장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윤지훈과 대면 이후 ‘거북이’를 잡는다고 끝이 아님을 알게 된 한태주는 도치광의 법률자문으로 비리수사팀에 복귀했다. 경찰 윗선은 ‘장사회’의 해체를 유도하는 선에서 비리수사팀의 수사를 정리하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도치광과 한태주는 본청 수사국장의 불륜 증거를 카드로 ‘장사회’의 존재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데 성공했다.끝까지 복수하려던 윤지훈은 ‘거북이’ 박찬희의 병실에서 검거됐다. 김영군은 윤지훈에게 ‘거북이’와 정신과의 연결고리를 들을 수 있었다. 강직했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 경찰들만 골라 ‘장사회’에 넘기고 있었고, 이들이 ‘거북이’로 이용당해왔던 것. 살인범에 대한 단서는 의외의 사람이 쥐고 있었다. 우연히 만난 장해룡의 딸 장지윤이 “인간다움”에 대해 말하자 김영군은 뭔가가 있음을 직감했다. 어린 시절 집에 침입한 괴한에 의해 손가락이 잘렸다는 장해룡의 딸 장지윤. 그 침입자는 다름 아닌 생태공원에서 발견된 지길수였다.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자 김영군의 기억도 선명해졌다. 15년 전 그날, 샤워 커튼 뒤에 숨어있던 김영군 앞에 나타난 살인범은 바로 장해룡이었다.장지윤이 김영군과 만나 사고에 관한 이야기했다는 말에 장해룡도 그의 기억이 돌아왔음을 짐작했다. 도치광도 이미 박진우에게서 살인범이 장해룡이라는 대답을 듣고 공조를 요청해 곁에 두고 지켜보고 있었다. 모두가 김영군의 행방을 쫓을 때 그는 장해룡의 집에 있었다. 김영군은 장해룡에게 “이제야 머릿속이 시원해졌어요. 그때 일도 다 기억난다”고 말하며 복수의 신호탄을 쐈다.드디어 진실이 베일을 벗었다. 사건의 이면까지 집요하게 파헤치는 ‘왓쳐’는 이 과정에서도 심리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줬다. 진실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과 마주한 당사자들의 심리였다. 기억이 확실해진 김영군과 그 사실을 직감한 장해룡의 서로 다른 감정이 숨이 멎을 것 같은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집에서 어머니를 잃은 김영군은 장해룡의 집으로 갔다. 장해룡의 딸에게 책을 읽어줄 뿐인데도 김영군의 존재는 그에게 협박이자 압박이었다. 분노의 불씨를 터뜨리지 않고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보여주는 선전포고였다. 14회 엔딩의 서스펜스와 긴장감은 역대급 엔딩을 예고했다.장해룡이 김영군 어머니를 죽인 진범으로 드러났지만, 여전히 그 배후는 가려져 있다. 장해룡은 왜 ‘거북이’가 됐는지, 사건을 은폐하는 ‘장사회’ 보스는 누구일지 비리수사팀이 찾아내야 한다. 도치광은 한태주와 김영군을 살리기 위해 선을 넘는 선택을 했다. 끊임없이 경계를 넘나드는 ‘왓쳐’이기에 김영군의 선택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기에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왓쳐’ 1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5.5% 최고 5.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왓쳐’는 오는 25일 종영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왓쳐’ 방송 화면 캡처 
연예/엔터 ‘캠핑클럽’, 핑클 멤버들과 함께할 시청자 모집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캠핑클럽’에서 핑클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시청자를 모집한다.1998년 데뷔 이후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핑클은 ‘원조 비글돌’로 불리며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5년을 마지막으로 휴지기에 들어갔던 핑클은 무려 14년 만에 완전체 예능 ‘캠핑클럽’으로 돌아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캠핑클럽’에서 리더 이효리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든든한 맏이임과 동시에 보살핌이 필요한 허당의 모습으로 연신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뮤지컬의 디바 옥주현은 뛰어난 요리 솜씨와 배려심으로 캠핑 내내 따뜻함을 책임졌다. 이효리와 모닝 커플, 이진은 ‘수잔(수시로 잔소리)’ ‘사오진(사오정 이진)’ 등 다양한 별명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막내 성유리는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태 애교로 시청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이에 ‘캠핑클럽’은 프로그램을 향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네 사람과 함께 할 시청자를 모집한다. 18일 방송 이후 열린 이번 시청자 모집은 핑클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신청 방법은 JTBC ‘캠핑클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JTBC
방송/TV ‘구해줘홈즈’ 허성태X허경환, 통영 층간 소음 없는 집 찾기 성공 [콕TV]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허경환과 배우 허성태가 허브라더스를 결성, ‘구해줘! 홈즈’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통영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자녀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단독주택을 의뢰했다.의뢰인은 “현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딸은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 진로를 그쪽으로 정했고 아들은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아파트다 보니 층간 소음이 걱정돼서 이사를 가려고 한다”고 의뢰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가족이 함께 사용할 마당과 가게와 학교가 자동차로 30분 이내에 위치할 것, 매매가가 최대 3억 6천만 원을 넘지 않는 집을 원했다.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홍은희, 노홍철, 김광규는 첫 번째 매물로 ‘서피랑 언덕, 원적외선 집’을 찾았다. 구옥이지만 리모델링된 깔끔한 인테리어와 서피랑 마을이 그대로 펼쳐지는 전망대 뷰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별채에는 원적외선 찜질방과 피트니스 실이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당 터에 지어진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 노홍철은 “운명 같은 집”이라며, 이유로 집주인 부부가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또 태양광, 태양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결국 덕팀은 최종 매물로 ‘운명의 데스티니 하우스’를 선택했다.복팀에서는 거제 출신 배우 허성태와 통영 홍보대사 허경환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했다. 이들은 첫 번째 매물로 ‘문 2개집’을 찾았다. 마치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외관에 넓은 마당이 인상적인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현관문이 두 개였다. ‘농어촌 민박집’으로 임대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1층을 통하지 않고 2층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었다. 1층과 2층 모두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멋진 뷰를 보여줘 양팀 코디들을 기립하게 만들었다.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통영 바다 액자 하우스’였다. 넓은 마당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단독 주택으로 창문을 열면 시원한 통영 앞 바다가 한 눈에 보였다.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이 집은 곳곳에 창문이 있어 채광과 통풍이 잘 되어 있었다. 특히 2층 공간의 바다를 품은 옥상은 가족들만의 풀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었다. 허성태, 허경환은 오랜 고심 끝에 복팀의 최종 매물로 ‘문 2개집’을 선택했다.매물을 지켜보던 의뢰인은 복팀의 ‘문 2개집’을 최종 선택하고 “아이들이 결정한 집이다. 신축이고 금액대가 마음에 들었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복팀은 9점 덕팀은 7점으로 복팀이 2점 더 앞서게 됐다.이날 방송 분은 2049 시청률 1부 4.4%, 2부 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4%, 7.7%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7%까지 치솟았다.(닐슨 코리아 기준)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방송/TV ‘같이펀딩’ 첫 방송부터 관심 폭발…유준상 태극기함 펀딩 오픈 [콕TV]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같이 펀딩’이 첫 방송과 함께 펀딩 시스템을 오픈했다. 유준상의 의미 있는 ‘태극기함 프로젝트’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18일 첫 방송된 MBC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MC 유희열을 필두로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이 출연해 의미와 재미를 모두 잡은 방송으로 주목을 받았다.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같이 펀딩’. 첫 방송에는 유준상이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평소 나라를 향한 진한 진심을 표현해왔던 유준상은 설민석을 만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태극기에 담긴 의미를 가슴으로 느끼며 코끝 찡한 진짜 리얼 감동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유준상이 진심을 담아 만들 태극기함에 큰 관심을 보냈고, 말 그대로 사전 예약이라 할 수 있는 태극기함 펀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같이 펀딩’의 첫 프로젝트인 유준상의 의미 있는 ‘태극기함 프로젝트’는 방송 중 펀딩 시스템을 오픈했다. 3.1 운동 100주년과 8.15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태극기함 속에는 태극기와 국기봉을 모두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고, 수익금 전액은 독립 유공자를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태극기함 안에는 태극기와 태극기 봉을 포함해 실용성을 높였다. 가격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숫자 모음으로 31,100원으로 책정됐으며 제작 원가가 반영됐다. 제작진은 의미 있는 가격을 맞추기 위해 마지막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들여다보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이 같은 내용은 추후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태극기함 펀딩의 수익금은 전액 독립 유공자를 위해 기부된다. 1차 목표 금액은 8,150,000원으로 8.15 광복절의 의미를 담았다. 목표를 달성할 시, 1차 펀딩 시스템에서는 5000개까지만 판매가 진행된다.태극기함의 디자인은 9월 말 공개될 예정으로 배송은 11월 초 일괄 배송 예정이다. 이번 펀딩은 예약결제 시스템으로, 디자인 공개 후 실제 결제가 진행된다.‘같이 펀딩’ 측은 “유준상의 태극기함 1차 펀딩이 공식적으로 시작돼 모두가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인 만큼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의미 있고, 때로는 재미있는 다양한 펀딩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참여하는 많은 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같이 펀딩’
방송/TV ‘슈돌’ 시안X나은·건후, 아빠와 함께한 아이들의 ‘새로운 도전’ [콕TV]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아빠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내 인생 가장 뜨거운 날’이라는 부제로 아빠와 함께 뜨거운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상식에 간 샘 아빠와 K리그 올스타의 친선경기에 참여한 동국 아빠와 주호 아빠를 응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TV 앞 시청자들에게도 큰 힘을 전달했다.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상을 받기 위해 시상식에 참석한 샘 아빠를 위해 일일 보좌관이 됐다. 윌리엄은 스타일링을 받는 아빠를 위해 동생 벤틀리를 돌보는가 하면, 아빠의 수상 소식을 여기저기 알리며 홍보대사 노릇도 톡톡히 했다.또한 아이들은 직접 준비한 꽃을 들고 대기실 곳곳을 누비며 스타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꽃을 나눠주며 친해진 스타들의 수상에 목청 높여 응원하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아빠가 상을 받을 때였다. 윌벤져스는 수상하는 아빠와 함께 무대에 올라가 든든하게 곁을 지켰다. 윌리엄은 “우리 아빠 너무 자랑스러우지. 우리 아빠 최고”라며 아빠가 상을 받는 장면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본 소감을 말했다.시안이와 나은, 건후 남매는 팬들의 투표로 당당히 K리그 올스타에 꼽힌 동국 아빠와 주호 아빠가 선수로 뛰는 친선 경기 현장을 찾았다. 이 특별한 날에 아이들은 에스코트 키즈와 매치볼 키즈라는 특별한 미션도 받았다.시안이와 건나블리는 본격적인 경기 전부터 그라운드를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니며 몸을 풀었다. 그중에서도 건후는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공을 차며 숨은 MVP라고 불릴만한 활약을 펼쳤다.본격적인 에스코트 키즈, 매치볼 키즈 도전은 아빠와 함께였다. 시안이는 K리그팀 주장 완장을 찬 아빠와 함께 그라운드에 당당하게 들어섰으며, 나은이는 아빠와 건후에 앞장서 공을 들고 매치볼을 전달했다. 아빠가 곁에 있기에 아이들은 6만 명이 넘는 관중의 환호에도 야무지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아이들과 함께한다는 건 아빠들에게도 큰 힘이었다. 시안이는 아빠에게 뽀뽀로 힘을 전달했고, 나은이는 아빠에게 행운의 팔찌를 선사하며 “사랑해”라는 말로 아빠를 응원했다. 이동국은 발목 부상에도 무사히 경기를 마쳤으며, 주호 아빠는 K리그 올스타팀의 골에 기여를 했다. 경기를 마친 뒤 아이들은 땀에 흠뻑 젖은 아빠를 안아줬다. 그 어떤 말이나 선물보다 아빠들에게 더욱 달콤한 보상이 됐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슈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