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자는 남자에게 등을 보였다. 행복했던 커플에게 갈등이 시작됐다.
11일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측은 최수영(이루리 역)-온주완(정태양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불화에 포인트가 맞춰진 상태.
얼굴이 잔뜩 상기된 이루리는 눈물까지 뚝뚝 떨어뜨렸다. 정태양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루리를 차마 돌려세우지 못하고 우두커니 서있다.
앞서 루리-태양의 견고한 사랑에 애리(한가림 분)가 끼어들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당시 루리와 태양은 “우리 둘만 변하지 않으면 절대로 흔들릴 일 없다”며 서로를 향한 믿음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태양을 차지하려는 애리의 유혹의 강도가 점점 거세질 것으로 예견됐다.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2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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