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라디오로맨스’ 윤두준이 톱스타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네이버 V라이브 ‘라디오 로맨스 X 앞터V’가 공개됐다. 이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전유리 극본, 문준하 황승기 연출)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것.
이날 ‘라디오스타’ 첫 방송이 세 시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윤두준은 “사실 실감이 안 난다. 첫 촬영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첫 방송이다. 굉장히 열심히 촬영했다.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윤두준이 연기할 지수호 캐릭터는 슈퍼 스타. 이에 대해 윤두준은 “지수호가 그룹 하이라이트 보다 훨씬 더 톱스타”라고 알렸다.
특히 ‘최고의 사랑’ 독고진(차승원)과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전지현) 등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톱스타 캐릭터가 있다. 차별점은 무엇일까. 윤두준은 “우선 이름이 다르다. 신선하고 안쓰러운 모습도 있다. 지수호라는 슈퍼 스타의 고뇌를 함께 해주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박은 “지수호의 짠함이 엄청나다”면서 윤두준을 거들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라디오 로맨스 X 앞터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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