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커머스 에디터 탄생기… 6人 6色, 주목받는 일상

기사입력 2019.06.27 2:5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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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미의 사절’에서 ‘커머스 에디터’로. 최근 SNS 마케팅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특이한 이력과 남다른 활동으로 주목을 받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커머스 에디터. 현재 효원커머스 소속으로 활동 중인 ‘특별한’ 그녀들의 커머스 에디터 탄생기에 대해 들어본다.



‘미스코리아’에서 ‘인플루언서’로, 공통 분모로의 ‘헤쳐모여’



그녀들에게는 우선 ‘미모’로 인정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각자 원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다는 점은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모델 워킹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허민정은 2000년 미스 강원 진으로 선발되었고, 2011년 미스코리아 선을 차지했던 김이슬은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일본 유학 중에 우연히 해외에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에 출전하여 2010년 미스 일본 진으로 선발되었던 김문정은 10년 간 패션 모델로 활동한 경력 이외에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모임인 ‘미코리더스’에서 임원이자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도 미스코리아 대구 진을 차지했던 김유리는 코스메틱 회사의 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2007년 미스코리아 울산 진이었던 허효진은 2006년에 ‘고추 아가씨’로도 선발된 경력을 갖고 있으며 박한솔은 파라다이스 카지노 딜러라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던 그녀들이 ‘인플루언서’라는 공통 분모 아래로 모인 셈이다.



직업군만큼 다양한 관심사, 각 분야에서 ‘커머스 에디터’로  맹활약 중



부산FC 축구선수 남편 사이에 6살 아들을 두고 있는 허효진의 경우 미의 여왕과는 거리가 먼 ‘요리’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그녀는 ’효밥상’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집밥 메뉴와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허민정은 운동 강사를 하면서도 패션과 맛집, 일상을 소개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문모델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김문정은 코스메틱 제품 이외에도 현장에서의 모델 경험을 살려 다이어트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06년도에 처음 시작한 모델 활동이 도움이 되고 있는 셈. 현 대학 농구부 코치인 남편이 든든한 지원군도 되어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유리는 일상 이외에도 코스메틱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소통하고 있다. 김이슬은 일상과 함께 패션, 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TV 리포터로 활약했던 그녀는 경력을 살려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커머스 에디터의 매력, 일상의 공유와 고객의 공감을 통한 소통



이들은 커머스 에디터의 매력으로 모두 ‘공감을 통한 소통’을 꼽는다. 그녀들이 올리는 일상에 대한 공감은 큰 힘이 된다는 것.



특히 ‘진정성있는 소통’을 강조한다. 제품 판매에만 주력하지 않고 고객의 질문에는 성심성의껏 답해 준다. 백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는 것 보다 단 한 명에게라도 진심을 전달하는게 소통의 비결이라는 것.



판매하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연구 또한 빠지지 않고 있다. 김문정은 다이어트 제품을 빠지지 않고 시음하면서 효과를 확인하고 있으며, 김유리는 마스크를 매일 착용하고 거리를 나선다.



다른 커머스 에디터들도 각자 분야에서 빈틈없이 브랜드와 제품을 모니터링 하면서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려고 노력한다. 제품 홍보에 대한 책임감과 고객에 대한 애정은 당연히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다.



무한대로 확산되는 인터넷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커머스 에디터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아닌, 브랜드의 가치와 진정성을 직접 느껴보고 제품의 가치를 판단해서 고객에게 전달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만큼 다양한 직업과 경험은 이들에게 강점이 된다.



고객과 연결되는 ‘소통’이라는 고리 또한 이들이 풀어나가야 하는 과제다. 6인6색의 미스코리아 출신 커머스 에디터들이 이 연결고리를 어떻게 활용하며 고객들의 공감을 얻어낼지, 그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효원커머스

연예 ‘컴백’ 솔비, 발라드로 맞이할 ‘터닝 포인트’ [종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솔비가 가수로 돌아왔다. 가을 감성을 가득 안고 발라드로 컴백, 터닝 포인트를 예고했다. 솔비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커피숍에서 디지털 싱글 ‘터닝 포인트’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컴백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 등을 들려줬다. # 3년 10개월만의 발라드→타이틀 곡 선정 이유솔비는 이날 “3년 만에 발라드로 돌아왔다”고 인사부터 건넸다. 정확히는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바이올렛’ 이후 5개월만이지만, 발라드 곡으로는 3년 10개월만이라는 설명이다. 솔비는 ‘눈물이 빗물 되어’를 타이틀 곡으로 정한 이유부터 밝혔다. 솔비는 “대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며 “우리 소속사 대표님이 10년 전에 밴드를 하셨다. 우연히 ‘눈물이 빗물 되어’를 부르신 영상을 보고 가사와 멜로디가 좋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났는데, 계속 이걸 따라 부르고 있더라. 계속 마음에 걸리고 아련하게 기억에 남았다. 한 번은 불러야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중분들에게 이 음악을 소개하는, 대리인 같은 느낌으로 불렀다. 이 음악이 내 것 같지가 않다. 나보다 더 잘 부르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대중들이 주인 같은 느낌이 있어,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자신했다. #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솔비의 이번 앨범 제목은 ‘터닝 포인트’다. 솔비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아티스트로도 알려져 있어, 또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도 기대 포인트. 이에 대해 솔비는 “이 음악을 기점으로 해서 전환점이 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미술을 할 때, 멋진 것 같지만 음악 할 때가 가장 나답다고 누군가 그러더라. 그렇게 나다운 게 뭔지 고민했다. 돌고 돌아 온 것 같다. 더욱 자신감도 생기고, 많은 분들에게 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졌다”고 설명했다. # 아티스틱 내공 솔비는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청각예술을 시각예술로 변환하는 미술과 음악을 융합한 현대미술 작가, 크리에이터, 연사 활동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올해 6월에는 개인전 ‘리얼 리얼리티’를 시작으로 지난달 10일 ‘2019 뉘 블랑쉬 파리’, ‘2019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감성을 이번 앨범에 녹여내겠다는 각오. 솔비는 “나는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가수”라며 “이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음감회를 마무리했다. 솔비는 이날 정오 ‘터닝 포인트’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눈물이 빗물 되어’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