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두리 "언니 봉우리 아나운서와 서로 자기가 예쁘다 생각해”[화보]

기사입력 2019.07.05 12: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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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음악 경연 프로그램 하면 힙합이나 아이돌 음악을 떠올리기 마련이었다. 그 생각을 뒤엎은 게 화제의 프로그램,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었다.



성인 가요라는 트로트 장르의 판을 깬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은 본격 트로트 열풍을 열었다. 그 열풍 속에는 ‘두리’라는 새로운 장르가 있었다. ‘공주’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한 번 보면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그와 bnt가 만났다.



‘미스트롯’ 인기투표에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았던 그에게 인기 비결을 묻자 “차갑게 생겼는데 애교가 많다. 실생활에서 나오는 애교로 팬분들을 대하는데 그러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미스트롯’ 종영 후 콘서트에 한창인 그는 출연자들과 매일 연락을 주고받는다며 가장 친한 사람으로 숙행, 송가인, 정다경을 꼽았다.



‘트로트 공주’라는 수식어로 화제가 된 그는 “평소에 어깨 뽕 들어가거나 핑크색 옷을 좋아한다”며 ‘미스트롯’ 예선부터 관계자들이 공주라고 불러줘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튀는 옷을 좋아해 동대문에서 쇼핑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단다. 패션뿐 아니라 일상도 평범하지 않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어린 나이에 트로트 가수를 해 힘든 점이 없냐 묻자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아서 기댈 수 있고 배울 점도 많았다. 도움이 많이 돼 오히려 좋더라”고 답했다.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는 트로트 가수 하려면 살쪄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미스트롯’ 출연 후 체중이 5kg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봉우리 아나운서와 자매지간으로 화제가 된 그에게 어릴 적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것 같다고 하자 “서로 내가 더 예쁘다고 한다”고 말하기도. 이어 닮은꼴 연예인이 있냐 묻자 김희선, 오윤아, 박신혜를 닮았다는 말을 들어봤다고 답했다. 이상형을 묻자 ‘금사빠’ 스타일이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남자친구와 200일을 넘게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롤모델로 홍진영을 꼽은 그는 노래, 연기, 예능 활동을 하며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연기는 나에게 맞는 역할이 있다면 바로 하고 싶다. 일일드라마의 철부지 셋째 딸 역할이나 시트콤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 잘할 자신 있다. 인터뷰 기사에 제발 연락 좀 주시라고 써달라. 연기 공부도 1년 전부터 레슨받으며 하고 있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bnt

연예 '복면가왕' 강세정·오나미·빽가·이재황, 대반전 정체로 전율 [콕TV]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강세정, 오나미의 뒤를 이어 빽가, 이재황이 반전의 정체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20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3대 가왕을 위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앞서, 대하구이와 간장게장의 대결에서는 간장게장이 승리했다. 두 사람은 김현철의 '왜 그래'를 불렀고, 간장게장은 압도적인 표차이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대하구이의 정체는 파파야 출신 강세정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가지와 순무가 나와 쿨의 '송인'으로 애절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역시 가지의 압도적인 승리. 순무의 정체는 개그우먼 오나미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 무대였다. 본격적인 1라운드에서는 에미넴과 할미넴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정재욱의 '시즌 인 더 선'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단 5표 차이로 에미넴이 승리를 거뒀다. 할미넴은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를 솔로곡으로 선보이며, 정체를 밝혔다. 신봉선의 추리대로 그의 정체는 코요테의 빽가였다. 빽가는 "'복면가왕'에 나와 신지도 나왔다. 다음은 김종민이다. 빼박이다"며 "'복면가왕'을 통해 나의 건강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예전에 좀 아프지 않았냐. 다들 아직도 그걸 물어보는데, 이제 괜찮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빽가의 정체 공개 후, 마지막 1라운드가 준비됐다. 호박귀신과 초록마녀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은 노을의 '함께'를 열창했다. 두 사람 모두 수준급 실력에 그 어느 때보다 판정단의 의견이 분분했다. 승자는 초록마녀였다. 호박귀신은 여명의 '사랑한 후에'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호박귀신은 배우 이재황이었다.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인물. 이재황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비슷 비슷한 역할을 많이 맡았다. 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배경에 대해 말했다. 도전을 마친 후 이재황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꿈을 이룬 것 같다"며 "이제 집에 가서 좀 편히 쉬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연예 ‘런닝맨’ 김종국 대활약, 한기범의 벽 넘어 감식초맨 유재석 검거[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종국이 ‘한기범의 벽’을 넘어 감식초 맨 유재석을 검거했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출구 없는 하우스 미션이 펼쳐졌다.  본격 미션에 앞서 런닝맨들은 생활계획표를 작성했다. 그야말로 먹고 노는 하루. 그런데 계획표를 완성하기 무섭게 뉴스 속보가 나왔다.  감식초 균을 퍼뜨리는 ‘감식초 맨’의 출현이 그것. 이에 런닝맨들은 일제히 이광수를 감식초 맨으로 지목했다. 이광수가 “내가 감식초랑 무슨 상관인가?”라며 억울해하면 유재석은 “식욕을 떨어트린다. 밥맛을 떨어트리게 한다”고 소리쳤다.  이번 ‘런닝맨’ 미션은 제한시간 내 계획표를 모두 수행하고 숙주인 감식초 맨을 찾아내는 것.  이에 지석진이 첫 출격하나 미션실패로 감식초 균에 감염됐다. 돌아온 지석진은 조용히 유재석의 이름표를 노리다 야유를 샀다. 지석진은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 어떻게 하나”라고 항변했다.  두 번째 주자인 양세찬이 미션을 수행하는 사이 지석진은 기어이 전소민의 이름표를 뜯었다. 이에 따라 전소민도 감염자가 됐다.  감식초 맨은 식욕을 비롯한 욕구를 잃은 존재. 이 때문에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 지석진과 전소민은 “좀비도 식욕이 있다” “정말 너무하다”라고 토로했다.  식사 후 이광수의 김종국의 미션도 이어졌다. 이들은 웃음 대신 울음을 터뜨리며 웃음공격을 견뎌내는 모습.  그러나 마지막 관문인 ‘고교생 한기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광수는 끝내 탈락했다. 이광수는 “이건 반칙이다”라고 토로했다.  김종국은 비명을 지르며 한기범의 공격을 버텼다. 겨우 미션에 성공한 뒤에야 김종국은 “저 형이 왜 여기 있는 거야?”라고 토해냈다. 한기범은 “강적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그렇게 김종국은 감염을 피하고 당당하게 귀환했다. 런닝맨들도 경의(?)를 표한 활약. 김종국은 “최고다. 울었다. 이광수는 아예 구르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인내로 한기범의 벽을 넘은 김종국이 감식초 맨 일리 없다며 추리를 내놨다.  마지막 미션은 유재석과 하하의 몫이다. 이들은 목표는 파파라치로부터 얼굴과 이름표 사진을 사수하고 간식을 구입하는 것.  두 남자가 빠른 성공 후 귀환하면 자연히 이들과 김종국이 감식초 맨 후보로 좁혀졌다. 김종국이 고민 끝에 감식초 맨으로 가리킨 이는 바로 유재석이다. 결과는 대 성공. 유재석은 “우리 감식초들에게 미안하다”라며 아쉬움 섞인 소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