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송혜교가 모나코에서 열린 명품 쥬얼리 브랜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11일 오후 모나코에서 열린 프랑스 브랜드 쇼메 행사에 아시아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먼, 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이 참석했다. 유역비가 이 브랜드의 중국 앰버서더를 맡고 있다.
포토월에 선 송혜교는 쇼메 전시회 오프닝 파티에서는 블랙 원피스, 갈라 디너에서는 하늘색 민소매 드레스를 착용,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지를 찾은 아시아 패션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국내 및 홍콩, 대만 유명 패션지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지 송혜교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송혜교는 엘르 홍콩, 하퍼스바자 홍콩 등 유명 패션지 SNS 영상을 통해 밝은 얼굴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중국 샤먼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한편 며칠 후 모나코에서 일정을 소화하며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에도 열일 행보를 걷고 있다. 일상으로 돌아간 송혜교의 근황을 접한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송중기와 결혼한 송혜교는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엘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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