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최근 방송을 통해 재결합한 핑클을 보며 멤버들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윤아는 22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JTBC ‘캠핑클럽’을 보면서 멤버들이 생각나는 부분이 많더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내가 민박집 알바생이었기 때문에 우리 회장님이 출연하는 ‘캠핑클럽’을 멤버들에게 보라고 추천을 했었다”며 “그런데 이미 다들 보고 있더라”고 웃어보였다.
이어 “멤버들과 우리도 나중에 캠핑 가자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런데 우리는 캠핑카로는 안 되고 버스를 타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선배님들이지만 그룹 활동이고, 게다가 걸그룹이고 하다보니까 멤버들이 생각나는 부분이 많더라”고 밝혔다.
‘엑시트’는 전대미문의 재난을 만난 백수 용남(조정석)과 의주(윤아)의 탈출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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