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의 남다른 가족 사랑 #베프=동생 아일 #딸바보 예약[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19.07.30 5: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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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작품 속 역할 때문에 차가운 이미지가 강한 배우 노민우. 알고보니 그는 가족 사랑이 남다른 인간적인 매력의 소유자였다.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검법남녀2' 종영 인터뷰를 통해 노민우를 만났다.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그는 인기에 들뜨지 않았고, 침착했다. 어떠한 질문에도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성실하게 답했다.



록밴드 드러머 출신이기 때문일까. 노민우는 자유분방한 이미지가 있다. 그러나 그는 정적인 사람이었다. 요리를 하고, 오버워치 게임을 하는 일상이 즐겁다고 했다. 살면서 해본 최고의 일탈에 대해서 묻자 "혼자서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답할 정도였다.



그러나 노민우는 혼자서는 못 살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혼자 살아볼까도 했는데 외로움을 많이 타서 혼자서는 못살겠더라. 그래서 가족들과 산다. 모두 집에 없을 때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 3마리도 키운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노민우의 베스트 프렌드는 동생이었다. 노민우의 동생은 JTBC '슈퍼밴드'의 우승팀 호피폴라의 가수 아일(I'll)이다. '검법남녀2' OST 'Poison'을 노민우가 작사, 작곡하고, 아일이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노민우는 눈여겨 보는 가수를 물었을 때도 "아일이라고 있는데... 그 친구 괜찮더라"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아일이와 저는 8살 차이가 나요. 어렸을 때 제가 기저귀를 채워주고, 안고 다니고 그랬어요. 아일이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니 뭐랄까. 아빠의 마음이 들었어요. 가슴이 뜨겁더라고요. 제가 '슈퍼밴드' 할 때처럼 늘 고민을 멈추지 말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겸손하라고 말해줬어요. 기특한 동생이에요."



2019년 노민우는 배우로, 아일은 가수로 각각 인정받고 이름을 알렸다. 두 아들을 보며 부모님은 누구보다 뿌듯할 것. 노민우는 어머니가 소속사 대표라면서, 별로 내색을 안 한다고 밝혔다. 가족이 회사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장, 단점은 없을까.



"회의할 때 서로 원하는 콘셉이 다르니깐 논쟁을 하고 씩씩 거리잖아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저녁을 같이 먹어야 하죠.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해요.(웃음) 무엇보다 좋은 점은 어머니께서 누구보다 우리를 생각해주신다는 거예요. 어머니가 저희를 일찍 낳으셔서 생각보다 젊으세요. 그리고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하신 적이 있어서 감이 좋으세요. 친구같은 분이세요."



영원한 꽃미남일 것 같은 노민우. 1986년생인 그는 벌써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보통 배우들은 '사랑보다 일'이라고 하지만, 노민우는 달랐다. 결혼 생각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벌써부터 딸바보 아빠를 예약했다.



"동갑인 여자 친구들이 있는데,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깐 부모님한테 연락을 자주 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내 아이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상형은 의리있는 사람이에요. 제 별명이 '노의리'거든요(웃음). 외모는 그닥 안 보는 것 같아요. 제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밥을 맛있게 먹는 사람이 좋습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엠제이드림시스 제공, 아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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