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의 치트키? 단연 강기영

기사입력 2019.08.13 9: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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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경주 기자] 배우 강기영이 '엑시트'에 없어서는 안 될, '치트키' 같은 역할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강기영은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엑시트'에서 용남(조정석 분)의 엄마 현옥(고두심 분)의 칠순잔치가 열리는 연회장 구름정원의 구 점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구 점장은 절체절명의 재난 상황 속 밉살스러운 돌발 행동들로 곳곳에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강기영표 구 점장이 특별한 이유는 강기영의 맛깔난 캐릭터 소화력과 특유의 완급조절 연기로 그 또한 우리 곁 어딘가에 존재할 법한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로 그려냈다는 점이다.



조정석, 임윤아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할 때, 강기영은 적재적소에 나타나 극적인 요소를 더하며 관객의 뇌리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활약으로 재난탈출액션이라는 신선한 장르에 자연스럽게 안착한 강기영은 '엑시트'가 숨겨놓은 '공감 치트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앞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김비서가 왜 그럴까',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등을 통해 특유의 유쾌함과 휴머니즘을 담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신뢰와 호감을 착실히 쌓아온 강기영.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해 영화 '너의 결혼식', '상류사회' 등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고 올여름 '엑시트'에 이르러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냈다.



'엑시트'로 물꼬를 튼 강기영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스크린 활약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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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브, 단독 콘서트 성료…팬들에 추억 선사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밴드 이브가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이브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롤링홀에서 'EVE 2020 PROJECT 1ST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최근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관객 입장부터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 입구에서 입장 관객들의 체온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손 소독제를 한명, 한명 이용케 해 전염 예방에 힘쓴 것. G.고릴라 역시 "이렇게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코로나19로 걱정이 되기도 한다. 꼭 위생관리에 신경을 쓰셔서 팬 여러분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입장이 모두 마무리되고 드디어 콘서트의 시간이 다가왔다. 먼저 웅장한 사운드의 'MUSE E'로 공연의 문을 연 이브. 이들은 '그 시절 그 소녀'를 시작으로 '라스트 러브'와 'Don't say goodbye'를 선사하며 콘서트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2부는 이브의 신곡으로 시작했다. 2020 프로젝트를 알리는 '잠에 취해'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커다란 함성으로 이브의 새로운 시작을 환영했다.한편, 이날 생일을 맞이한 멤버 G.고릴라를 위해 이브 멤버들과 팬들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W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