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장혜진이 현빈,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합류한다.
14일 장혜진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장혜진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극 중 서단(서지혜 분)의 엄마로 열연한다. 고위 정치군인 남편을 둔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으로, 평양 상위 1%의 생활상을 맛깔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장혜진은 지난 1998년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을 통해 데뷔했고, ‘밀양’, ‘우리들’, ‘기생충’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혜진이 출연 예정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드라마다.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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