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첫 유니폼 공개에 불만을 터뜨렸다.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팀 유니폼이 최초 공개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그려졌다.
물방울 무늬의 흰색 유니폼을 본 멤버들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빨간색으로 해주시지”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골키퍼용 노란색 유니폼도 공개됐고 이번에도 역시 멤버들은 만족하지 않았다. 정형돈은 “단무지야 뭐야”라며 표정을 구겼고, 다른 멤버들 역시 다소 충격적인 디자인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손을 들어보자”고 했지만, 터져나오던 불평과 달리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