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카리포트
스타일
전체기사
통합검색
단독
리폿@
엔터
현장
업데이트
포토
현장
인터뷰
스타
★SNS
★SHOT
TV
프리뷰
리뷰
가요
앨범
콘서트
영화
한국영화
외국영화
해외
할리우드
아시아
인터뷰
스타일
검색&이슈
인기기사
연예
'마이웨이' 배우 안병경, 내림굿 받은 이유 "母 단명한다 해서"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b860819e-19d9-454a-b898-ae087357f899.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012e4268-a55c-4500-8ee1-44abd159dae1.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5c458121-42e7-48c2-8023-7621fd7c10b7.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4/3d34cf94-91b1-4e2d-9fbb-efdeb18064f6.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안병경이 "어머니가 단명한다는 무속인 이야기에 내림굿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p><p>4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안병경의 삶이 공개됐다. </p><p>안병경은 1968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 자리를 잡았지만, 내림굿을 받으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p><p>무속인이라는 꼬리표로 일이 다 끊겼기 때문이다. 그는 "내가 무속인이 되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한다고 무속인이 엄포를 놓는데 방법이 없더라"라며 내림굿을 받은 이유를 고백했다. </p><p>내림굿을 받은 이후 시련이 찾아왔지만, 임권택 감독은 그에게 은인이 되어줬다. 영화 '서편제'에 캐스팅해준 것. '서편제'로 안병경은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재기할 수 있었다. </p><p>그는 이날 아내 이임기 씨와 임권택 감독의 자택을 찾아 고마움을 전했다. "낭떠러지에 떨어져 있었는데 역할을 주셔서 다시 숨을 쉬게 해주셨다. 한량 없는 은혜다. 제가 눈 감을 때까지 감독님은 못 잊는다"라고 말했다. </p><p>임권택 감독은 "그 역할을 감당할 만한 연기자니까 선발하는 거지, 우리가 남의 사정을 헤아리면서 했겠나. 워낙 좋은 연기자다"라며 안병경을 추어올렸다. </p><p>다음주 '마이웨이'에서는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방은희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p>
연예
'사람이 좋다' 곽정은, 다니엘 튜더와 이별 심경글 공개한 이유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a61f7bf7-9bcf-472e-a793-b5be1fca3c02.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b7d02432-33d1-4987-87f6-3640c3b84d22.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34ffbb8f-5c22-4c1c-9e5a-6eac483882e6.jpg" style="width:100%;"></p><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d7cb8153-862a-4de1-ba00-aab37f9522c1.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곽정은 작가가 전 남자친구 다니엘 튜더와 이별한 심경글을 SNS에 올린 이유를 공개했다. </p><p>3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혼자라서 참 좋다 작가 곽정은' 편이 공개됐다. </p><p>곽정은 작가는 이날 재혼에 대해 "결혼 제도가 저한테 적합한 삶이 아니란 걸 저는 몰랐다. 누군가의 아내로 사는 것이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p>그는 "저는 그것(결혼)이 저에게 그다지 허락되지 않는 거라면 애써서 찾고 싶지 않다. 완벽하지 않지만 충만한 삶을 살고 있다. 너무 많이 돌아왔지만, 마흔 살 초반이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p>곽정은 작가는 남자친구와의 이별 경험글을 SNS에 올리며 성숙한 이별을 경험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p><p>이에 대해선 "예전에는 저도 어떤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을 때 참 힘들었던 것 같다. 억울하고 분노하고, 그런데 이제는 마음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고, 이것이 나에게 주어졌던 평안과 어떤 행복이었으니까 '이런 아픈 감정도 당연히 줄 수 있구나'하고 강물에 예쁜 꽃잎 하나 띄워 보내주는 태도가 성숙한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p>
연예
김건모, 결혼 발표→성폭행 의혹→법적대응…갑론을박ing [종합]
<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7/e5ddda72-2dc7-4013-9f61-0b2bf4e17bd0.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김건모가 결혼을 앞두고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법적 대응할 뜻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p><p>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한 여성이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일을 공개한 것.</p><p>‘가로세로연구소’ 측에 따르면 이 여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유흥주점에서 새벽 1시께 김건모와 만났다. 이후 동석한 사람들이 다 나가고 둘만 남은 상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p><p>또한 강용석 변호사는 “여러 가지 증거를 확보했지만 김건모 측이 부인할게 뻔해 공개하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오는 9일 고소장 제출 계획까지 알렸다. </p><p class="dp-image-contain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7/d3d09056-e5a6-4fc3-88d7-54b2b20de7af.jpg" style="width:100%;"></p><p>이와 관련해 김건모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도 보였다. </p><p>이후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김건모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고, 하루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상황. </p><p>그도 그럴 것이 김건모는 최근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으며,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건모는 내년 2월 29일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서울 FINALE’로 25주년 전국 투어 마무리도 앞두고 있다. </p><p>이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김건모 측은 추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에 이번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p><p>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p>
연예
이혜성 아나운서, 수험표 사진 공개... 굴욕 없이 깜찍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3/b76803ce-2edc-4e6b-8135-2a4d717b31db.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이혜성의 고교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p><p>3일 이혜성의 인스타그램에는 “365일 졸렸던 나의 고3 시절. 올해 수능보신 수험생분들 모두 고생하셨다. #2011 수능 수험표 #나도 할인받고 싶다 #유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p><p>이 사진은 이혜성의 학창시절을 담은 수험표 증명사진이다. 사진 속 그는 마치 어린 아이 같은 깜찍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p><p>최근 이혜성은 KBS 2TV ‘연예가중계’ 종영 후 KBS COOL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 중이다. </p><p>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이혜성 인스타그램</p>
연예
고준희 측 "악성 루머 32건 수사 마무리 단계, 선처없이 처벌" [전문]
<p class="dp-image-container"><img src="https://img.tvreportcdn.de/cms-content/uploads/2019/12/02/e8ca8735-2201-4be9-b9c5-a3987a10827b.jpg" style="width:100%;"></p><p>[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고준희가 악플러들을 향한 고소 건과 관련해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진행 사항을 알렸다. </p><p>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2일 "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p><p>고소 건 중 미성년자 혹은 사회적 취약 계층의 경우는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됐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됐다. </p><p>마운틴무브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p><p><strong>다음은 고준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strong></p><p>안녕하세요. 저희는 배우 고준희 씨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입니다. </p><p>저희 소속 배우 고준희 씨는 그간 추측으로 파생된 사건에 거론되며, 악플로 양산된 루머와 이로부터 파생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p><p>배우 고준희 씨는 해당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히는 바이며 향후 악의적인 루머로 양산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및 악플(각종 인터넷 게시글, SNS, 유튜브 및 이와 유사한 매체, 영상, 이에 따른 댓글 등 모두 포함)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제반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입니다. </p><p>그간 변호인의 도움으로 진행한 배우 고준희 씨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하거나 성희롱, 욕설 등을 게재한 자들'에 대한 고소 건은 현재 32건 정도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p><p>그중 미성년자이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예외적으로 보호관찰소 교육 이수조건부 기소유예 등으로 처벌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피의자들은 벌금 등으로 기소가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p><p>당사는 소속 배우에게 무분별하게 쏟아진 악플에 대해 선처없는 법률적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강경한 법적 대응을 통해 당사의 소속 배우가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p><p>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운틴무브먼트</p>
[T포토] 트와이스 '화기애애 출국길'
기사입력 2019.08.16 10:02 AM
TV리포트 실시간 BEST 5
408명♥
'마이웨이' 배우 안병경, 내림굿 받은 이유 "母 단명한다 해서"
384명♥
'사람이 좋다' 곽정은, 다니엘 튜더와 이별 심경글 공개한 이유
302명♥
김건모, 결혼 발표→성폭행 의혹→법적대응…갑론을박ing [종합]
230명♥
이혜성 아나운서, 수험표 사진 공개... 굴욕 없이 깜찍
138명♥
고준희 측 "악성 루머 32건 수사 마무리 단계, 선처없이 처벌" [전문]
[TV리포트 = 문수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6일 오전 콘서트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인천국제공항(영종도)=suji@tvreport.co.kr
관련
기사
김건모, 결혼 발표→성폭행 의혹→법적대응…갑론을박ing [종합]
'마이웨이' 배우 안병경, 내림굿 받은 이유 "母 단명한다 해서"
'사람이 좋다' 곽정은, 다니엘 튜더와 이별 심경글 공개한 이유
이혜성 아나운서, 수험표 사진 공개... 굴욕 없이 깜찍
고준희 측 "악성 루머 32건 수사 마무리 단계, 선처없이 처벌" [전문]
'씨름의희열' KBS 이름값 한 씨름판 오디션…대박 조짐[어땠어?]
'아는형님' 박진영 "저작권료 효도곡은 트와이스..예전엔 '노바디'"
연예
가희 근황, 발리서 웨딩슈즈를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가희가 웨딩 슈즈를 신은 일상을 공개했다. 8일 가희의 인스타그램에는 “4년 만에 다시 신은 나의 웨딩슈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됐다. 이 사진엔 가희의 발리 일상이 담겼다. 사진 속 가희는 스킨 컬러의 하이힐을 신고 여성미를 뽐냈다. 흰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도 더했다. 가희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발리에서 생활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연예
이진혁, 제주에서 만난 겨울왕국 “청량”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진혁이 겨울 제주를 만끽했다. 이진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에서 한 컷. #이진혁 #제주도 #into the unknow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환한 미소로 겨울 제주를 만끽 중인 이진혁의 모습이 담겼다. 더플코트 차림의 그는 특유의 소년미를 십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진혁은 최근 tvN ‘돈키호테’ 라이프타임채널 ‘아이돌 다방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진혁 인스타그램
연예
“동화 느낌”... ‘구해줘! 홈즈’ 반려견 위한 포천 다복집 공개 “감탄”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동화 속 집을 연상케 하는 포천 숲속 집이 ‘구해줘! 홈즈’를 통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는 경기 포천 기쁨 다복 집을 소개했다. 이날 부동산 투어엔 슬리피와 반려견 퓨리가 함께했다. 그도 그럴 게 이날의 의뢰내용은 대형견과 신생아가 함께할 집. 현 집주인이 직접 소개한 이 집은 반려견이 자유로울 수 있는 집이었다. 넓은 정원이 있어 대형견이 뛰놀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던 것. 퓨리 역시 자유롭게 이 마당을 누볐다. 정원 한편엔 바비큐 그릴이 옵션으로 갖춰져 있었다. 테라스는 파라솔이 있어 카페 분위기를 냈다. 이 파라솔 역시 옵션이라고. 내부는 어떨까. 이 집의 내부는 밝은 우드 인테리어에 아치형 창문을 더해 동화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채광이 좋아 따스함은 배가 됐다. 거실 한편으로 반려견이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전용 출입구가 마련돼 있어 배려를 더했다. 침실 역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커다란 통 창으로 포근하게 꾸며져 있었다. 이 집의 또 다른 장점은 2분 거리에 숲 속 유치원이 존재한다는 것. 이제 남은 건 매매가. 이 집의 매매가는 3억 5천만 원으로 의뢰인 부부의 예산을 꽉 채웠다. 박나래는 “가격은 세지만 대신 옵션이 많다”며 거듭 기쁨 다복 집을 어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연예
핑클 성유리, 원조 요정은 영원하리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핑클 성유리가 요정미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빠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하와이 여행에 나선 모습이다. 다양한 요트를 배경으로 그는 요정의 자태를 뽐냈다. 30대 후반의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미모도 여전했다. 성유리는 JTBC ‘캠핑클럽’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연예
"존중하며 살것"..'미우새' 김건모, 프러포즈 편집 없었다[콕TV]
[TV리포트=김경주 기자] 논란에 휩싸인 김건모가 편집 없이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했다.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의 프러포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부터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다뤄졌다. 김건모의 모친인 이선미 여사는 "상견례 다음 날 혼인신고를 했다"며 아들의 결혼 소식을 기뻐했다. 이어 "내가 얘기를 들었는데 (며느리가) '나 아니면 저 오빠를 챙겨줄 사람이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며 흡족해했다. 또한 며느리를 처음 봤을 때 묻는 질문에 "아버지 장례식 때 예비 며느리를 데리고 왔더라. 그때는 언뜻 봤다. 그냥 지인인 줄 알았는데 며칠 있다가 집으로 데리고 왔더라"며 "집으로 데려온 건 생전 처음이었다. 보니까 나무랄 데가 하나도 없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와 함께 김건모의 프러포즈 모습도 편집없이 그려졌다. 김건모를 프러포즈를 위해 3천송이의 장미와 함께 소주병 뚜껑들을 준비했다. 하얀색 스티로폼 위에 뚜껑으로 글을 쓸 예정. 남은 공간엔 장미를 꽂을 계획이었다.막상 준비는 했지만 어떻게 글을 써야 할 지 몰랐던 김건모는 친한 후배들에게 도움을 요청, 결국 자신의 노래 '사랑합니다'의 가사 중 한 구절을 쓰기로 결정했다.생각보다 힘이 드는 프러포즈였지만 "참 마음이 착한 여자"라며 좋아할 신부를 생각하면서 준비를 해나갔고, 준비하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그는 "계속 밀어냈다. 그런데 훅훅훅 밀고 들어와서 어느날 들어와 있더라"며 "가족이 다 모여서 술 한잔했는데 어머니가 설거지를 하고 아내가 옆에 서 있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닌 얘기를 둘이서 재밌게 이야기를 하더라. '이런 게 결혼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또한 "나같이 다 크지 않은 애를 선택해 준 것이 너무 고맙지 않냐"며 "결혼하면 절대 싸우지 않을 거다. 어떻게 내 옆에 와준 여자인데 왜 싸우냐. 존중하며 싸우지 않고 살 것"이라고 말해 '차세대 최수종'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그렇게 모든 준비를 마치고 결전의 시간, 감동 받은 신부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김건모는 북받치는 감정에 목이 메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프러포즈 이후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건모는 "포천 공연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 아는 동생이 지연이와 함께 왔다"며 신부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연예
U2, 성공적 첫 내한…43년 만에 하나가 되다 [종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We're one, but we're not the same.”(‘One’ 中)모두 다른 우리가, 드디어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 43년간 기다린 U2 덕분이었을까. U2가 서울의 한파마저 녹이고 또 하나의 역사를 더했다.U2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The Joshua Tree’(1987) 발매 30주년 기념의 일환인 ‘조슈아 트리 투어’로 첫 내한 공연을 펼쳤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열기는 대단했다. U2 이름이 적힌 각기 다른 굿즈를 들고 북적이는 팬들의 흔한 행렬이 시선을 강탈했다. 휩싸이듯 들어간 내부는 예상만큼 압도적이었다. 2만 8천여 명의 관객이 스탠딩 구역과 객석을 꽉 채웠으며,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밴드답게 관객층의 연령대와 국적도 다양했다. 콘서트는 20분이 넘게 딜레이 됐지만, 관객들의 흥은 더욱 고조되는 듯 보였다. 이들의 함성소리가 하나로 섞였을 무렵, 드디어 U2의 공연이 본격 시작됐다. # 43년간의 기다림, 첫 내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록밴드 U2는 보노(Bono, 보컬/리듬 기타)와 디 에지(The Edge, 리드 기타/키보드), 애덤 클레이턴(Adam Clayton, 베이스 기타), 래리 멀린(Larry Mullen, 드럼/퍼커션) 등 원년 멤버 4명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전 세계 1억 8천만여장의 앨범 판매고, 다수의 그래미상 수상이라는 세계적인 이력이 있지만 국내 무대는 처음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MBC는 무려 10년간 준비해왔으며, 팬들의 기대도 남다를 수밖에 없던 상황. U2도 이를 잘 알고 있는 듯 했다. 장막이 걷히고 거대한 붉은 나무와 함께 등장한 그들은 ‘Sunday Bloody Sunday’, ‘I Will Follow’, ‘New Year's Day’, ‘Bad’, ‘Pride (In the Name of Love)’까지 연이어 소화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뻔한 멘트보다 익숙한 노래로 반가움을 전하는 방식을 택했고, 최소한의 멘트도 최대한 음악 안에서 해결하고자 했다. 팬들은 떼창으로 이 배려에 화답했다. #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 장치 U2의 이번 투어는 ‘역대급 스케일’로 먼저 유명해졌다. 8K 해상도 LED 비디오 스크린이 우선 눈길을 끌었다. 이 초대형 스크린은 가로 61m, 세로 14미터에 달했고, 1,100만 화소가 넘는 개별 비디오 패널 1,040개로 만들어졌다. 250만개가 넘는 플러그를 직접 손으로 연결해야 하는 정성이 필요하며, 설치만 8시간 이상이 소요된 작품. 오로지 U2의 음악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함이며, 멀리 있는 관객들에까지 몰입도를 돕기 위한 장치였다. 이 스크린은 조슈아 트리부터 크게 띄우며, 이번 쇼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알렸다. 그리고는 사진 작가 안톤 코빈이 제작한 스페셜 영상을 순서대로 흘러 보내며, 흐름을 깨뜨리지 않는 역할도 했다. 억지로 짜맞추지 않은 세그먼트 덕분에, 그야말로 무대와 관객 사이의 공백을 메우고, 경계를 허물며 비주얼 적 요소까지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를 위해 화물 전세기 3대 분량, 50피트 카고 트럭 16대 분량의 글로벌 투어링 장비를 동원했고, 150명 규모의 글로벌 투어 팀이 힘을 합쳤다. # ‘조슈아 트리’ 완벽한 레퍼토리는 세트리스트로 정점을 찍었다. ‘The Joshua Tree’ 앨범에 수록된 13곡을 빠짐없이 선사한 것. ‘The Joshua Tree’는 세계적으로 2천 5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이다. 첫 그래미상 수상이라는 영광의 이력도 갖고 있다. 이유는 충분하다. 당시의 시대정신을 대변한 음악이기 때문. 현재까지도 평론가들의 칭찬을 독차지하며, 큰 여운과 울림을 선물하고 있다.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으로 운을 뗀 U2는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With or Without You’. ‘Bullet the Blue Sky’, ‘Running to Stand Still’, ‘Red Hill Mining Town’, ‘In God's Country’, ‘Trip Through Your Wires’, ‘One Tree Hill’, ‘Exit’, ‘Mothers of the Disappeared’까지 쉬지 않고 들려줬다. 국내 팬들에게 특히 유명한 ‘With or Without You’를 부를 때는,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이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지막은, 메시지뿐만 아니다. 끝 무렵에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침묵하지 않는 밴드인 만큼, 세계를 움직인 여성들과 고 설리의 사진을 스크린에 띄우는 등 '허스토리'라는 콘셉트를 정해 메시지도 전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평등할 때까지는, 누구도 평등하지 않다" 등 슬로건을 한국어로 올리며 감동도 더했다. 엔딩은 역시 ‘One’이었다. U2는 공존을 노래하는 곡 'One'을 통해, 43년 만에 한국 팬들과도 하나가 됐음을, 우린 각기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길을 걷고 있었음을 온 몸으로 깨닫게 하며 다음번 만남을 기약했다.2017년부터 시작된 ‘조슈아트리 투어’의 시리즈인 이번 무대는 U2가 2018년 뮤지션 수입 1위에 오르게 만든 공연(포브스 발표)이다. 현재까지 약 300만 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연예
한채아♥차세찌, 커플운동화 신고 다정 나들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와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쩌다 보니 커플 운동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 그리고 딸과 함께한 모습이다. 이들 세 가족은 다정하게 나들이에 나선 모습. 한채아와 차세찌는 커플룩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여전한 금슬을 엿보게 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 2018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차세찌는 ‘차붐’ 차범근의 아들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 채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