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김광규의 활약상에 이민정이 흡족해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이민정의 제안으로 김광규가 미용실에서 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민정은 식사 도중 “광규 선배님이 트윙클, 고데기도 배우셨는데 미용실에서 하루만 일한 게 너무 아깝다. 하루 더 일 해보시는 거 어떠냐”고 김광규에게 말했다.
이에 대해 김광규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거 너무 힘들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미용실에서 일을 해보니 나는 이발소보다 미용 쪽 일이 더 잘 맞나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다음날 김광규는 스스로를 막내라 칭하며 미용 가운 빨래, 바닥 청소는 물론이고 파리까지 잡는 열정을 보였다. 이를 보던 이민정은 “선배님 너무 열심히 하신다. 감동이다”고 흐뭇해했다.
또한 김광규는 손님과 함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는 등 재치있는 입담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는 전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10분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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