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조커’가 10월 2일 개봉을 확정햇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을 그린 영화로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룬다.
이번 영화에는 독립적 세계관 속에서 DC 시리즈 연결고리가 될 고담시, 토마스 웨인, 알프레드 집사, 아캄 정신병원 등이 등장한다.
작품성을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로는 사상 최초로 2019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스 부문에 초청됐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8분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해외 언론들은 영화에 대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대단한 작품이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올해의 영화”(Empire), “눈부시게 대담하다”(The Guardian), “상상 그 이상의 전율”(Deadline), “‘다크 나이트’와 나란히 할 영화”(The Hollywood Reporter), “완벽한 대중오락영화”(Indiewire), “아카데미상은 호아킨 피닉스에게”(Geeks of Color) 등 호평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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