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기 카터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헤일리 앳웰이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속편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헤일리 앳웰은 ‘미션 임파서블 7’ 출연을 승낙했다. 배역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미션 임파서블’ 연출과 각본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일리 앳웰의 사진과 함께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헤일리 앳웰 또한 자신의 SNS에 ‘미션 임파서블’ 사진을 9분할로 나눠 게재해 출연을 암시했다.
헤일리 앳웰은 ‘퍼스트 어벤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앤트맨’, ‘신데렐라’,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 등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알렸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7’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후속작으로, 2021년 7월 2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부터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현재 톰 크루즈와 레베카 퍼거슨이 출연 확정한 상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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