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분쟁이 7개월 만에 종료됐다.
27일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중재를 통해 양측에 제기한 소송을 취하,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분쟁을 마무리했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2017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올해 1월 워너원이 해산한 이후 솔로 활동을 계획하던 중 자신의 동이 없이 권리를 제 3자에게 넘기려 했다는 이유를 들며 LM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지난 5월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고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강다니엘은 1인 기획사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 7월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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