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박은영 KBS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현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우리 박과장님 결혼하는 날. 축제로구나. 웨딩드레스 너무 예쁜 은영이. 우리 꼬마 신랑님이랑 지금처럼 티 없이 웃으면서 살길. 기쁠 때보다 힘들 때 더 서로에게 의지하며 같이 걸어 나가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은영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30주인 서현진은 이날 웨딩마치를 울린 박은영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장을 찾았다.
한편 박은영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1년여의 열애 끝에 이날 오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혼여행지는 몰디브이며 신접살림은 강남에 차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