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이 “6개월 만에 솔로 2집을 발매하게 됐다.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는 과정으로 준비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첸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음감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첸은 솔로앨범을 소개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솔로 1집을 발매했던 첸은 6개월 만에 솔로 컴백이 결정됐다. 지난 앨범의 흥행은 첸의 빠른 컴백을 가능케 한 것.
첸은 “감사한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했다. 제가 하고 싶은 것 보단,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한 과정이었다”면서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곡들을 찾았다. 그리고 앨범 전체적으로 편지 형식을 택하고 싶었다. 앨범 타이틀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제가 직접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을 위해 가사 고민도 많았다는 첸. 그런 노력은 이날 MC를 맡은 멤버 세훈을 통해 공개됐다.
첸은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제 생각이 더 들어간다면, 듣는 분들이 제 진심을 받아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더 많이 냈다”고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첸의 두 번째 솔로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1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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