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김새론 "성인 연기 위한 작품 선택? 캐릭터만 보고 결정"

기사입력 2019.10.10 3:1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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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배우 김새론이 '레버리지:사기조작단'으로 성숙한 연기에 도전한 것에 대해 "성인 연기를 하기 위해서 택했다기보다는 캐릭터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 신도림에서 열린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연기를 할 때 나이라는 틀을 크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랄하고 로맨틱하고 4차원적인 고나별 캐릭터에 맞춰 준비했다"고 밝힌 김새론은 "액션이 필요하니까 액션 스쿨도 다녔다"며 '레버리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새론은 '레버리지'에서 아시안 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도둑 고나별 역을 맡았다.



'레버리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성민주 인턴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연예 수목극 독주 '꼰대인턴' 패러디 깨알 재미 '호평 봇물' [TV리포트=이윤희 기자] MBC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에서는 다양한 드라마 및 영화의 명대사를 재치 있게 패러디하며 시청자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 중이다.지난 3일 방송된 9,10회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한 엔딩신은 영화 ‘아가씨’의 명대사 ‘나의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차용한 내레이션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을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가열찬(박해진 분)과 이만식(김응수 분)의 관계를 이 이 대사를 통해 적절히 표현한 제작진의 센스가 돋보인다.영국 드라마 ‘셜록’을 패러디한 장면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핫닭면 안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박범준(장성규 분)의 이물질 클레임을 접하고 그의 집으로 출동한 가열찬은 마치 명탐정 셜록 홈즈처럼 날카롭게 집 구조, 주변 환경, 문제가 된 라면 제조일자 등을 파악했고, 이만식 또한 셜록 홈즈의 파트너 왓슨처럼 박해진이 사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또, 대기발령으로 회사에서 따로 격리된 가열찬이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팀원들과 애틋한 감정을 주고받는 신은 배우 황정민, 전도연 주연의 영화 ‘너는 내 운명’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 특별출연한 개그맨 정성호는 MBC ‘검법남녀’와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절묘하게 콜라보 및 패러디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바퀴벌레 법의관으로 등장한 정성호는 대사를 전부 배우 한석규 성대모사로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실제 한석규의 목소리를 듣는 것처럼 완벽한 싱크로율과 대사 전달력은 감탄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그 밖에도 자신에게 계속 냉정한 가열찬에게 이만식은 “모르니까 가르쳐 주실 수 있잖아요”라며 드라마 ‘미생’ 속 명대사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고, 여러 장면에서 다양한 인기 작품들을 적절히 녹여내며 2049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패러디로 인해 극에 몰입을 방해할 위험성도 있었지만 제작진은 빵빵 터지는 착한 대본과 완성도 높은 연출로 이러한 우려를 완벽하게 불식시켰다.제작진은 “‘꼰대인턴’이 형식, 장르적인 면에서 비교적 유연한 드라마다보니 보시는 분들도 패러디를 반갑게 받아들여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구상해볼 것”이라고 전했다.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스튜디오HIM 
연예 개그맨 안일권이 불러 모은 '개콘싸움 꼴찌 순위' 베스트3는 누구? [TV리포트=이예지 기자] 자칭 '싸움 콘텐츠 창시자' 개그맨 안일권이 후배 개그맨 3인방을 불러 모았다. 이유가 뭘까? 최근 안일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일권아 놀자)에 '개콘싸움 꼴찌 순위 BEST3 (여러분이 생각하는 X밥은 누구??)'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의 호출을 받은 후배 개그맨 세명은 바로 영상의 주인공들이다.양선일(KBS 공채 22기), 홍현호(KBS 공채 29기), 이찬(KBS 공채 27기). 눈여겨 볼만한 대목은 자기 소개였다. 양선일은 자신을 "개그맨 아니다. 개콘이 없어졌기 때문에..." 라며 크리에이터 라고 표현했다.홍현호 역시 '유튜브 크리에이터' 라고 말했다. 이찬은 개그맨 대신 방송작가 라고 주장했다. 개그콘서트 폐지로 인한 씁쓸한 장면이었다.안일권은 '개콘의 약골' '개콘에서 제일 상초밥' 이라며 세사람과 싸움 이야기를 이어갔다. 양선일은 고등학교 때 태어나서 싸움을 딱 한번 해봤다고 털어놨다.결론은 눈을 맞아 부어서 엄마가 고소를 운운하는 상황까지 갔다는 것. 홍현호는 태어나서 싸워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자신이 의외로 싸움을 잘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결국 이들의 싸움 순위는 턱걸이 갯수로 정하기로 했다. 결과는 영상으로 확인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기대는 금물이다. 굴욕을 참고 있던 세사람은 급기야 힘을 합쳐 안일권을 공격하는데...안일권은 항복을 선언하며 이렇게 말한다. "개콘 없어지니까 이제 친구하자"
연예 "재미없고, 유튜브도 원인이지만..." 개그맨 노우진이 털어놓은 '개콘 폐지' 진짜 이유? [TV리포트=이예지 기자] 시대의 변화 탓일까? 구조적 문제였을까? 지난 6월 3일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고별 녹화가 진행됐다. 21년 공개코미디 무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셈이다. 개그맨 노우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노우진TV)을 통해 지난 5월 11일 '개콘 폐지설'에 대한 생각을 긴급하게 밝혔다. 이 영상은 현재 10만 조회수를 넘겼고 13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폐지가 안됐으면 좋겠다'는 노우진의 희망은 사라졌다. 그는 약 7분에 걸쳐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노우진은 '씁쓸하다'는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개콘의 폐지를 야구스타에 비유했다. '한국 최고의 야구 스타가 경기장에서 점점 나이를 먹어가고... 예전의 구속도 안나오고... 어떻게든 이름값은 있으니까 그 선수를 쓰려고 마무리도 갔다가, 중간 계투도 갔다가... 하지만 예전의 기량은 나오지 않는 현실.기량이 떨어졌을 때 사람들 입에서도 '이제 은퇴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런 얘기는 나왔지만... 막상 은퇴식을 한다고 했을 때 다시는 그 선수의 플레이를 볼 수 없다는 감정이 교차하는 느낌이다'노우진은 개콘 폐지의 여러 요인 중 가장 먼저 '일단 재미가 없다'를 꼽았다. 물론 재미가 없는 이유 역시 분명해 보였다.'유튜브 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좀 더 자극적인 소재에 대한 제약이 없고 리얼한 웃음을 주는 유튜브에 비해 재미를 느끼기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개콘은 어느 정도 제약이 있고 공영방송이다 보니까...'두번째 개콘 폐지의 요인으로 스타 개그맨의 부재를 지적했다. 바로 이점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선배들이 개콘의 중심을 잡아줬고 그리고 매년 새로운 스타들이 나왔다. 어느 순간부터 그게 뚝 끊겼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스케줄의 제약이 많았다. 쉽게 말하면 개콘은 학교 같은 존재였고 나머지 방송 스케줄은 다 학원 같은 느낌이었다. 모든 스케줄 가운데 개콘의 비중이 가장 컸다.'개콘에서 어느 순간 스타 개그맨과 인지도가 높은 개그맨들의 모습을 보기 어려운 이유를 노우진은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들이 개콘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그대로 털어놓은 것이다.'개콘은 수요일이 녹화일이고 나머지 날은 개콘의 녹화를 위해 사용한다. 수요일 녹화가 끝나면 목, 금요일은 아이디어 회의를 한다. 월, 화요일엔 리허설, 최종적으로 수요일엔 녹화를 한다. 이게 365일 내내 돌아간다. 개콘에 있으면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힘들다.''개그맨 지망생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개콘으로 가기 보다는 유튜브를 통해서 스케줄도 원하는대로 계획하고 수입도 올리는... 대부분이 그쪽으로 많이 빠져서...' 개콘의 구조적 문제는 사실 개선 가능한 문제였다는 점이 더 아쉽다. 실제로 노우진 이 부분을 tvN의 '코미디 빅리그'와 비교한다.'코빅 개그맨 몇명에게도 물어봤는데 코빅엔 다른 방송을 병행하는 개그맨들이 많다. 녹화날 대본을 보며 리허설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무대 위에서 대본을 보며 리허설을 진행하는... 사실 개콘에서는 상상하기 힘들다.'졸지에 일자리를 잃은 개그맨들에 대해 걱정하는 노우진의 표정은 어두울 수밖에 없다. 그는 다른 일자리를 찾아봐야 하는 동료와 후배 개그맨들 역시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사람들임을 상기 시킨다.'현실적으로 처자식이 딸린,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동료, 후배 개그맨들도 있는데 경제적인 부분이 당장 시급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조금 어려운 시기를 겪을 것 같은데... 진짜 힘냈으면 좋겠고... '노우진은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 그 시간들이 개그맨들에게는 못잊을 경험이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그래도 코미디 프로가 다시 생기지 않을까?'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개그맨들 많이 사랑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연예 “방송이 독 됐다”... ‘골목식당’ 백종원, 달라진 돼지찌개집에 충격[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서산 돼지찌개집의 반전에 백종원이 “방송이 독이 됐다”며 쓴 소리를 했다. 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선 서산 해미읍성 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됐다.서산 반응에 앞서 백종원은 곱창집에 대한 SNS 반응을 체크했다. 우려와 달리 네티즌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 대체로 양이 많고 만족스러웠다고. 이에 백종원은 “그 소스 내가 만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반대로 돼지찌개집은 ‘노 맛’이란 혹평을 받았고 백종원은 “잘 읽어보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게 돼지찌개집은 백종원을 사로잡은 서산의 맛집. “국밥 찌개는 물탄 것처럼 간이 안 맞고 찌개에선 냄새가 났다. 돈이 아까웠다”는 성세한 평가에 백종원은 충격을 표했다. 김성주 역시 “이러면 우리가 거짓말 한 것처럼 되지 않나”라며 황당해했다. 이어진 불시 점검. 후기의 진위를 파악하고자 돼지찌개집에 요원들이 투입된 가운데 주문한 요리는 새 직원들이 조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게 밖에 머문 돼지찌개집 사장을 보며 백종원은 “홀 쪽은 전혀 신경을 안 쓴다. 언뜻 생각하면 주인이 바뀌었나 싶다”고 말했다.밑반찬도 줄었다. 백종원이 극찬했던 어리굴젓은 요청한 사람들에게만 서빙이 된다고. 맛은 어떨까. 주 메뉴인 돼지찌개에 요원들은 “돼지 냄새가 너무 나서 못 삼키겠다”고 입을 모았다. 심지어 간이 맞지 않아 찌개가 아니라 간이 덜 된 국을 먹는 것 같다는 평.심각한 얼굴로 이 상황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방송이 독이 된 거다”라고 쓰게 말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연예 ‘라스’ 현영X조영구X허경환X여현수, 연예계 대표 CEO들의 성공기[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현영에서 허경환까지. 연예계 대표 CEO들이 ‘라스’에 집결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공기를 공개했다. 최근 현영은 의류사업에 매진 중. 그는 “롱런을 위한 복안이 있나?”란 질문에 “난 내가 직접 투자를 해서 CEO직에 있다. 발로 뛰며 홍보도 한다.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는 곳을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재고관리에 대해선 “작년 물건은 재고가 있다”면서도 “재고도 재산이다”라며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조영구는 지분 15%를 보유한 이사 업체의 전무다. 그는 “이사업에서 연예인 이름을 걸고 한 게 처음이다. 이사업은 고객 컴플레인이 많아서 그렇다. 처음 내 이름을 걸고 했을 때 욕을 많이 먹었다. 처음엔 미숙해서 그랬다”고 밝혔다.이어 “그 뒤로 정말 열심히 했다. 직접 투자도 하고 월 1회 강연도 했다. 직원들 사이에서 ‘조영구 욕 먹이지 말자’가 된 거다”라며 노력을 덧붙였다. 허경환은 연매출 200억에 달하는 닭가슴살 업체를 운영 중. 그는 “올해는 매출이 어떤가?”란 질문에 “200%씩 성장하고 있다. 작년까지 마이너스가 났는데 올해 5월 말부터 흑자 전환이 됐다”고 답했다.나아가 “회사 운영이 11년째다. 지분은 50%를 보유하고 있다”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나 연예계 활동 중단 후 재무 설계사로 변신한 케이스.그는 “왜 재무 설계사가 된 건가?”란 질문에 “아무래도 돈이다. 지난 1999년에 공채탤런트로 시작했는데 군대를 갔다 오니 내가 할 수 있는 폭이 좁아졌다. 상도 받고 많이 알고 있는 배우였는데 오디션에 불러주지 않더라”고 답했다. 도리어 유명세 때문에 기회가 없어졌다고. 여현수는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빠가 됐다. 둘째를 딱 품에 안았는데 옆구리가 시리는 느낌을 받았다. 아이는 내 딸로 태어났을 뿐인데 지금처럼 불안정한 생활을 하다 보면 분명 힘들겠구나 싶어서 인터넷에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검색했다. 그게 바로 재무 설계사였다”고 고백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