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한지상 박호산 오대환이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특별 출연, 드라마에 풍성함을 더했다.
한지상은 첫 화에 등장,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문근영 분)을 호시탐탐 노리는 지하철 몰래 카메라남 역을 소화했다.
또한 박호산은 3회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반전을 안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오대환은 4화에서 지하철 경찰대 홍보대사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UFC 선수 캐릭터를 소화했다.
특히 한지상과 박호산은 제작진과의 끈끈한 인연으로, 오대환은 신윤섭 감독과의 의리로 특별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들은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기, 제작진을 감독시켰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세 배우가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줬다. 쫄깃하고 맛깔스러운 연기와 존재감으로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다”라며 “반전의 활약을 펼친 한지상 박호산 오대환의 등장, 덕분에 긴장감이 더해진 ‘유령을 잡아라’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를 그린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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