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 중인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17일 tvN을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먼저 지창욱은 “‘날 녹여주오’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7월부터 시작했던 촬영이 끝났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기대와 아쉬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던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원진아는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여름의 시작부터 겨울의 시작까지 ‘날 녹여주오’와 함께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든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다가오는 겨울, ‘날 녹여주오’는 끝나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언제나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온기 가득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세아 역시 “즐겁게 연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팀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날 녹여주오’의 ‘하영’을 통해 또 한 번 인생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날 녹여주오’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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