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위쳐’, 시즌2 확정…‘반지의 제왕’·‘왕좌의 게임’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기사입력 2019.11.19 12:33 PM
넷플릭스 ‘위쳐’, 시즌2 확정…‘반지의 제왕’·‘왕좌의 게임’ 잇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가 시즌2를 확정 지었다. 

19일 넷플릭스는 이같이 밝히며 “‘위쳐’는 오는 12월 20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위쳐’는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엘프와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한 암흑의 시대를 살아가는 괴물 사냥꾼 위쳐 게롤트(헨리 카빌 분)가 겪는 장대한 서사가 그려진다.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게롤트의 인간적인 고뇌와 괴물 사냥꾼 위쳐를 중심으로 지금껏 접한 적 없던 신선한 세계관을 담아낸다. 

게롤트 역의 헨리 카빌은 강하고 뛰어난 신체적 능력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환영 받지 못하는 괴물 사냥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슈퍼맨을 뛰어넘을 레전드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위쳐’는 ‘반지의 제왕’과 ‘왕좌의 게임’을 잇는 또 하나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급부상하고 있다.

먼저 세계 영화사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반지의 제왕’은 현대 판타지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J.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한 3부작 영화다. 마법사, 인간, 오크, 엘프, 호빗 등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는 ‘중간계’에서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모르도르’로 떠나는 반지원정대의 여정을 다룬다. 

‘왕좌의 게임’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이어 가장 크게 히트한 판타지 대작이다.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가 원작이다.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 국가와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거대한 전쟁을 그려내 이 시리즈는 지난 5월 시즌 8로 완결된 바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