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근황 포착, 팬 향해 연신 미소 [룩@차이나]

기사입력 2019.11.29 9: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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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탕웨이가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지구 최후의 날' 이후 '취초인'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탕웨이는 28일 중국 청두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이날 탕웨이는 '취초인' 야외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의 카메라에 포착된 탕웨이는 카디건에 청바지를 매치한 심플한 옷차림에 검은색 롱패딩을 입고 이동 중이다. 





탕웨이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을 향해 예쁘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팬들 사이를 지나오는 내내 환하게 웃으며 친절한 면모를 보였다.





2014년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원더랜드'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연예 ‘보이스퀸’ 반전 속출 2라운드 시작…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보이스퀸’의 저력이 무섭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기록한 것.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3회는 1부 5.9%, 2부 8.1%(유로방송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새로 쓴 수치이자, 지상파 포함 목요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본선 2라운드 ‘TOP3 생존배틀’ 무대의 막이 오른 이날 방송에는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50인의 더욱 치열해진 경쟁이 시작됐다. 조 5인 중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참가자는 단 3명. 몇 점 차이로 희비가 교차되고 반전이 속출했고, 실력자 뒤에 또 실력자가 나오는 전율과 감동의 무대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이전 라운드에서 올크라운을 기록한 ‘거제도 윤시내’ 김은주는 다른 참가자들의 견제의 대상이 됐다. 이런 가운데 김은주는 ‘코뿔소’를 선곡, 신들린 듯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단숨에 조 1위로 올라섰다. 타노스 ‘중국집 사장님’ 안이숙은 패티킴의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 곧바로 김은주의 기록을 갈아치워졌다. 폐암 투병 중인 남편을 향한 진심을 담은 그의 노래는 담담한 슬픔이 느껴졌고, 냉철함을 잃지 않던 이상민마저 눈물을 흘렸다.송가인의 친구 이미리는 조 3위로 올라섰지만, 고음 끝판왕 버블시스터즈 박진영에게 자리를 뺏기며 탈락했다. 결국 ‘지옥의 어벤져스’ 조는 안이숙, 김은주, 박진영이 최종 생존자 3인으로 살아남았다.‘노래만사성’ 조에서는 1라운드에서 김경호를 울린 63세 왕언니 안소정이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를 선곡한 안소정은 짙은 호소력과 노련함으로 명품 무대를 선보였다. 이상민은 “연륜과 내공까지 있으니, 그 누가 안소정 님을 이길 수 있을까”라고 극찬을 쏟아냈다.‘노래만사성’ 조 2위는 와일드카드로 뽑혀 칼을 갈고 나온 강진선이 차지했다. 또한 폭풍 성량의 ‘미용실 사장님’ 김미영과 ‘꺾기의 달인’ 김향순은 경쟁을 펼치며 동점을 기록했으나, ‘정통 트로트 승부사’ 전혜자가 등장해 판을 뒤집었다. 전혜자의 세월에 농익은 연륜이 젊은 패기의 참가자들을 꺾은 것이다.방송 말미 펼쳐진 ‘팔도비빔조’의 치열한 경연 또한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재즈 장르를 내세운 정은주가 조 1위로, 중국 공무원 가수 출신 최연화가 조 2위로 올라선 상황. 하지만 1라운드에서 올크라운을 기록한 ‘백화점 알바생’ 박연희가 등판을 앞두고 있어 긴장감을 높였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 승부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본선 2라운드 ‘TOP3 생존배틀’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자들의 등장, 재등장으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 치열해진 경쟁 속 더 강력해진 무대, 귀를 사로잡는 노래의 향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전쟁 같은 ‘TOP3 생존배틀’에서 또 어떤 이변이 속출할는지, 관심이 쏠린다.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보이스퀸’ 방송화면 캡처
연예 '성범죄→사재기' 가요계, 올해 4대 악재 다 터졌다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악재의 연속'이라는 게 바로 이런 걸까. 올해 가요계는 성범죄와 마약부터 음원 사재기 의혹까지, 쉴 틈 없이 각종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가요 관계자들은 "터질 수 있는 사건이 모두 터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내년엔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라며 각종 가요계 문제 정화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 # 성범죄가장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사건은 일명 '정준영 단톡방'. 정준영과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여성을 만취시킨 후 집단 성폭행을 저지르고 불법적으로 촬영한 영상을 단체 대화방을 통해 공유 및 유포한 혐의를 받아 큰 충격을 줬다. 두 사람과 함께 유명 걸그룹의 친오빠로 알려진 권모 씨, 클럽 버닝썬 영업직원 김모 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 씨도 기소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정준영과 최종훈은 각각 징역 6년과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지만 지난 4일 최종훈의 항소 소식이 알려져 또 한번 대중의 분노를 샀다.# 마약박유천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과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7차례에 나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결국 지난 7월 재판부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지난 6월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는 팀 탈퇴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도 해지했다. 비아이는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몬스타엑스 전 멤버 원호 역시 지난 11월 대마초 흡연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원호는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연자 정다은의 폭로로 채무불이행 등 각종 논란이 생겨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몬스타엑스에서 나간 상태라 파장이 더 컸다.# 수면 위로 떠오른 '프듀' 조작올해 하반기 가장 큰 이슈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과 '음원 사재기'다. '프듀' 조작에 이어 음원 사재기 역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조짐을 보여 그간 쌓여온 가요계 문제들이 바로잡힐 것으로 기대된다.'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 결과에 대해 의문을 품은 이들은 많았으나 구체적인 증거가 발견되진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 7월 '프로듀스 X 101' 종영 이후 각 연습생들의 최종 투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로 이루어진 정황이 포착돼 조작 의혹이 크게 일었다. 검찰은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와 CJ ENM, 연습생들의 소속사 등을 수사했고 안 PD는 결국 투표 결과 조작을 인정했다.이에 따라 '프로듀스 48'과 '프로듀스 X 101'으로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예정됐던 컴백 일정, 스케줄을 모두 미루거나 취소했으며 '프로듀스'가 만든 그룹이 매년 참석해 신인상을 받았던 'MAMA'에도 불참했다.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추후 활동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팀을 지속해야 한다는 쪽과 해체가 답이라는 쪽으로 나뉜 상황. Mnet과 CJ ENM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의혹만 있던 음원 사재기 공론화일부 가수들과 리스너들은 비교적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가수들이 대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을 두고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런 가운데 블락비의 박경이 SNS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남기면서 '사재기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후 박경이 실명을 적은 가수들은 각각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들어간 상황. 특히 바이브 측은 지난 3일 다시 한 번 결백을 주장하며 "조사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기관에 협조를 촉구했다. 다른 무엇보다도 유통사에서 사실 증명을 위한 자료 확인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음원 사재기가 뿌리 뽑혀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음원 사재기를 파헤치겠다고 나서면서 판이 더 커질 전망이다.# 2020년 가요계 '정화'에 거는 기대전례 없는 악재의 해였지만, 묵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때문에 2019년이 앞으로 가요계가 발전해 나갈 발판이 될 것이라고 보는 관계자들도 많다. 한 가요 관계자는 "올해 있었던 사례들이 가요계에, 또 대중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들을 통해 공론화되기 시작한 문제들이 많다"며 "서로 솔선수범해 조금 더 나아지는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어느 정도 있다"고 말했다.다른 가요 관계자는 "올해 좋지 않은 소식도 많았지만 국내 아티스트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일도 있지 않냐"며 "방탄소년단과 슈퍼엠이 글로벌적인 활약을 펼쳤다. 국내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는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내년부터는 다른 팀들도 빛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조금 더 쉽게 마련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net, 각 소속사